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땜에 지금 지방에서 생활하고 있고 자취를 합니다.
온지 보름 정도 되는데..첨부터 그랬던 일같은데 얼마전에 알게된게 있어서요~
전 아침에 머릴 감는데. 이상하게 머리가 많이 빠지더라고요~
감고나서 배수구르 보면..망이라고 하나~그게 있어서 ....탈모나 그런건 없음...씻고 말려봐도 항상머리숱은 그대로고 말이죠~
한웅큼은 아니고 눈에 확뛰일 정도..뭐 별 대수롭지 앟게 여기고 살았어요~
월래 머리감을댄 좀 빠진다고 하더군요~ 의식하게 되고나니 얼마전에 알게된 사실임..
근데 매일그러다보니 오늘 아침에 무심코 머리카락 한올을집어봤는데...여자머리카락이더라구요~
확실한건 아니고 전 일단 평범한 길이 머리고...남자 머리일수도 있겠지만..나머지들을 한올한올 봤는데
제꼬는 몇개뿐이고 전부 그런 머리카락이었습니다.
첨엔 배수로가 잘못되있나? 생각했죠~ 자취생활 처음임.. 사람들 만나서 물었더니 요즘에 그런데가 어딨냐고 하더군요.
암튼 잘 몰랐음...저는 아침에만 씻고 저녁엔 일하는데서 샤워를 하고 오기에 아침에만 집에서 씻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니 좀 이상한거 같아 주인집에 1시간전쯤에 전화해서 얘기했는데요..
월래 자취하거나 하면 자주있는일인지 궁금해서 글남겨봅니다.
수도꼭지서 머리카락 나오는게 노멀한일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