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귀신보는 친구 [1부]

그날이여~! 작성일 07.10.06 0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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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밑에 글썼던 사람입니다.. 먼저..제가 봐도 재미없는글 재미있다고 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이번에 쓸 이야기는 제가 저번 글에 썼던 귀신 보는 친구의 친구의 친구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행방불명 상태구요...거짓말 아닙니다..

 

이번 이야기는 제가 겪은 일은 아니지만 편의상 그친구 의 시점으로 쓰겠습니다..

 

저는 처음 그 이야기를 들은건 어느 날 친구들끼리 무서운 이야기 하다가 나온 이야기 입니다..

 

제가 그친구를 만난건 고등학교 1학년 때였습니다...처음에는 어느 또래 들처럼 겜에 관심 있고 또 활기 찼습니다..

 

같은 겜을 좋아하다보니 많이 친해졌습니다..그런데 어느날이었습니다..

 

어느날 길을 지나가다가 그 친구가 저에게 말하는 겁니다.. "혹시 귀신 보는 걸 믿냐고.." 저는 농담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딴건 머냐.ㅋㅋ" 이러면서 말이죠 그런데 진짜 심각 하게 말하는 겁니다.. 야 차에 뻉소니아 그런거에 당한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는 줄 아냐고 하면서 차에 치여 죽은 귀신은 그 차를 계속 따라 다닌다고 합니다..그러면서

 

저 차 보이지 이러면서 프라이드 하나를 가르키면서 지금 어떤 남자인데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차 뒤를 계속 따라 다닌

 

다고 하면서 어떤 차에는 저런 귀신이 붙어 있다고 합니다..(솔직히 저는 잘 모르곘습니다..) 디게 웃긴게 이렇답니다..

 

차가 출발하면 뒤에서 엄청빠르게 뛰어온답니다 그러다가 차가 멈추면 그 운전자 옆에서 계속 쳐다 본다고 합니다 또는 어떤

 

차는 그 뒷자석이나 위에 앉아서 계속 있는다고 합니다..그러면서 저런 차는 진짜 않좋은 일 많이 당하는 차라고 하면서 빨리

 

버려야 한다고 하더군요..처음에는 저는 믿지 않았습니다.. 그냥 "이썌끼 또 어디서 줏어들어가지고.ㅋㅋ" 이러면서 넘겼을뿐

 

입니다..

 

그러던 어느날이었습니다..혹시 들어보셨나요 영감이나 그런거에 강한 사람 주위에 오랫동안 있으면 영감이 강하지 않은사람

 

도 어느정도 생긴다고 합니다..제가 그런경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날 행단 보도에서 신호를 기달리면서 그 친구랑 같이 같이 했던 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반대편 행단

 

보도에 머리를 계속 두리번 거리는 어떤 거지 쌔끼가 있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친구한테 말했습니다 " 야 저* 봐

 

요즘에도 거지 있냐 ㅋㅋㅋㅋ" 이러면서 말하는데 갑자기 그놈이 같이 웃다가 안면이 바뀌더니 이러는 겁니다 "야 쳐다*

 

마 병x 아 눈 깔아" 당연히 저는 "왜 ??" 이랬죠 ..그러니깐 "닥치고 있다가 말해줄테니깐 일단 쳐다*마 " 이러는 겁니다

 

저는 그래서 너무 분위기가 심각하길래 일단은 알았다고 하면서 불이 바뀌면서 그 친구랑 지나갔습니다.. 그 거지 *는 계

 

속 주위를 두리번 거리면서 걸어오다가 갑자기 길 한가운데서 멈추더니 계속 두리번 거리더군요.. 저는 그 친구랑 모른척 지

 

나갔습니다.. 저는 당연히 이상하다고 생각했죠 왜 사람이 지나가다가 왜 한가운데서 멈춰서 저 짓 거리지..하면서..일단은

 

친구 말도 있고 해서 좀 찜찜해서 그냥 썡까고 넘어 왔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가 " 야 계속 걸어 " 라고 해서 일단은 행단보도

 

