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서퍼왔습니다 미리말해둘깨요 ..ㅋ
#死赤 part 2 메데렐로 인형 1 死
이 창작소설은 히쯔미님의 작품임을 밝혀드립니다.
오페라하우스에 한 아름다우면서도 귀여운 인형이 노래를 불러요 …
그 인형은 너무나 인간과 똑같아 "메데렐로인형"이라고 불러요 …
계란형의 뽀얀얼굴에 파란눈동자와 붉은 입술을 가진 인형 …
그 인형을 우리는 메데렐로 인형이라고 불러요 …
그 인형은 언제나 밤 12시가 되면 오페라 하우스에서 노래를 부른답니다.
매우 부드러우면서도 아름다운 노래를 부른답니다 …
그래서 그런지 추리작가나 탐정은 한번은 꼭 오페라하우스를 들린답니다.
그리고 12시까지 기다리죠 .
아름답고 귀여운 인간 같은 메데렐로 인형을 보기위해서죠 …
하지만 그 인형을 본사람은 아무도없어요 …
오직 소문으로만 들었지 아무도 못봤죠. 보러간다는 사람들은 다 싸늘히
시체로 돌아왔답니다 …
그래서 메데렐로 인형을 죽음을 부르는 인형이라고 칭한답니다 …
死 . 神 . 赤 . 女 . 謠 . 樂 . 人形….
밤 12 시 / 오페라하우스 …
" # 라라라라 … .♪# 라라라라 ….♪
# 라라라라 ….♪ # 라라라라 ….♪ "
" # 나는 메데렐로 인형이에요 ….♪
# 오늘도 노래를 부르기위해 아름다운 무대가 있는 곳 오페라 하우스에 왔어요 ….♪ "
" # 오늘은 손님이 많네요, 제 노래를 듣기위해 이렇게 많이 찾아온 손님을 위해 ….♪
# 아름다운 곡을 준비했어요 … [ 오델로우스 - 라이쿠스 ] ….♪ "
오늘도 다른 날과 똑같이 메데렐로 인형은 오페라 하우스를 찾았고.
그 주위에는 여전히 메데렐로 인형의 수수께기를 풀기위해 찾아온 사람들로
부적부적 거렸다 …
탐정부터해서 형사 그리고 경찰들 …
이들 말고도 추리작가나 공포작가들도 꽤 많이 왔다 …
모두다 메데렐로 인형의 미스테리 사건을 풀기위해서겠지 …
나 또한 그 부분에 속한다 …
나는 공포작가로서 왔다 … 메데렐로 인형에 대한 소설을 쓰기위해서지 …
만약 이 소설로 쓴다면 대박이 날꺼야 … 크큭.
자 어서 노래를 불러봐 … 어디한번 너의 그 차리찰란한 아름다운 음악을 들어보자 …
몇 십명의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간 음악을 어디한번 들어보자 …
그 미궁의 사건을 어디한번 열어보자 …
참 흥미로워 …
살며시 입꼬리를 올리며 메데렐로 인형을 주시해본다 …
"# 오델로우스 오델로우스 … .♪ "
"# 당신의 피를 주어요 … 그 붉고 진한 적색을 뛰는 당신의 피를 주어요 ….♪"
"# 오델로우스 오델로우스 ….♪ "
"# 당신의 피는 정말 말로표현못해요 … 당신의 피는 정말 맛있어요 ….♪"
메데렐로 인형은 살며시 눈을 감으며 붉은 입술을 움직여 한부분한부분
노래를 불러나갔다.
하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이게 무슨노래냐는 둥 옆 사람과 중얼중얼 거리며 웅성하기 시작
했고 결국엔 어떤 탐정이 콧수염을 만치며 자리에 일어나 모데렐로인형을 주시하며
목에 핏줄을 세우며 말하였다 …
" … 그걸 오페라라고 부르는거야 !? 그 가사가 그게 뭐야 !? 당신의 피 ?
크큭.웃기고있어 . 정말 쓸모없는 곳에 시간만 낭비했군 !! 인형인 주제에 …
아니지 … 인간이 인형 흉내일지도 모르지. "
나는 그 탐정을 한번 주시하고 메데렐로 인형을 한번 주시하며 양쪽 모두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메데렐로 인형은 잠시동안 가만히 있다가 다시 노래를 불렀고
그 탐정은 인상을 구기며 자신의 주머니에서 담배 한개를 꺼내 불을 붙인다.
그순간 메데렐로 인형은 노래를 부르다말고 눈을 지긋이 뜨더니
푸른눈동자로 주위를 살핀다 , 그리고는 한번 씨익 미소를 짓더니.
자신의 붉은 입술을 움직여본다.
" # 인간아 ,. 더러운 인격체를 가진 인간아 …, 남이 노래를 할때에는
조용히 듣는게 예의야 , 알아 !? 너는 내 노래를 망가트렸어. 거기다가.
오페라하우스는 금연구역이라구 … 그것도 어겼어 … . 넌 너무 많이 어겼어.
오데레우스 … .♪ "
" 뭐 뭐 야 !? 인형인 주제에 !!!! "
나는 그러한 어리석은 탐정을 바라보며 살며시 그 탐정의 발을 짓눌러주었다.
" 당신은 뭐야 !? "
그 탐정은 나에게 따질듯이 멱살을 잡으려고 하였고 나는 곧장 몸을 수그렸다.
그리고는 그 탐정의 명복을 빌어본다 …
좋은 곳에 가셔서 … 다시는 어리석은 인격체로 태어나시지마시길 …
.
.
.
" # 오페라 하우스는 싸우는 곳이 아니야 ! 세번째로 어겼어 넌 …
그래서 넌 추방당했어 … 이 아름답고 성스러운 오페라하우스에서 추방당했어
추방된 자는 자연스럽게 죽어야해 … 잘가라구 … 탐정아저씨 !? ♪ "
이 곳에 모여있는 사람들은 인형의 말이 끝나마자 곧장 그 탐정을 바라보았고.
그 탐정은 자신의 심장을 손으로 감싸며 그 자리에서 피를 토해내며 억울함을 호소해내듯이
미친듯이 비명을 지르며 싸늘히 죽어가고있었다.
나는 살짝이나 그 탐정을 향해 웃어보였다 …
내 예상대로 메데렐로 인형은 저 탐정을 향해 자신이 가지고있는 칼을 날렸다.
점점 흥미로워 지는데 … ?
오늘 이곳에 온 사람이 거의 60명이 다되어가니깐 …
자 이제 59명이다 …
메데렐로 인형 … 어떻게 할꺼야 … ? 59명이나 된다구 … 크크큭.
언제 다 죽일려고 ? 하루만에 죽이기에는 힘들텐데 ?
흥미로워 …
너의 행동하나하나가 내 소설에 적힐 소재야 … 멋진 밤이 되도록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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