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일본호텔 관련 이야기들

자뭅 작성일 14.03.20 15: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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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일본에 있을 때 실제로 겪은 이야기(스압주의)일본에서 귀신체험담 ;;;| ☆체험담뚫린천장안 거울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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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일본에 있을 때 실제로 겪은 이야기(스압주의)


http://cafe.daum.net/ok1221/6zmD/25719   언냐들 안녕ㅋㅋㅋ
작년에 실습으로 일본에 갔을 때 겪은 이야기를 적어볼까하는데
반말로 쓰는걸 이해해줘  




때는 작년 여름 이었어

우리과는 실습을 해야 졸업이 되는 시스템이라서 한국이나 일본에서 실습을 해야되

나는 할꺼라면 일어과니까 일본에서 하자 싶어서 일본으로 갔지

내가 간  호텔은 산속?? 암튼 좀 외딴데 떨어져있는 호텔이었어

숙소는 호텔에서 주는데 호텔의 4층, 5층이 직원들이 쓰는 숙소였지

나랑 같이간 우리과 친구들 3명과 함께 총 4명이 숙소를 쓰는데, 방도 두개에 거실도 있어서 불편한 것 없이 넓게 썼지.

처음 한 1~2주에는 별일이 없었고 일하면서 친해진 일본인들과 매일밤 일이 끝나고

우리방에서나 그 일본인들 방에서나 맥주를 마시면서 이야기하고 새벽에 방에가서 자고 늘 이런식으로 보냈어.

설명이 길었지? 이제부터 본격적인 경험담을 얘기해 줄게.

하루는 일이 아침밖에 없는날이어서 오자마자 너무 힘들어서 내 이부자리에 누워있었어. 근데 나도모르게 잠이 든거야..

일어나 보니 새벽3시였지, 여름이었고 일을했으니까 씻긴 씻어야 되는데,

방에서 씻으면 물소리때문에 친구들이 깰까봐 난 2층에 있는 온천엘 가려고 나왔어.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방에서 씻을껄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때는 왜 나갔는지 나도모르겠어

방에서 나와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엘리베이터 왼쪽이 복도 오른쪽에 비치는 커다란 창문이있어






 
이런 식으로.. 그림 알아보겠지??

암튼 난 엘베를 기다리고있었고 창문을 보면서 내머리를 정리하고 있었지

근데 내뒤 복도로 어떤 사람이 지나가는게 비치는거야. 정확히 말하면 귀신이겠지?

허리가 되게 구부정해서 거의 90도?? 그런게 복도를 지나가는거야

사람이라면 그 조용한 복도에서 발자국소리도 없이 인기척도없이 지나갈 순 없잖아??

놀래서 휙 뒤돌아 보니 아무도 없고 복도도 확인해보니 없었어.

그 때부터 조금 무섭긴 했어. 그래도 너무 찝찝하고해서 온천으로 내려갔어.

온천이라고 해봤자 우리나라 목욕탕같이 생긴데야.

딱 들어갔는데 솔직히 새벽이라해도 성수기라 호텔에 손님이 많으니까 한 명 정도는 있을 줄 알았는데 아무도 없는거야.

다시 올라갈까? 라고도 생각했는데 귀찮기도 하고 후딱 씻고 올라가야지 하고 옷을벗고 들어갔어

입구 가까이 바로 앉았고 내 뒤엔 탕이있었는데 탕엔 안들어가고 그냥 샤워기로만 씻고있었어

언냐들도 경험있지? 혼자 씻을 때 무서우니까 눈 안감으려고 용쓰는 경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겁도 조금있고 아까 이상한걸 봤기 때문에 더더욱 눈을 안감으려고 용쓰고 있었어

근데 세수를 하려면 눈을 감아야하잖아? 더군다나 아이라인을 깨끗이 지우기위해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초스피드로 씻자해서 눈감고 아이라인지우고있는데 갑자기 한기가 드는거야..

여태껏 살아오면서 목욕탕에서 한기느끼기는 처음이라 어?뭐지?? 이러고 있는데 바로 뒤 탕에서 풍덩 하는 소리가 났지.

