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이탈이나 텔레파시 같은거~ 다들 생각은 해보적 있을거야~
뭐 일부러 하려고 된것은 아닌데 고등학교때 2학년 쉬는시간에 책상에 엎드려 잠을 자고 있었단 말이지~
그런데 내가 천정에서 반 애들 노는거 옆에놈 숙제 백끼고 있는거 이런게 다 보였단 말이야~
그냥 꿈인가... 하고 애들 노는거 보고 있었는데 종이 치더라고.
옆에놈이 숙제 백끼다 말고 나를 팔꿈치로 치면서 깨우더라고.
순간 밑으로 시점이 확 낮아지면서 앞이 캄캄한거야.
그리고는 눈을떴지.
아~ 내가 본것이 꿈이아니구나...
옆에놈에게 너 숙제하다말고 이러이러한 짓을 하지 않았냐라고 물어봤지.
지금은 이러이러한 짓이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아 적지는 못하겠는데 그당시 친구가 너 안자고 있었냐고 묻더군.
옷을 덮고 자고 있었기 때문에 볼 수 없는 상태였단 말이지~.
어째든 신기한 경험을 한 적이 있어.
명상이라든지 수련을 하면 의식적으로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