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폭력천사입니다..
오랜만에 글 쓰는것 같습니다...
이번이야기는 저의 친구의 친구 이야기 입니다..
대충 술 먹으면서 들은 이야기 입니다..
논픽션 30% + 픽션 70% 입니다..
재미 없다고 하면, 연재 중지 할께요..
아참 그리고 글중에서 틀린 부분이나 어색한 부분등
사정없이 지적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자세히 지적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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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사랑 -
진실과 거짓 누가 판단 할 수 있을까요?
자기가 느끼는 만큼 생각 하세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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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사랑 [그녀와의 만남] ###
"전체 차렷"
"안녕하세요."
"오늘 서울에서 전학온 친구를 소개해줄게.."
"서영아 자기소개 해봐"
"안녕 이름은 김서영이라고 하고,"
"서울에서 이사 왔고, 몸이 안좋아서 시골에 내려 왔어"
"앞으로 잘 부탁해..."
"서영이 저 뒤에 철민이 옆에 앉아라..."
난 서영이를 처음 본 순간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인줄 알았습니다..
얼굴은 하얗고, 키는 다른 애들보다 얼굴만큼 더 크고,
조금 마른듯하게 보이지만, 살이 조금 있고,,머리는 길게 내려 한쪽으로 묶은 모습..
내 나이 13살에 첫사랑이 오는구나 ㅋㅋㅋ
이렇게 그녀를 처음 본 순간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만 느끼는게 아니라 우리반 친구들도 역시 그렇게 느끼고 있는것 같다..
서영이는 우리집 뒤산에 있는 새로 지은 집에 산다고 합니다...
그렇게 항상 서영이와 나는 등하교를 같이 하면서,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되었습니다....
제가 서영이와 놀고 부터 반 친구들이 저를 점점더 멀리 하기 시작하더군요...
뭐 전 상관 없어요, 저런 찌질이들 보다는 서영이가 더 좋거든요,
일주일에 2번 정도는 서영이네 가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같이 산과 들을 돌아 다니면서, .
그렇게 난 서영이와 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철민아~~~"
"철민아 아 이자식 이 밤중에 어디가 있는거야..."
"철민아~~"
어 저 밑에서 아버지가 날 찾는것 같아서,,
난 서영이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내일 다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전 아버지가 있는 쪽으로 뛰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서영이와 헤어지고,
조금 내려 왔는데,
아버지와 마주쳤는데..
"야~ 어디서 뭐하고 있어서..."
(아버지는 무척 화가 나신것 같아요,,,
아까 엄마에게는 말하고 왔는데. 아버지에게 말씀을 안 하신것 같네요..ㅠㅠ.)
"서영이네에서 놀고 왔어요..."
"애가 뭐라는 거야 빨리 집에가...어머니 걱정하신다.."
"혼자서 뭐 하는거야...산에서 ~~"
아버지하고 어머니와 저녁을 먹으면서,
아버지가,
"뒷산에 혼자 가서 놀지 마라"
"산짐승도 있고, 위험하다,,"
"그리고 동네 애들 하고 좀 놀아라"
"맨날 혼자서 뭐하노 기집애처럼 으이그.."
(아버지는 내가 서영이랑 노는게 불만 인듯 하다.
서영이는 친구도 아닌가...서울애라고 싫어 하시는것 같다.)
"네..."
(ㅜ 애들은 재미 없는데...)
난 그냥 아무말 하지 않고 "네" 라고만 대답 했다.
서영이와 너무 많이 놀아서 그런지,
졸려서,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인사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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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방에서 눈을 살며시 떴을때,
서영이가 우리집 마당에 와 있는데,
아버지가 서영이를 보자마쟈...
서영이를 죽일뜻 때리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서영이게게,,
"니년은 죽어야되.."
"죽어라...,"
낫으로 서영이의 머리를 베는 순간 ,
"헉 헉~~~"
"꿈이구나...아 진짜 이상한 꿈이네..."
주위를 둘러 보니 모두들 잠을 자고 있습니다..
문을 열어 보니 마당에는 누렁이만 저를 쳐다 볼뿐 아무도 없네요..
온몸에 땀이나 수건으로 대충 딱고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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