무섭기도 하고 내가 너무 예민한가? 이러면서 세수를 마지막으로 후딱나왔어. 그리고 그 날은 그게 끝이었지.

몇일 뒤에 일이 끝나고 일본친구들이랑 맥주한잔씩하면서 얘기를 하는데 내가 위의 얘기를 해줬지.

그러면서 해주는 얘기가 날 충격으로 몰고갔지.

이 호텔이 원래는 맨션을 개조한 거래. 그리고 우리가 쓰는 4층이 귀신이 나오는 층이고

우리가 일하는 곳에 스님이 와서 소금을 뿌리고 가셧대. 알고보니 여기서 일하는 사람은 다아는 얘기라고 하더라고..

일하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이 호텔에 뭐 나오는거 아냐고 물으면 전부 아, 귀신나오는거?? 라고 말해

무섭기도 했는데 솔직히 일하고 그런거 생각할 시간이 없어서 그냥 지나갔지.

그러던 어느날 옆으로 누워자고있는데 갑자기 가위에 눌린거야.

나진짜 한국살때도 태어나고 여태껏 가위한번 눌려본적없는데 일본에서 처음으로 눌린거야.

그래서 처음엔 속으로 아이게 가위구나 우왕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고 있는데 들은게 있어서 절대 눈은 안떳어ㅋㅋ

근데 갑자기 웃는소리가 들리는거야.. 진짜 완전 해맑은 소리, 애기들이 꺄르르 웃는것같은소리..

놀래서 눈을 떳는데... 진짜 내 바로 눈앞에 나랑마주보고 누워서 어떤 여자가 나를 보면서 웃고있었어..

너무 놀래서 한동안 쳐다보다가 난바로눈을 감고 진짜 막 온몸에 힘을 줬어.

계속 힘주면서 발버둥치니까 언제부턴가 웃음소리가 안들리더라고 그래서 눈을 떠보니 그 여자는 없었고 가위도 풀렸어.

진짜 난생처음 눌리는 가위라 무서워서 일어나자마자 친구들한테 얘기를 했어

근데 이상한일을 겪은게 나뿐만이 아니었고 나랑 같은방쓰는 언니도 이상한 소리듣고 막 그랬다는거야..

일도 힘들어 죽겠는데 자꾸 이상한 걸 보니까 진짜 한국이 너무 그리워지더라고..

그날 밤도 일본애들이랑 맥주까고 있는데 내가 어제 가위눌렸다고하니까 자기도 이상한일 겪었다고 그러는거야..

그 방은 남자애들 3명?4명정도가 같이 쓰는데 그 중에 한애가 자다가 깼는데 누가 문을 두드리더래..

초인종도 있는데 그냥 계속 노크를 하더래.. 처음엔 이시간에 누군가 싶기도 하고 잠오니까 쌩까고 잘려는데

다시 노크를 하길래 누구냐니까 아무말이 없고.. 그래서 장난인가 보다하고 자려하는데 또 똑똑똑 거리더니

진짜 얇은 여자목소리로 "네에 네에" 이렇게 말하는데 너무 낯선 목소리고 갑자기 소름이 돋아서 굳어있는데

다행히도 그 말한 걸 끝으로 노크는 없었대.. 




대충 경험담은 여기까지야 마지막이 너무 시시하지?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여기 한달반 정도 있었는데, 여기서 최소 한번 정도는 모두 이상한 경험을 했대.

이것도 들은 얘기지만 맨션이 불에타서 사는 사람이 없어지면서 호텔로 개조하게 됫다고 그러더라고..

그걸 얘기해 준사람도 들은거라해서 확실하지 않지만 말야..

확실히 일본이 집주위에 무덤도 엄청나게 많고 귀신도 우리나라보다 많은 듯 해.

