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집(신당)

마타하찌 작성일 08.12.16 19: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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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42517044359.jpg       [연화사의연못에 불자님들이 공덕을쌓으시려 거북이를 올렸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이러쿵저러쿵 말씀들이 많네요ㅎ

 

믿어라마라의 차원이아닌, 각각분들 개인견해의 차이이니 서로 존중해주셨으면합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견해의 차이란, 알반인이보는 시각의 차이와, 스님들이나, 무당, 목사, 수녀님들

 

그리고 퇴마사등등으로 보는 차이가 다를수 있습니다.

 

제각기 의견의차이가 분분하죠!!!

 

저희나라가 종교에 워낙 인색한지라 요즘은 기독교나 이런곳에서도 점을보는 목사님이 종종 있답니다.

 

얼마전에 글을쓰려다, 분위기가 점점 삭막해지는 느낌이들어

 

올릴까말까 망설여지더군여,  눈요기꺼리로올리는거고

 

그것으로 어떠한 결과나 이득을 바라는것또한 더더욱아닌데,

 

쓰는분이나 읽는분이나 재미라 여기시면 "시시비비"하는일을 없을꺼라 사료됩니다.

 

조금이나마 글쓴이들을 포용해주신다면 무서운글터가 더욱 볼꺼리가많게 활성화될거라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 [두번째 글]------------------------------------------

 

먼저 제가겪은일은 모두 실화이며 저는 픽션의 재주나 글주변이 저조하여 있는그대로 올리겠습니다.

 

먼저 말씀드리기전에 알아두셔야할 것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귀신"의 종류를 몇가지나 아시는지요~

 

처녀귀신, 달걀귀신, 물귀신 요정도가 우리가알고있는 귀신들이죠~

 

그리고 우리나라와 전세계에는 워낙많은 신들린자들이있습니다.

 



[더욱명확하기위한 펌글입니다.]--------------------------------

 

나무귀신

한국의 대부분의 마을에서는 큰 고목을 당목(당산나무) 또는 도당목(都堂木)이라 하여 마을 전체가 그 나무를 위하고, 명절 ·산신제 ·기우제 등을 지냈다. 평소에도 그 나뭇가지를 꺾는 일은 없지만, 특히 제사를 지낼 때는 금줄을 치고 주변에 황토를 뿌리는 등 정결하게 한다.

정약용(丁若鏞)도 《산림경제》에서 고수(枯樹)에는 귀신이 모여든다 하였고, 중국의 고대전설에는 동해(東海) 가운데는 도삭산(度朔山)이 있고 그곳에는 도대목(桃大木)이 있는데 그늘 넓이가 3,000리에 걸쳤다고 하며 여기에 귀신의 무리가 모여 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무자귀 [ 無子鬼 ]


무주귀(無主鬼)라고도 한다. 자손이 없는 사람이 죽으면 제사를 지내 줄 사람이 없어, 망령이 위안을 받지 못하고 고독과 불만 속에서 지내게 되므로, 이러한 영혼은 원귀(寃鬼)가 되어 온갖 심술궂은 가해행위를 자행한다고 여겼다.

총각으로 살다가 죽은 사람도 무자귀에 속한다고 한다.



물귀신


대개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이 귀신이 되어 물 속에 있다가 다른 사람을 잡아당겨 익사시킨다고 한다.

예로부터 사람이 물에 빠져 죽으면 그 곳에 고사굿을 지내고 물귀신을 위안하여 발동을 막으려는 풍습이 있었다.

한국에서는 사해신(四海神)이라 하여 동해신은 강원 양양에서,

서해신은 황해도 풍천(豊川)에서, 남해신은 전남 나주에서,

북해신은 함경 경성에서 음력 2월과 8월에 제사지냈으며,

칠독신(七瀆神)이라 하여 전국의 이름난 7곳의 나루터,

즉 서울의 한강, 평양의 대동강, 의주의 압록강,

공주의 웅진(熊津), 장단의 덕진(德津),

양산의 가야진(伽倻津), 경원의 두만강 등에서 춘추로 오색축폐(五色祝幣)를 물 속에 던지고 제사지냈다.

목적은 수재를 없애고 강물에서 사고가 나지 않도록 국태민안(國泰民安)을 비는 데 있었다.

용신(龍神)도 물귀신의 일종이다.


미명귀 [ 未命鬼 ]


남편에게 못다 한 미련 때문에 후처에게 붙어서 괴롭힌다고 한다. 후처가 병이 들게 되었을 때에 미명귀의 짓이라 하여 무당을 불러 귀신을 달래는 굿을 하였다. 또는 근본적으로 퇴치한다 하여 무덤을 파서 시체를 화장하고 큰굿을 하기도 하였다. 미명귀는 남의 아내로 젊어서 죽은 여자의 귀신을 가리켰으나 점차 그 뜻이 확대되어 억울하게 죽은 사람의 귀신 ·처녀귀신 ·총각귀신 ·청춘과부귀신을 통틀어 이른다. 삶의 즐거움을 향유하지 못하고 죽었기 때문에 원귀가 되어 사람을 괴롭힌다고 한다.



