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지 않더라도 잘 봐주세요,,,,;;;;
1. 그녀가 본것은...
수희와 벼수는 유명한 닭살 커플이었다... 어늘 여름날 밤, 더위를 식히기 위해 동네를 산책하던 그들...그런데 수희가 돌연 걸음을 멈춰, 울타리가 있는 어느 집을 보고 있었다. "무슨 일 이야?""라고 병수가 물어도 그녀는 대잡하지 않앗다. 그떄!!!그 집에서 여자들의 울음소리가 들여왓다.
병수는 궁금해져 자기도 울타리안을 들여다 보고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방안에는 노인이 누워있고 그 주위를 5~6명의 남녀가 둘러싸고 있었다. 그 중 한 신사복을 입은 남자가 누워있는 노인의 팔을 잡고 고개를 *고 있어, '아!임종이구나.' 라고 한눈에 알아봐도 알수있는 모습이엿다.
그런데 병수의 어깨 너머로 집을 들여다 보고 있던 수희가 갑자기 병수의 손을 잡아 도망칠려 그러는 것이었다.
수희의 얼굴은 공포에 질려 새파랗게 질려 있었다. "왜? 왜? 그래???"라고 물어도 아무말 하지 않고 달리기 시작하였다, 달리기를 한참 한 십여분. 그 집으로부터 상당히 떨어진 거리에 와서야 수희는 겨우 멈췄다.
그리고 병수에게 말하기를...
"아까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잖아? 그때 할아버지 몸이 떠서 영혼이 이탈되서 공중에 떠있는걸봤어..그런데 갑자기
그 할아버지 영혼이 우리를 보고는 웃는거야..검은자 밖에 없는 눈으로 말이야.."
2.붉은 하히힐
그 날 저녁부터 시작된 동호희 모임은 너무 늦은 시간에 끝났다.
이미 대중교통은 끊긴지 오래 마침 집방향이 비슷한 명수가 오토바이를 타고 데려다 주기로 하였다.
가로등도 없는 시골의 도로 이슬비 까지 내리기 시작해 위험하다고 판단한 명수는 천천히 오토바이를 달리고 있다. 어느새 오토바이는 철도앞 교차로 까지 달렸고 때마침 기차가 들어오고 잇엇다.
'조금 쉴수 잇을까나~' 라고 생각한 그때
뒤쪽에서 구두소리가 부지런히 들려왓습니다. "또깍또깍"
이런 시간에 사람이 걷고 있는게 이상해 겨드랑이사이로 뒤를 살쩍 보았다.
붉은 하히힐을 신은 여자가 걷고 있는것이다.
기차가 통과하고 명수는 미칠듯한 스피드로 달리는 것이다.
집 근처에 와서야 간신히 멈춰스었다.
"대체 무슨일이야!!" 진수는 너무 놀라서 소리를 질렀다.
얼굴이 사색이된 명수가 말을 하였다.
"나 봤어..사이드 미러로 봤는데... 그 붉은 하히힐을 신은 여자,...
하반신 밖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