일본가는 언냐들은 조심해~~ 

일본에서 귀신체험담 ;;;| ☆체험담땅콩미인입니다|조회 637|추천 0|2007.03.24. 21:12 http://cafe.daum.net/nde1/7qge/4003 


제가요,, 일본에 1월에 다녀왓는데요, 
언니들의 체험담이에요. 언니들이 온천에 가기 전에 분명히 문을 열어놧는데,, 
다녀 오니까,, 문이 잠겨가지구, 다시 키를 받아가지구 들어왔데요,, 
근데 이불을 펴놨었는데,, 다 정리되어 있구,, 
그래서 넷이서 큰 침대 2개에 2명씩 나눠서 잤는데.. 언니 한명이 꿈을 꿨어요. 
그 방에서 어떤 남자가 허공에다가 이야기를 하는거에요.. 그래서 언니가 누구한테 얘기 하니가, 이쁜 기모노 입은 앞의 여자한테 한다고 
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다른 언니들하구 그 아저씨하구 진짜~ 이쁜~~ 기모노 입은 여자로 다 똑같은 사람으로 변해가지고, 
딱─ 깼는데,, 옆에 다른 언니들이 없구,, 안에서 이불개고 있어서 놀랏대요. 그래서 그 언니가 '너네 왜 여기서 자? 나랑 같이 자고 있었잖아! 이불도 다 개놓고.' 
이러니까, 다른 언니들이 
'우리 어제부터 여기서 잤어. 같이 자자니까,, 너 침대에서 잔다구 똥고집 부리길래 그래라! 했지!' 이랬다는 거에요.. 
그래서 그 언니가 지난 밤 이야기를 해주니까,, '.....야! 너 소설 잘 쓴다~~ 휘익!! 천재소설가 탄생!!' 이런식으루,,, 

그래서 이드 오빠(가이드 선생님)한테 여쭤보니까. 그 호실이 100년전에(그 호텔이 100주년 창립 기념해였음) 어떤 여자가 
차여가지구 목매달아 죽었다는... 원래 귀신이 나온다구 소문이 났었는데, 마침 그 호실이,, 귀신 나온다는 호실이다 보니까.. 
정말 섬뜩했어요.. 
일본의 '유명호텔' 조심하세요... 










뚫린천장안 거울귀신| ☆체험담
아코바리|조회 449|추천 0|2010.01.23. 08:11 http://cafe.daum.net/nde1/7qge/5434   
아아아아아안녕하세요 ㅎ_ㅎ  오늘은,제이야기가 아닌 저희 외가쪽 사촌언니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사촌언니가 초등학교 6학년때 졸업여행겸간 수학여행,경주로 수학여행을 가게되엇어요,
저희사촌 언니네학교는 좀 돈있는 사립학교라그런지,
숙소도 괜찮앗는데 이층침대가 한방에 두개가 놓여져잇엇어요, 


높은데 올라가서 못자는 사촌언니가 아래서 사촌언니 친구가 위침대에서 자게되었는데
이층침대위에 다른곳과 달리 한군대 벽지가 좀 흐물흐물하더래요,
그래서 그땐 뭐 별거아니겟거니 싶엇는데,
그날밤부터 시작된거죠,



 숙소로 돌아와 씻고 친구들과 수다를 떨던중, 아까의 천장 벽지가 생각난 저희언니는
벽지가 좀 이상한거같다며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했고
그친구중 호기심 많은 친구는 곧장 2층침대로 올라가 벽을 쿡쿡 찌르는데,
그중 침대에누워서 바로 정면으로보이는 벽쪽의 벽지가 뻥 하고 뚫리더래요.
정확히 사람 얼굴 들어갈 크기만하게,
선생님에게 혼날까봐 두근반 세근반 하고있었는데..... 




