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영안실

Dior옴므 작성일 07.07.31 1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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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대생이 잇었는데

 

그여대생은 해부학 전공이라

 

마침 해부할 일이 생겨서 해부학 실험실을 찾았어

 

그런데 실험실에 아무도없는거야

 

그래서 자기혼자 해부를 하기로했지

 

사람 시체였지만 하도 많이봐서 전혀 무섭지 않았지.

 

혼자서 늦개까지 해부를 하고있는데 문이 잠겨버린거야..

 

근데 그날은 방학이였지. 그래서 그 여대생은....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방학이 끝나서 해부학 다른 학생들이 실험실 문을 열었어

 

근데 그 여대생이 죽어있고 옆엔 시체 뼈와 , 일기장이 있더레.

 

일기장을 펼쳐보니 내용이 이러했어

 

7월 1일

오늘이 방학인데 문이 잠겨버렸다 걱정이다

 

7월 3일

벌써 삼일째다 목이마르고 배가 무지 고프다..

그리고..무섭다.

 

7월16일

오늘은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시체팔을 뜯어먹고야 말았다

너무 맛없었다.

 

8월1일

이제 시체마저도 없다. 뼈다귀만 빨고있자니 정말 배고프다

이제야 시체맛에 적응됬는데..

 

8월29일

조금잇으면 개학인데 정말숨이 끈어질것만 같다

숨이 끈킬것 보다 더 무서운건..

 

매일밤 문틈사이로 보이는 경비아저씨의 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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