건너서 그 다음 아파트 단지를 지나서 아파트 상가까지 가게 됐습니다.. 저는 너무 궁금해서 " 야 왜 그래?" 라고 말하니 그치

 

친구가 그러더군요 "야 너 내가 저번에 귀신본다고 했지" 저는 " 어 " 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너 그거 농담처럼 들리냐?" 이러더군요 저는 그래서 "당연하지 ** 아 내가 그걸 믿냐" 이랬습니다..그러니깐

 

그친구가 하는말이 "야 아까 그 거지 있지 그 그녀석자기 보는 사람 찾는거야" 이러더군요 제가 그래서 " 야 왜? 거지가

 

미친건가.." 하고 아무런 생각 없이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친구가 원래 귀신같은건 자기보는 존재나 알아채는 사람한테

 

붙는다고 하더군요 특히 좀 쌘(한많고) 귀신같은거 말이죠..그리고 그 귀신은 계속 끊임없이 먼가를 계속 말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예전에 한말은 거짓말이 아니라면서 자기는 옛날부터 그런게 잘 보이고 지금도 한명이 달라붙어서 지금까지 계속

 

괴롭힘 당하고 있다고 하더군요...저는 왠지 오싹했습니다..그래서 "야 그게 솔직히 말이 돼냐" 하면서 좀 싸우게 됐습니다..

 

찜찜하고 오싹한 기분떄문에 말이죠..그리고 다음날부터는  그 친구와 별로 친하게 지내지 않게 됐습니다..그러다가 제가 그

 

냥 그 날 너무 했다 싶어서 사과하게됐습니다 그친구는 그러더군요 괜찮다고 원래 그런게 안믿는게 정상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왠지 그냥 거짓말이라고해도 왠지 너무 진지해서 믿게 되더군요..그래서.."야 알았어 믿겠는데 내 앞에서 그런말하지마..

 

그냥 짜증난다.." 하면서 말이죠,.. 그친구랑 사귀면서 알게 됐지만 주위에 진짜 친구가 저 뺴고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그 친구는 더이상 귀신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더군요..

 

 

그렇게 고 2가 됐습니다.. 고2가 돼서 그 친구랑 이제 공부 좀 할까 해서 독서실에 다니게됐습니다..

 

여름이라 참 많이 더웠습니다..저는 그친구한테 말했습니다 " 야 무서운이야기 하나만 해봐" 라고 그친구가 그러더군요

 

"무서운이야기는 안하는게 좋아" 이러면서 말이죠 "왜 ?" 그러니깐 이 세상에는 귀신이 진짜 많답니다..그리고 그 귀신들은

 

자기를 끊임없이 보기를 원한다고 하더군요..그리고 자기를 눈치챈 사람한테 영원히 붙어있는답니다..그게 바로 귀신들림

 

또는 무당으로 가는 길이라고 하더군요.. 무서운이야기를 하다보면 그런 귀신들이 주위에 모인답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속삭

 

이거나 계속 앞에서 자기를 보게끔 먼가를 한다고 하더군요..재수없게 보이면 끝이라고 하면서 말이죠..

 

그러면서 자기가 예전에 말했던 그 귀신이야기를 해준다고 해서 듣게 됐습니다..

 

중학교때였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는 굉장히 평범 했습니다.. 그리고 또래 아이들 처럼 학원도 다니고 독서실도 다녔다고 합니

 

어느날 친구들이랑 다른 독서실에 있는 친구를 보기 위해서 밤 8시쯤에 나와서 그 친구 독서실 앞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 독서실이 3층, 4층 이렇게 돼어있는데 3층 창문에서 어떤 머리를 산발하고 하얀 속복 같은걸 입은 사람이

 

창문 을 열어놓고 두리번 두리번 거리더랍니다..솔직히 그런거 보이면 눈이 가지 않습니까?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그 사람이

 

너무 신기해서 계속 쳐다보고 있는데..눈이 마주쳤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이 갑자기 훽 돌더니 사라 지더 랍니다..

 

 그 친구는 친구들한테 야 미친 * 있는거 같다 ..이독서실에 그런이야기 하고 있는데..갑자기  그 건물 입구에서 그 사람이

 

뛰어 오더니 그 친구 옆에 딱 서더랍니다.. 계속 쳐다보면서 말이죠 그 친구는 " 어 머야 ?? ㅆㅂ" 저리 꺼지라고 하는데..