손각시


손말명이라고도 한다. 처녀는 인생에 많은 여한(餘恨)이 있으므로 죽어서도 미련이 남아 귀신이 된다는 것이다. 살아서 만족한 생을 보내지 못한 사람은 죽어서 원귀가 되어 살아 있는 사람에게 작용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귀신관인데, 손각시도 그런 종류의 하나이다. 그러므로 묘령의 처녀가 죽으면 원혼이 손각시라는 악귀로 변해, 다른 처녀에 붙어다니며 괴롭힌다고 한다.

따라서 예로부터 처녀가 병이 나면 손각시가 붙었다고 하여 무당을 불러 처녀의 의복을 전부 꺼내 놓고 옷에 붙은 손각시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도록 기도하는 일이 많았다. 처녀가 죽으면 손각시가 되지 않도록 남자 옷을 입혀 거꾸로 묻거나, 가시가 돋친 나무를 관 주위에 넣고 매장하기도 하였다. 이 밖에도 사거리의 교차점이 되는 곳에 시체를 은밀히 매장하여 많은 남자가 밟고 지나가게 함으로써 처녀귀신의 못다 푼 정을 달래는 풍습도 있었다.


 


보살

대체로 보살이라고 하는 이름으로 행세를 하는 할머니 귀신들이 상당 많은 모양이다. 그래서 아예 이러한 이름으로 인해서 점 집을 가르켜서 '보살집'이라고도 하는데, 의미로 봐서야 참 좋은 뜻이 되겠지만 실제로 그 곳에 살고 있는 무녀 가 보살이라고 생각을 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야말로 '보살이 보살이 아니라 그 이름이 보살이니라'의 의미라고 하면 적절하겠다. 그야말로 이름만 보살이고 실제로는 무녀의 집이 되는 데, 보살이라고 하는 것은 선녀와 비교해서 아무래도 나이가 좀 들었다고 생각을 하시면 되겠다.


 

터귀신


보통 건축물을 수호하는 귀신이 각각 있다. 그 귀신은 어떤 조건에서 한번씩은 볼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여러분은 그 귀신이 터 귀신인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터귀신은 보통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며 자신의 보금자리를 지키는 그런 매너있는 귀신이다.


 


몽달귀신

이름은 좀 얄궂어도 총각귀신에게 붙여진 이름이다. 그래서 결혼을 하고 난 다음에 죽으면
몽달귀는 면했다는 말을 하게 되는데, 그렇지 못하면 몽달귀라고 하는 것이다. 여하튼 결혼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제사를 얻어먹지 못한다는
것에서 다소 억울한 고혼이라고 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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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한국"귀신"들의 종류입니다.

 

무슨신 무슨신하듯 "귀신"자체가 존칭어이고, 저희조상들은 모든만물을 "상대"하고 자기자신은 "하대"해왔죠!!!

 

이처럼 저희조상들은 "귀신"자체를 인정해왔고, 악행자체를 두려워했겠죠~

 

그정도로 "토속신앙"이란 부정할수없는 우리민족 고유의 풍습입니다.

 

미신과 풍습은 거리가좀있죠!!!

 

 

 

 

그리고 또한가지

 

무당집이나 신당, 스님이있는 절에 가보면 다들 보살님이라 칭합니다.

 

그건 사람에게 이름 또는 별명이 있듯이 무당들도 그런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군보살하믄 장군님이 먼저 앞장서서 일하셔서 그렇게 이름을 지어서 활동하는경우가 많고

 

애동보살이라 함은 신받은지 얼마 안된분들을 애동보살이라구 합니다.

 

애동보살이 된분은 예지력이 뛰어나고, 신기또한 총명하여, 그를 찾는이들의 발길이끊이질않치만

 

그 능력은 고작3년만치도 못갑니다.

 

그 뒤로는 능력이 쇠퇴합니다.

 

그래서 투잡으로 뛰시는 분들도 종종있죠 ㅎㅎ

 

다만 기도하거나, 많은 수행, 공력을 드리는분들은 그대로 유지해가는분들도있습니다.

 

그만큼 그 길을걸어가는자체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무당집에 보시면 대나무에 천을 많이 묵어 놓았는데.

 

그것은 천황대라는것입니다.

 

지역마다 명칭은 틀리지만 사용하는 용도는 같습니다.

 

빨간, 하얀천을 많이 묶어 놓는데 빨간천은 굿을 전문으로 하는 무당.

 

하얀천은 손님만 보는 무당.

 

두개다있으면 두가지 다 하는무당입니다.

 

요즘은 도시에도 들어와있는데 깃발자체가 없는곳도 종종 눈에뜁니다.

 

어쩌다 제가하고자하는이야기는 못꺼내게되었네요...

