___|207:+::+::+::+::+::+::+::+::+::+::+:바퀴벌레의 역사는 3억년 따지고본다면 지구와 함께 살아온 유일한 종족이라 할수있다. 게다가 과거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겠지만 그 종족의 수는 아마...상상을 초월할것이다. 어떤 학설에 의하며 원시시대의 바퀴벌레는 지금 우리들이 본 바퀴벌레들의 몇십배나 크다고 한다.지금 작은이유는 그들 스스로 진화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난 여기서 의문점을 던지고 싶다. 과연 그들이 크기만 진화했을까?난 아니라고 본다. 아마 지식이나 그들만의 세계가 진화했을것이다.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아마 여러곳에서 제국은 건설되고 있을것이다.그곳에선 끊임없이 수십..아니 수백 아니..헤아릴수 없는 정도의 바퀴벌레들이 나올것이다. 그만큼 3억년동안 그들은 가만히 놀고만 있진 않았을것이다. 아마 인류의 조상은 바퀴벌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끔식 한다. 인간들의 눈에는 아마 그들이 더럽고 혐오스럽게 보일수는 있다. 하지만 입장을 바꿔서 생각한다면 그들의 눈에는 우리가 거대한 종족이고 아마 천적이라 생각할것이다. 어떤 학설에 의하면 곤충들은 천적의 장점을 모방해서 진화한다고 한다.그들도 지금쯤 인간을 모방하면서 진화하고 있는게 아닐까...? 마지막으로 어떤 학자의 학설이다.
바퀴는 인류가 있기전.. 지구와 함께 지구의 역사를 시작한 유일무이 한 존재이다. 바퀴는 인류가 있기전.. 고도의 문명을 자랑하던 지적인 생명체였다. 허나 헛된 욕심으로 인하여 신에게서 벌을 받고 징그러운 벌레가 된 후부터는 끈질긴 생명력을 담보로 지구의 주인이 되고자 노력하였다. 하지만 너무나도 보잘것없기에 바퀴는 지구상에 필요없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인간에게 구속받는 바퀴는 지구와 우주의 비밀을 모두 꿰뚫고있을 것이다. 공룡이 멸망할때 운석이 떨어졋을때도 기억하고있을테고... 세계제 2차대전이 발발했을 당시에 비행기 조종석 구석탱이에서 알을 낳고 있었을 것이다. 이제부터 바퀴에대해서 다시 생각해보아야 한다. 완전히 멸종시킬수 없다면 차라리 친숙한 친구가 되보임이 어떠한가? 애완동물대신 바퀴를 기른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바퀴가 이처럼 더러운존재가 되기까지 인간의 영향이 컸으리라... 만약 인간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바퀴는 어느 벌레들과 다를바 없는 작고 귀여운 생태계의 작은 벌레로 남아있었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