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가오리'는 한때 악마의 물고기 devilfish라 불렸다. 그 모양이 기괴하고 크기가 엄청나기 때문에, 과거 미국의 어부들은 악귀가 서려있는 물고기라고 믿었던 것이다.
최근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믿을 수 없이 큰 쥐가오리 사진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신문에 실린 사진 설명을 옮기면 다음과 같다.
1934년 미국 뉴저지 인근에서 고기를 잡던 a.l. 칸 선장의 배 닻에 거대한 악마 물고기가 들러붙었다. 배가 뒤집힐 위험에 처하자 칸 선장은 도움을 청했으며 해안 경비대가 급파되어 총을 22발 쏴 이 거대한 물고기를 잡을 수 있었다.
무게는 무려 5천 파운드(약 2200kg)이다. 너비는 어른 열 명을 세워놓아도 남을 정도다. 이 거대 쥐가오리가 해안까지 끌려온 직후 약 45cm 크기의 *가 태어났다. 사진 속 한 남자가 그 *를 쥐고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와 무게의 쥐가오리는 해외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