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이름을 빌어 신도들을 모으는 그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려니
넥타이메고 서류가방들고 돌아다니는 셀러리맨이 떠오른다.
신도들을 많이 모으면 모을수록 실적이 늘어나고 그에 비례해 봉급도 늘어나고....
교회나 절들을 보면 하나의 '회사'처럼 느껴진다.
" 자자, 하느님을 단돈 9천9백원에 판매합니다. 카드결재 가능하구요, 지금 당장 현금구매
하시면 면죄부는 공짜! 천국행 티켓 놓치지 마세요!
자매품으로 알라와 부처도 있습니다~~~ "
...
물론 진심으로 신을 숭배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한민국은 자본주의국가니까...그 사람들도 손가락빨고 살 수 없다는 걸 알지만....
ㅅㅂ 돈독 오른 늠들의 개수작을 보고 있으려니 혈압이 올라서.....
鳳凰의 주인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