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여태 술먹고 쓴거라 좀 주절주절 제대로 쓴게 없네요...오늘도 술먹고 써서 주절주절 재미없을겁니다...
재미없는거봤다고 느끼시는분은 로 가기 가볍게 눌러주세요....그리고..너무 늦게 써서 죄송하구요..좀 빨리 쓰도
록 노력해보겠습니다..그리고...이 이야기는 그냥 간략하게 한번 적겠습니다..사실 꿈을 꿨는데..좀 재수가 없어
서..
그 후 그친구는 학교에 온 후로도 계속 띄엄띄엄 빠지는 날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 친구가 한번 날 잡아서 선생님이 한번 가라는 말씀도 있고 해서 주소를 받아가지고 한번 찾아갔습니다..
그 친구 집에 들어가는 순간 아무도 없고 친구만 있는데 온갖 방에 현관부터 시작해서 부적으로 도배를 해놓고
그 친구 방은 완전 그냥 부적 덩어리 라고 해도 말이 안나올정도로 부적이 많았습니다..그 친구가 하는 말이 저번에 말했던
무당이 준 부적이랑 온갖 부적 다 얻어서 붙인거라고 하더군요...그러면서 효능은 처음에만 있는거 같고 지금은 없는거 같다
고 하면서 그냥 느낌상 붙여 놓은거라고 하더군요..제 친구가 그 친구한테 "부모님은?'" 하고 물어보니 지금 전부 병원에 있다
고 하면서 너무 괴롭다고 하더랍니다..게다가 저번에 그말 해준후로 그 귀신이 저까지 괴롭힌다고 하면서 요즘은 밤에도
계속 자신을 자.지 못하게 꼬집고 꺠우고 한답니다..그래서 한숨도 못자서 학교도 못가고 있다고 하더군요..제친구는 좀 오싹
하고해서 별로 있지도 못하고 대충 이야기 하다가 그냥 나왔답니다..
그리고 그 친구랑 몇번 이야기 하다가 3학년때는 다른반이 돼서 잘 만나지도 못하고 그렇게 생활하다가..
어느날 그 친구한테 전화가 왔답니다..그런데 그 친구가 하는 말이 "야 더이상 못버티겠어.." 이러더니 그냥 끊어 버리더랍니
다....그리고 그 전화 후로 학교에도 안나오구요..그렇게 그 친구랑 헤어졌다고 하더군요..
이야기는 여기서 끝입니다..이 중간중간 제 친구가 그 친구 집에서 겪었던 일이 있는데..나중에 간략하게 따로 적도록 하겠습
니다...저도 사람이라 꿈 떄문에 좀 뒤숭숭해서요;..
몇일전에는 할아버지도 돌아가시고 해서...그냥 간략하게 끝내는걸 좀 봐주세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