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어떻게 문제삼지 않고 얘기를 해야할까 싶기도 하지만...
어느정도의 제 생각을 한번 말해보고 싶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본인이 종교에 대해 큰 깨달음도 있지도 않거니와... 성경은 읽어본적도 없고...
집안이 불교임에도 절에도 잘 나가는 사람은 아니라서여...
그냥 혼자 생각한 그야말로 개똥철학 비스무리한 그런 관점일 뿐입니다...
예전에도 한번 이런글을 올린적이 있긴해여... 몇년전 하도 기독교에 대한
글들이 마구 퍼나왔을때... 글쎄여.. 어디부터 얘기해봐야 좋을지...
본인이 그냥 현실적이라고 해야할까여... 기독교... 지저스 크라이스트가 말씀하는
가르침들... 그 하나하나 소중하고 틀린말이 없는 말씀임은 절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런면에서... 부처님이 말씀하신... 또 알라신이 말씀하신 그 종교에서는 항상
인간... 생명의 소중함... 사랑... 자비... 가 가장 중요하다는 걸 가르쳐주고 있져...
본인은 종교의 그 가르침 자체만으로 인간을 인간답게... 건강한 종교의 보답이라고
생각을 하는 편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글쎄여... 솔직히 본인은 지저스님이 말씀하신 영생... 천국... 지옥... 이러한 말씀이...
사후세계가 아닌 이 현실의 세계에서 보여주어야만이 그 가치가 크다... 라고 말을
하고 싶어여...
천국과 지옥이... 우리 세계에 항상 내포되있다고 해야할까... 그 분이 말씀하시는
천국이란... 인간이 화합하고... 생명을 소중이 하고... 사랑하면서... 그야말로
'태평성대'가 되었을때 그 모습이 천국이며... 전쟁... 싸움... 죽음... 이 세계에
만연해 있을때가 말그대로 지옥이다... 라고 하는 것 어쩌면 가장 심플한 가르침이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로 남겨주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직도 세상은 평화롭지만 또 위험하고... 살고... 죽고...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면서...
인류는 화합을 해야 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교의 가르침이 완성이 되지 않았다고
해야할지...
물론 불교에서도 천국과 지옥은 존재한다고 나와있기는 하지만 말한바와 같이
본인은 그렇게 해석할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종교는 믿음보다는 가르침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어떤 관점에서 보면... 한번 생각해보면... 우리는 영원한 삶을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 몸은... 분명 부모님의 일부분이었고... 또 우리 자식은 우리의 육체와 정신의
일부를 가지고 태어날거고... 또 그 자식이 그 몸을 다시 이어받을 거고... 그렇게 우리의
유전자는 죽어가면서도 또 탄생되어지고...
지저스님이 말씀하시는 우리의 영생이란... 그 한 생명이 천국으로 가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닌...
인류가 화합을 할때... 그래서 세상이 천국처럼 평화로워지면... 인류는 멸망을 하지않고
영원히 번영할 것이다... 라고 말씀을 하신것일지 모릅니다... 그 종교의 가르침은... 상당히
가깝고... 단순하고... 결코 어렵지 않을수도 있는데... 너무 멀리 바라보고 있는지도 모르구여...
이 또한 불교에서도... 여타 종교에서 가르침이고 사람을 이롭게 하는 단 하나의 소망일텐데...
그 가르침만으로도 소중하고 성스러움을... 어쩌면 인간이 어리석게 너무 높은 잣대만을
들이대고 있는건 아닐지 생각됩니다... 물론 본인이 몰라서 하는 얘기일지도 모릅니다...
사후세계가 있다고 해도... 혹여 귀신이라도 존재한다 하더라도... 분명 신은 우리가 가까이
깨달을 수 있는 가르침을 주고 있을텐데...
이상한 말이져? 그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