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 하면 가상현실이 가장 먼저 떠오르죠.
영화 리뷰를 보면
'AI에 의해 뇌세포에 ‘매트릭스’라는 프로그램(내용은 1999년의 가상 현실)을 입력당한 인간은, 매트릭스 프로그램에 따라 평생 1999년의 가상 현실을 살아간다. 프로그램 안에 있는 동안 인간의 뇌는 AI의 철저한 통제를 받는다. 인간이 보고 느끼는 것들은 항상 그들의 검색 엔진에 노출되어 있고, 인간의 기억 또한 그들에 의해 입력되고 삭제된다. 그러나, 이러한 가상 현실 속에서 진정한 현실을 인식할 수 있는 인간은 없다. 매트릭스 밖은 가상 현실의 꿈에서 깨어난 유일한 인간들이 생존해 있는 곳.'
이라고 되있는데, 간혹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소설 '링'처럼 현실은 따로 있고, 지금 우리가 사는 곳은 그들의 컴퓨터 안에 잘짜여진 프로그램이라는 것.
그 프로그램안에서는 시간이 현실과 같이 가지만, 그들의 시간으로는 우리들의 시간이 만년이 1분 처럼 간다고 보면,
최초에 명령어는 살아남기 위한 '본능'이 주어지고, 최초에는 아무것도 없는 환경에 공기중에 생성된 미생물들
이들의 결합으로 인해 단백질이 되고 그 단백질은 또 더 잘 살아남기 위해 서로 다른 단백질과 결합을 해서
동물이 되고, 식물이 되고...
또 동물이 된 종은 또 우성유전을 못한 종은 멸종하고, 우성유전을 통해 오랜시간 또 변화가 되 진화하고
그러면서 생겨난 프로그램속의 인류...
미스테리 중에 하나인 쥐가 바다속에 뛰어드는 현상이 있듯이...
이 현상은 쥐가 살기 좋은 환경이 지속적으로 주어져서 쥐들의 번식을 극한으로 하고, 그러다 번식이 너무 뛰어나 점점
환경이 죽어가기 시작하면, 이들 무리는 바다에 스스로 뛰어들어 자살을 하죠.
이 미스테리와 비슷한 미스테리.. 그것은 인류의 전쟁.
서로가 서로를 죽이며, 이긴쪽이 그 문화를 흡수하고... 그렇게 많은 희생을 남기면서 까지 전쟁을 일으키고,
항상 전쟁에 대해 두려워하죠. 지금 우리 세계는 혹시 남북전쟁의 세계에 미치는 피해를 알아보기 위한
다른 현실에서 만들어낸 시물레이션 속에 살고 있지는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