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저희 매형이 해주신 이야기입니다.(완결)

바슈스턴피 작성일 07.08.04 21: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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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학교 3학년 떄 들은 이야기인데요 ... 지금으로부터 3년전 일이에요

 

 

저희매형이 공사장 장갑(빨간색 고무붙어있는 장갑다들아시죠?)을 만들어서 팔았는데요 그공장을 제가 가본기억이있어서 대

 

충아는데 실만 꽃아놓으면 기계가 스스로 만들더라구요... 그러던어느날 매형네 공장 기계가 2개가있는데 2개다 누가 훔쳐간

 

거에요 ;; 하루밤사이에 ;; 그기계하나달 몇백은 한다더군요 .. 어쨋든 매형이 가족도 있고 생계유지? 떄문에 막노동을 하기시

 

작했어요..몇달 내내 그런일을 하시다가 명사십리인가 ?? 그쪽 섬이랑 육지랑 다리를 짓는데 거기서 한 2년정도 일하면 큰돈

 

을 주겟다는 제인을 받았대요 그래서 이렇게 살다가는 안되겟다 싶어셧는지 냉큼 승인했고 거주지?역시 그쪽 섬으로 이사를

 

했대요... 육지쪽은 비쌋나봐요 ㅋ; 거기서 집을 하나줫는데 모랄까 주의에 인간들도없고 이상한 숲속에 집하나만있더래요..

 

아무튼 조금만 참자며 가족을 달랫고 거기서 살림을 차리고 살게되었습니다 ..

 

집은 1층으로 됫고 주의에 산이랑 바다가 보이는 집이였는데요 2층 에 다락방? 같은게있긴한대 그쪽 창문도 깨졋고 더러워서

 

사용을 못하겟더래요 그리고 1층에 방이 부엌빼고 2개인데 한곳에는 짐을 넣고 한방에서 잠을 자는 식으로 했대요... 매형은

 

새벽에 일을나가서 거의 10시넘어서 들어오구요 큰누나는 집에서 모 만들었다는데 잘은 기억이안나요 매형네 자식들이 2명이

 

있었는데 한명이 그때 나이로 6살정도 됫구요 나머지 한명은 2살도 안된 애기였어요.. 그러던 어느날 매형이 공사장? 에서 일

 

을하는데 저쪽 희미하게 보이는곳에서 사람이 떨어지더래요 .. 그래서 그 낙하 지점.. 을 가봣는데 아무도 없는거에요 ;; 이게

 

무슨일이지?? 너무 힘들어서 헛것이 보이나 .. 하고 정신차리고 일을해야지하며 다시가려는데 아무래도 찜찜 한거에요 ...그

 

래서 동료사람에서 혹시 여기서 떨어지는사람 못봣냐고하닌깐 그동료가 자네도 봣나??? 여기 일하는 사람들 자주 본다던데 ..

 

엥???.... 그럼 헛것을 본게아니군요?? 하닌깐 그동료가 아니 내말은 오래전 일이야 오래전에 자네처럼 그런 헛소리를 하는사

 

람이 있었어.... 그렇다가 결국 나가더라고 .. 네? 나가 다뇨?? 일을 그만 둿다는얘기지.... 우리측 회사에서 죽은 사람을 숨겻

 

다라고,., 하면서 ... 에이 몰라 그냥 왠 미친놈이 헛소리한거겟지 자네도 그소리 다른데가서 하지말게.... 매형은 의문이 생겼

 

지만 여기서 하는 일자리인데 짤리면 어쩌나하고 그냥 대충 넘겻죠 ...그집에서 지낸지 몇일이 지났을때 갑자기 매형한테 큰

 

누나가 더이상 못살겟다는거에요 ... 그래서 매형이 조금만 참기로 했자나 그런데 왜그래 ?? 라고 물어봣는데 누나가 6살의찬

 

의찬이라고할게요 의찬이가 자꾸...새벽2시정도되면 방을 나갔다가 몇분있다 다시오고 그런대요 ..그래서 누나가 물어봣는데

 

아무 대답도 안하더래요.. 저희 매형은 대수롭지 않게 넘겼죠 .. 근데 자꾸 그렇다는거에요 .. 그래서 의찬이를 앞에두고 물어

 

봣대요...의찬이 너 밤마다 자꾸 어디가는거야??   ..................의찬이는 아무말도안했대요..그래서 의찬이보고 밤에 한번만

 

더나가면 혼내준다고하닌깐  안된다고 하면서 울더래요 ...... 매형은 애가 왜이렇나하고 밤에 한번 지켜볼기로 했대요 ,,,,,,,

 

밤이되자 의찬이가 일어나더리 방문을 열고 나가더래요 그래서 매형이 따라가려고 뒤를 따라갔대요 의찬이는 부엌을 지나 현

 

관문을열고 나가더래요 매형이 뒤따라 현관문을 나가닌깐 의찬이가 옆쪽 벽 모퉁이를 돌고 있더래요 그리곤 매형이 모퉁이를

 