 

저희와 인연이깊으신 "비구니스님"이 신당을차린 기묘한 이야기를 해드릴려했던것입니다.

 

다음편에 꼭 본론으로 넘어가서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넘 길어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PS: 현재 신학이나, 무인이되신분이나, 일반인들에겐 해당되지않는글입니다.

     

      남들이보지못하는것을보거나,

      신이드셨다생각되시거나, 환청,

      그밖의 내의지와 상관없는것들에 관련되신분들에게 전하는글입니다.

      그냥 참고하시라는 글이니 걱정하지 마십쇼!!!

 

여기 글쓰시거나 읽는분중에는 제가위에서 말하는것처럼 신들린분들이 몇몇분있으실거라생각합니다.

 

수호신은 누구에게나 거의있는거니 그건 신들림자체가 아닙니다.

 

우리는 나라고도하지만, 자신 이라고도합니다.  그건 자기와 자기수호신을합쳐 "자신"이라고할수도있겠죠!!!

 

자신외의 다른신이 들어오면, 쉽게말해 선귀[善鬼]와 악귀[惡鬼]로 나뉩니다.

 

제가아는 지인분중에한분은 수호신과 영귀까지 볼수있는분이있죠!!!

 

수호신은, 조상신이수호해주거나, 전생의 자기영혼의조각, 그밖의 영물, 들이있습니다.

 

뭐~ 집고넘어가자면 "백호신"또한 수호신의 일종입니다.

 

뭐 대충이렇다생각하시면되고, 이해하지않으셔도 됩니다.

 

그런데 귀신의 만행이라는게 이렇습니다.

 

귀신들은 가지가지한답니다.

미신에 빠진 귀신도 있고

과학만이 진리라 맹신하는 귀신도 있고.

찌질이 귀신도 있고
찌질이를 비방하는 귀신도 있습죠.

돈이 최고라 여기는 귀신도 있고
껍데기만 추구하는 귀신도 있습니다.

빌어먹는 귀신도 있고
헌금과 시주로 개폼잡는 귀신도 있습니다.

사기쳐먹는 귀신도 있고
강탈해먹는 귀신도 있습니다.

사랑을 팔아먹는 귀신도 있고
자비를 흉내내는 귀신도 있습니다.

도사인척하는 귀신도 있고
신인척하는 귀신도 있습니다.

신이 되고픈 귀신도 있고
신을 부정하는 귀신도 있습니다.

귀신을 신으로 착각하는 귀신도 있고
귀신을 신으로 둔갑시키는 귀신도 있습니다.

이것들이 "퇴마사"가 정의하는 귀신들이라고 합니다.

 

"퇴마사"라는 말자체에 본인의지와 상관없이 몸이뜨끔하신분들은 주의깊게 보셔야합니다.ㅎㅎ

 

악귀가 선귀인척들어와 나는 누구누구이며, 무슨신이며, 무슨무슨일을하는장군이며,

 

아니면....영물이며,,,,신령이며하고 귀울림하지요!!!

 

그러니나를 섬귀고, 내가하는모든일을 받들라합니다.

 

또한 언제나 나를 믿으라 말합니다.

 

그런 령(靈)들가운데 자기가 전생에 신앙을믿어 그종교로하여금 많은 수행으로

 

영력의기운이 센 령(靈)이있습니다.

 

그런분들은 아주뛰어난 퇴마사분들아니면 떨칠수없고 굳또한 소용없습니다.

 

(나중에 "퇴마사"가하는일들과 현실에대해서도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서문제는 령(靈)자체도 신이아닌데, 자기를속이고 육체의주인또한속인다는거죠~

 

악귀자체의행동은 거짓말입니다.

 

그래서 간혹 나는어디어디의 누구이며 무슨신이며 그런행세노릇을 하고

 

자기를신이니 그처럼대하라, 항상 자랑하려합니다. 물론 본인의 의지와 무관합니다.

 

예전 TV에서도 똑같은 사례자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최고악질의 령(靈)이라 합니다.

 

가까운 교회나 절에함가보십쇼!!!

 

그런령들이 제일가기싫어하는곳들이랍니다.

 

( 저두 싫어라 하는데 워낙 귀찮아서리   6ㅡ,.ㅡ 난뭐지....) 

 

첨엔 힘들지라도, 본인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합니다.

 

제가드는 예는 악귀의 일종들을 말하는겁니다.

 

그러나 착한일을하는 "선귀"라할지라도 몸에 들어와있는자체는 본인에게 나쁩니다.

 

일반인도 수행과 참선을 거듭하면, 예지한능력을갖출수있습니다만

 

하지만 지금당신...그건 자신들의 능력이아니고 이용당하시는것일뿐입니다.

 

의견있으신분은 "쪽지"남겨주셔도 무방합니다.

 

한마디더하자면 자신의몸을 "하느님"이나 "부처님"돌보듯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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