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수능이 턱앞인 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동네 피씨방에 들렸었죠.
뭐 다를꺼 없이 리니지 키고 놀다
집에없는 웹캠이 있어서
잠시 싸이월드를 켰죠.
뭐 시험상 사진을 찍었는데 우연히 이상한 얼굴이 왼쪽 모니터에 박혀있는것 같았습니다.
착시현상이라고 믿고싶네요.
어제 잠을 홀딱 샛다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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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모 사이트에 독자투고로 긴급 공수되어진 흑백사진.
그당시 의뢰인께서는 pc방을 밤12에 디카로 촬영한후 집에서 다운받던도중
이 기이한 화상을 발견하게 된 것이라고 하며 의뢰 하였는데,
놀라운것은 이것뿐만이 아니라 저모니터가 있는 자리는
작년 온라인 게임에 미쳐있던 여대생이 과로로 죽은뒤 자주 귀신이 출몰해서 의자를 치워놓고 있던 것이라고 한다.
(현재 사진에서도 의자가 치워져있음)
과연 이사진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것인가?
사진은 pc방을 비추고 있고 시계는 12시 정각으로 맞춰져있다.
그런데 좌측 중간부분에 모니터를 유심히 보라. 이상한 물체가 비쳐져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과연 무엇이 비친것일까? 좀더 확대해 보기로 하자.
이 사진은 확대된 사진.
건너편의 여학생을 지켜보는건지 카메라를 보는건지 확인할수 없는 이 사진은,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소름끼치는 사진모습중에 하나다.
필자도 약간의 꺼림칙함을 느끼며 글을 쓰고 있는 중.
모니터 상에 나타난 저 여인은 게임중 과로로 죽은 여대생인 것일까.
지금 당신뒤에도 저와 같은 원한을 가진 신명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