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저 눈팅만 하다 제 친구가 격은 일을 하나 올릴까 함니다.
그전에 이 일은 실제 격은 일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저희 어머니께선 무당집을 하십니다.
저와 어머니 단둘이 살면서 방하나에 신상과 각종 굿에 쓰이는 물건들이
노여져있죠
하루는 어머니꼐서 산 굿을 하러 가셧습니다.
당연히 저는 혼자 집을 보고있엇죠.
어머니곁에서 20년 가까이 살아온 저로선
솔직한 말로 심령이라던가 신이라던가 귀신이라던가 그런건 믿지 않는 실정이었습니다.
일단 제가 보지 못한 관계로 말이죠..
전 어머니도 안계시게따 늘상 밖에서 피우던 담배를 오늘은 방안에서 느긋하게
튀비나 보며 피자하는 생각에 자리에 앉아 담배를 물엇습니다.
헌데 이상한 일은 그때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방안 저혼자있던 그곳에서
목탁을 두두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햇습니다.
전 처음 그저 다른 집에서 나는 소리겠지 싶었습니다.
담배에 불을 부치려는 그찰나 방문에 달린 창문에서( 저희집은 옆으로 미는 문에 창문이 달린 문입니다.) 손 하나와 목탁이 보였습니다.
전 순간 어머니인가 생각하고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방 창문에 보이던 손과 목탁은 온데 간데 없었고 목탁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잘못 본것인가 싶어 다시 방문을 닫고 재떨이 위에 둔 담배를 손에 들었습니다
그 순간 다시 들려오는 목탁소리..
그때 부터 소름이 돋기 시작하더군요..
저는 담배를 든체로 방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앗습니다.
역시나 아무도 없더군요..
하지만 이번엔 여전히 목탁소리는 들리고있었습니다.
전 너무나 무서워 밖으로 뛰쳐 나오게되엇고
사람이 지나는 대로로 나와서야 더이상 목탁소리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전 어머니가 오시고 어머니께 이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더군요
" 산 굿을 하는데 말이야 제일 중요한 산신이 오지 않더니 네곁에 꼐셧나 보다.." 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