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구 중국넘들~~

달콤상상 작성일 07.03.21 00:22:09
댓글 0조회 5,614추천 1

117440405452731.jpg

 

밀렵군이 잡은 호랑이입니다. 호랑이 몸이 두 토막 나 있습니다.

피묻은 호랑이의 얼굴에서 그가 고통스럽게 죽어 갔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호랑이 사냥이 금지돼 있음에도 아직도 이렇게 야생 호랑이를 잡는 사람들이 도처에 있는 모양입니다.

이 호랑이는 밀거래자들이 단지 차량 트렁크에 넣어 편하게 운반하기 위해 두 토막낸 것이라고 합니다.

태국의 라오스 국경지역에서 태국 경찰이 호랑이 밀거래자의 차량을 급습해 압수한 것입니다.

태국 경찰은 밀거래인들이 이 호랑이를 중국으로 가져 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랑이는 호피 때문에 밀렵이 성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호랑이를 보면 그렇지도 않은 모양입니다.

중국인들은 두토막난 호랑이 시신을 어디에 쓰려는 것일까요?

117440409211767.jpg
태국의 고속도로 순찰대 대원 두사람이 머리와 가죽만 남은 호랑이를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같은 곳에서 경찰이 압수한 것입니다.

이 호랑이는 인간을 용서할 수 없다는 듯 아직도 무서운 눈으로 사람을 노려 보는 듯합니다.

117440411769668.jpg
도대체 중국인들은 이 호랑이들을 어디에 쓰려는 것일까요?

이 사진에서는 호랑이가 산산조각이 나 있습니다.

마치 고기로 쓰려는 듯 '정육'처럼 손질해 놓은 호랑이의 살이 보입니다.

가죽은 엉망으로 난도질 돼 있고 머리는 처참하게 일그러져 있습니다.

역시 중국으로 보내려던 것이라고 합니다.

사진을 전송한 로이터 통신에는 태국 경찰이 밀렵군의 동향에 관한 정보를 입수해 라오스 국경에서 이들을 급습, 이 호랑이들을 압수했다는 등의 내용만 올라 와 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밀렵군들의 은신처에는 살아 있는 호랑이, 곰, 천산갑, 뱀 등이 있었으며 이들은 주문이 있으면 산채로 혹은 죽여서 이 야생동물들을 넘겨 준다고 합니다.

태국은 중국에 형성돼 있는 야생동물 시장에 상품을 공급하는 주요 루트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랑이는 전세계적으로 5000~7000 마리만이 살아 있는 것으로 추정돼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호랑이 서식지가 있는 아시아 각국은 중국의 야생동물 암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자국의 호랑이가 밀렵군들의 표적이 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달콤상상의 최근 게시물

무서운글터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