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상도마뱀입니다.
이젠에 제가 쓴 글이 있는데 그 후속의 이야기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대략 이전의 귀접이후로 대략 4~5개월이 흘렀습니다만
아직까지 떼내지 못했습니다.
점점 업그레이드 해서 요새는 낮에도 귀찮게 해서 회사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입니다.
한때는 엄청 귀찮게 해서 컴퓨터 앞에 앉으면 막 건드리더니
요새는 무언가 야한사이트등을 열면 건드리더군요..
색귀계열이라서 그럴까요?
첨엔 침대위에 있을때 막 귀찮게 사타구니 근처를 더듬어서 잠을 못자게 해서
침대 밑에 내려와서 잠을 잤더니 한 2일 정도는 못찾더군요
내방 바닥에서 아버지 옆자리로 이동하고 나서도 1일은 그냥 잤고요
제주도 갔다와서도 2일 정도는 편하게 잤구요
약... 3시에서 4시쯤 부터 오전 10시 까진 귀찮게 하지 않더군요...
직접 두 눈으로보고 죽탱이를 한대 갈겨주겠다 맘먹고 노려보았으나 분명히 거기 있는건 알겠는데
보이진 않더군요...
발로 차내면 약 3초정돈 건드리지 않다가 다시 건드리고요.. ㅡㅡ;;
소금, 칼, 주문(이건 약간 효과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 잘려고 누워서 계속 외울수는 없는노릇이니... ㅡㅡ;;)
요즘은 복식호흡(단전호흡)을 합니다.
버틸만큼 버티고 있고 지지 않을꺼라는 생각도 있죠..
친구 어머님이 신내림은 받으셨는데 신 엄마가 이모님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이모님이 내려오시면 같이 만나서 상담 받기로 했는데
전화 통화 내용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붙은건 2마리 (남,녀 한쌍) 왠만하면 굿을 할것!
입니다... ㅡㅡ;;;
젠장 왜 하필 나한테 들려붙어서 귀찮게 할까요?
차도가 생기면 다시 글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환상도마뱀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