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뵙습니다..

어제 아는 사람들이랑 흉가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경북 영덕에 있는 영덕 흉가 라고 하시면 다 아실겁니다..

가지 마세요..ㅆx

흉가? 전부 가지마세요 특히 몸이 좀 안좋으신분들 좀 자제를...

제가 아는 다음까페에 흉가 체험하는 사람들이랑 갔다가 한분 거품물면서 쓰러져서

아놔..개짜증...누워서 발작하셔서 진짜 깜짝놀라고..지금도 마음이 정리가 안돼네..(그당시 장난 아니었음..)

어쨌든..들어간지 20분만에 끝나기는 했지만..그분은 괜찮으실련지..쩝..멀 보신건지..아니면..

머가 씐건지.. 참;;;

그전날까지 술먹고 잘 놀았는데...갑자기 그래서..쩝...

디카는 잘켜지다가 안켜져서 고장난줄 알고 어 머야 하는 순간  갑자기 켜지고 와...처음 가본곳이었는데

기분 잡쳤음..

저는 소심해서 이런거에 안울리나 봅니다..

아 왠지 아직까지 무섭네..

두번다시 흉가체험?? 이런거 안할겁니다..

저같은분들..가지마세요..아직도 등골이 오싹거림.. 다른분들은 가서 아무것도 없이 그냥 왔다고 하던데..

그리고 그런데 갈데는 무속인 한명 대리고 간다던데..우리는 그냥 가서 그랬나..

어디서 들었는데 부정탄 사진은 태워버리던가 없애는게 좋다고 해서 거기서 찍은 사진 다 없애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