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제가 얼마전에 실제로 겪은 사건입니다.
아무도 없는 우리집..
TV에서 재밌는것도 안하고 너무 심심했던 나는
얼마전에 사놓은 핫케익가루로 핫케익이나 해먹을려고 부엌에 갔다.
다 준비를 하고 후라이팬을 씻고있는데
갑자기 언니가 부엌으로 얼굴을 빼꼼 내밀더니
"뭐해?" 라고 물어봤다.
그래서 나는 "응? 핫케잌 만들어~"라고 대답했다.
어? 잠깐.. 지금 집엔 나 혼자 뿐인데..
난 그럼 방금 누구랑 얘기한거지?
다시 돌아봤을땐..
웃고있던 정체불명의 얼굴이 방쪽으로 조금씩 사라지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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