 

친구들이 그 친구를 보더니 "야 너 미쳤어 머해??" 이러면서 말리더랍니다..그래서 "야 이 쌔끼 안보여??" 이러면서

 

물어보니 그 친구들은 아무것도 없어 너 미친거 같아 이러더랍니다 .. 그친구는 너무 무서워서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도망쳤

 

답니다..그런데 그 머리를 산발한 사람이 계속 자기 뒤를 따라오더랍니다..집까지 뛰어와서 문 열고 닫고 자기 방으로 숨었다

 

고 합니다 문을 닫으니깐 안따라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휴..미친쌔끼 저* 머야 이런생각가지고 가방 벋는 순간 책상의

 

의자에 앉아서 자신을 보고 있는 그 사람이 보이더라고 하더군요..그러면서 처음에는 그 사람이 아무말도 안하더랍니다..

 

자신은 너무 무서워서 며칠간 그상태로 지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잠을 자다가 그사람이 이러더랍니다 야 너 이거 해라

 

(솔직히 친구가 말해줬는데 확실히 기억이..) 그 친구는당연히 싫다고 했습니다..그러자 그 사람이 너 할때까지 괴롭힐꺼다 이

 

러더니 젤처음에는 아버지가 교통사고 당하시고 어머니는 과로로 쓰러졌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너 할래 할래 이래도 안할래 

 

안할래? 이러면서 계속 물어보더랍니다..그래서 더이상 못참고 어머니가 퇴원하시는 날 바로 어머니한테 말씀을 드렸더랍니

 

다.. 그러자 어머니는 그 다음날 바로 아는 잘하는 점집에 제 친구랑 같이 가게 됐는데.. 그 무당이 바로 그 친구를 보고

 

하는 말이 신내림 받으라고 하더군요..당연히 그 어떤 어머니가 자기 자식한테 그런걸 받게 합니까... 그 무당이랑 다툼하고

 

막 그랬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무당이 부적을 써주더랍니다.. 이걸 집에 모든 문 앞에 다붙이라고 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그렇게 무당이 하라는 대로 했답니다....  

 

하지만 소용이 없더랍니다..계속 밤마다 괴롭히고 낮에는 끊임없이 속삭이고 미치겠더랍니다..그렇게 이야기 하면서

 

 

지금은 하도 당해서 괜찮지만 진짜 어떤날은 아프고 어떤날은 미칠꺼 같다고 하더군요...지금도 그 귀신이 자기 옆에서 지금

 

자기 이야기를 한다면서 자신을 괴롭힌다고 하면서 너는 믿어줄꺼 같다 라고 하더군요..그러면서 자신은 그 귀신때문에

 

수없이 자실기도도 해봤지만 그귀신이 방해해서 자살도 못한다라고 하더군요..하면서 손목을 보여주는데 진짜 흉터가 장난

 

아니었습니다..꼭..더이상 버티기 힘들어서 자살할려고 손목같은걸 그으면 정신을 잃었다가 꺠보면 병원이라고..

 

분명히 신고한적도 없는데 말이죠.. 간호사들한테 물어보면..어떤 굵직한 남자가 신고했다고 하더군요...

 

계속 그런식으로 말이죠..심지어는 식칼이 부러진적도 있더랍니다... 자기가 알아서..

 

그런말하더니 지금 더이상  이야기 못할꺼 같다고 하더군요..지금 엄청 괴롭힌다고..그러면서 집으로 바로 뛰어 갔습니다..

 

그리고 일주일간 학교를 다음날 부터 나오질 않았습니다..

 

 

 

---1부 끝..---

 

이 이야기는 안믿으실줄 모르겠지만 진짜 실제로 제친구의 친구가 겪었던 일이고..그리고...고등학교 3학년이 된 후 ...

 

 

2학기 시작할때쯤 그 친구와 전화 한통후 지금까지 연락두절 상태라고 합니다...

 

 

 

너무 길어서 나머지 이야기는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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