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대하는 인간의 자세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집니다~.
1- 신이 있다고 긍정하는 자들
: 보다 자세히 정의하면 신이 있다고 긍정하는 이들은 다시 그 종류를 나눌 수 있습니다.
ㄱ. 인격신론 - 세상을 만든 신이 있고 이 신은 인간과 똑같이 감정을 가져서 울고 웃고 기뻐하며 슬퍼한다.
그리고 인간의 세상에 영향을 끼친다. 라고 믿음
(유일신론과 다신론이 여기에 속함.)
ㄴ. 이신론 - 세상을 만든 것은 신이다. 하지만 그는 인간과 달리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렇기에 어느 특정 민족이나
개인에게 호의를 보이거나 편애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 신은 인간사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2- 신이 없다고 부정하는 자들
: 신이 없다, 혹은 비이성적 존재라고 생각하는 자들
ㄷ. 범신론(자연신론) - 신이란 것은 이성을 가진 어떠한 존재, 그 자체가 아니다. 신이란 것은 단지 하나의 거대한
우주를 꿰뚫는 법칙이다. 혹은 이 우주 그 자체가 신이다.
ㄹ. 무신론 - 신이란 존재, 혹은 그에 준하는 법칙 그 자체는 전혀 없다. 인간은 어떠한 것의 개입없이 자연스럽게
나타난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