돌쯤에 이상한 문으로 들어가더래요 여기서 이상한문은 집 옆벽쪽에 한번도 들어가본적이없는 문이에요 매형이 그문을 가보

 

닌깐 계단이 있더래요 지하로 가는계단 ......... 그리고 계단 끝에는 문이 하나 더있었어요.(말투가 바뀌네 ㅡ)계단을 타고 그

 

문앞에 멈쳣죠 문이 나무로 된건데 쇠사슬? 같은 자물쇠가 있더래요... 매형이 문을 열려고 하닌깐 안열리더래요 애가 분명 여

 

기로 들어갔을텐데......의찬아~ 의찬아~ 하고 불러보는데 아무 대답도없고  목소리가 울리더래요.. 그때 갑자기 발목을 모가

 

움켜지더래요 그래서 깜짝 놀래서 아래를 보닌깐 팔이 발목을 잡고있더래요 ..매형이 너무 놀래서 발로 막 차고 뿌리치고 뒷

 

걸음을 치는데 이거 무슨 ㅡㅡ.. 의찬이 팔인거에요 ...... 매형이 진짜 자기 애를 팔을 짓밟은거죠..... 매형이 자세히 보닌깐

 

문아래쪽에 틈이있더래요 .. (작은 구멍이라고 생각하심될거에요) 그 구멍으로 의찬이가 팔을 내 민거죠... 그떄 의찬이가 팔

 

을 다시 뺴더래요 그안쪽으로 .. 그래서 매형이 의찬아 너 거깄니?? 역시 아무 대답이 없었죠 .... 이거 큰일이다 애가 위험하

 

다고 생각한 매형은 그구멍을 부수듯이 쑤셔 들어갔죠...... 안은 컴컴 해서 아무것도 안보여서 매형이 라이터? 를 켰대요 ..

 

근데 바로앞에 의찬이가 등을 보이고 앉아있고 그앞에는 큰 장롱 이있더래요..... 매형이 의찬아 여기서 모하는거야 ..... 하고

 

의찬이 어꺠를 잡았을떄 의찬이가..... 아빠 저기봐.. 하면서 손가락으로 앞에 있는 큰 장롱을 가르키는거에요 ...매형은 애가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몰랐기에 무슨말이야 저게 몬대??? 아니 저기 안에 사람.....봐  의찬이가 매형에게 자꾸말하는게 장롱

 

안에 사람이있다는거에요 .. 그래서 매형이 장롱 문을열었죠 ....그런데 .. 문을 열때 라이터가 꺼진거에요 .. 다시 킬 라하는데

 

역겨운 악취가 나는거에요 ..... 아 혹시이거?? 하고 라이터를 키니  반쪽문만 열린 장롱에 예상했던데로 성인 남자 시체가 있

 

는거에요 .... 반 밖에 안열린 문이라.......얼굴은 안보이고 몸도 반밖에 안보였죠.... 매형이 혼자 생각한게 혹시 누군가 살인

 

을하고 이곳에 숨긴건 아닌가하고.... 빨리 신고하던가 해야지 하면서 의찬이를 대리고 나갈려고할때 .. 의찬이가 아빠.......

 

아빠 장갑~ 아빠거 자나 하는거에요 .... 그래서 매형이 뒤를 돌아봣는데 왼손에 공사장 장갑을 끼고 있더래요.... 매형이 이사

 

람 직업을 대충 생각하고있었대요 .. 아무래도 ..그때 동료아저씨가 말한게 걸리는거에요 ;;; 아 그럼 내가 본사람이 ;; 아니지;

 

;; 예전에 봣다는 그사람도 역시 이곳에서 살았던건가?? 하고 이상한 생각이 들더래요 아주 복잡한게 ㅡ 그떄 의찬이가 아빠~

 

아빠꺼지?? 하면서 그시체왼손에 끼고있던 손을 잡더래요 ... 매형이 놀래서 거기서 모하냐고 애를 급하게 안았죠 .. 그런데

 

의찬이가 잡고있던 손에 낀 장갑을... 움켜졋었는지...... 장갑이 빠진거에요 ;; 그떄 의찬이가 자기가 벗긴 장갑을 매형한테 주

 

려는거에요 .... 아빠 여기 아빠장갑......매형은 순간 .. 애가 왜이렇지 ...라고 생각하고 나가려는데 .. 글쎼 ... 시체 왼손에 ...

 

장갑이 또 씌여져 있는거에요 ;;; 아니 ...모지 .. 하고 의찬이를 보닌깐 의찬이가 장갑을 들고있고 시체 왼손에도 장갑이 끼어

 

있었죠 ... 그떄 의찬이가 아빠 저기 손목에 장갑뺴와..... 아빠꺼래 ... 장갑 2개 있어야되자나 하는거에요 ... 매형이 시체 왼손

 

에 끼어있던 장갑을 뻇어요 근데 또 있는거에요..... 뺴고뺴고 또 뺴도 ...... 계속 그장갑이있는거에요 ;;;;그렇다가 매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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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다팔아서 부자가 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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