뚫린천장엔 공간이 좀잇엇다나봐요, 머리하나 들어가도 남을만한
그래서 그호기심많던 사촌언니 친구가 그천장 안으로 겁도없이 머릴 집어넣었다 빼더니

 " 야 저기거울이있는데? " 라고 말을하더래요, 사촌언니는 그냥 아그냥 깨진 거울인갑지 하고 말았데요,
그날밤 뚫린벽지를 어찌할길도없고 그냥2층침대에서 자게된 사촌언니 친구가 새벽에 갑자기
입에거품을 물면서 발작을 시작하고 무섭다고 소리를 지르면서 나좀내버려두라며 울고불고
병원에 실려갔는데,
앞서 말햇다시피 저희집 여자들은 영감이쌔요, 일단 소수의 남자들도 그렇지만 아무래도 이상해서 사촌언니가 , 그뚫린 천장 안으로 머릴 비집고 넣엇는데
바로 보이는꺠진 거울에 언니얼굴이 비췃는데 그뒤로  머리만있는여자가 사촌언니를 보고
씨익웃엇데요,
깜짝놀란 언니는 선생님에게 귀신이잇다고 저기여자가잇다고 말을햇는데,
어느선생님이 믿어주시겟어요,.. 언니가 울고불고해서 겨우겨우 방을 딴방으로 옮겨가고 난 담날,
병원에실려간 친구는 다행히도 멀쩡히 숙소에왓는데, 숙소에와서 막울더래요..
그뚫린 천장구멍으로 어떤여자가 사촌언니 친구를 보면서,
히죽히죽 웃고잇더래요.. + 그여자가,뭐라더라 듣기론 기모노를 입고있엇다고 하더라구요,
의문점은 왜대체 일본귀신이 거기잇엇냐는 건데,
전에살던 집에선 일본 사무라이 귀신들을 종종봣엇거든요,
참 이상하죠,  

영감이 지극히 쌔신 저희할머니는요,
꿈을꿔도 너무 잘꾸세요,예를 들어 한번은 사촌언니 남자친구얼굴을 한번도 보지않앗는데,
꿈에 사촌언니와 어떤 남자가나왓데요,
할머니는 아무래도 그남자와 저희사촌언니가 같이잇으면 안좋은 일만 생길거같다며
꿈꾼 다음날 이야길하셧죠,
그남자 인상착의까지 얘기하셧는데,
역시 사촌언니남자친구엿고, 사촌언니는 첨엔 대수롭지않게 여겻는데,
그남자와 사귀면서점점 망가져가기 시작했어요,
안좋은 일들만 잔뜩생겨나고, 그래서 결국헤어졋죠<
저희할머니 꿈이 이렇게 잘들어맞아요, 이런 저희 할머니가, 새벽에 화장실을가시다가요,
하얀옷을입은 할아버지 한분이 저희집앞 돌앞에 앉아계시더래요,
그러더니 저희 할머니를 보고선,
물한잔만 달라고하여 할머니가 알앗다며 물을 떠다드렷는데,
물을 드신 하얀옷 할아버님이 정말고맙다고하며,
눈앞에서 사라지셧데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하얗고, 긴하얀머리카락,하얀한복, 지팡이를 짚으신
그분은 산신령님 이셧다고해요,
보통 눈뜨고 산신령님 보긴,무당 아니면 힘들잖아요,
저희할머니 영감은 정말이지 너무쌔신거같아요,   아차차,
오늘은 여기서끝이에요<
왜이렇게 할얘기가 밑도 끝도없이 여러가지많은지 잘모르겟지만,
이건 여담이지만..
전 불교거든요, 전에교회 한번갓엇는데,
교회에가자마자 온몸에열이나고 몸이 아프기 시작해서,
집으로 돌아왓다가 그다음주에 다시 교회를 갓는데
교회를 가자마자 그런 반응을 일으켜서,
두번다시 교회는 가지않았어요,
교회체질이 아닌가봐요...ㅇ__ㅇ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댓글 10 | 손님댓글 0 추천하기 0공유서비스 더보기스크랩1인쇄|신고   가을의마지막날 10.01.23. 21:27글씨가 너무 읽기가 힘들어요,,,,답글 | 신고┗   아코바리 10.01.23. 22:16글씨체를바꿀까요!?답글 | 신고   가을의마지막날 10.01.24. 03:31글씨체 바꾸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은 아까 볼까 말까 하다가 안 보았거든요,,, 정말 섬찟합니다,,,,,실화 맞는 거지요,,,,, 그리고 저도 불교인데,, 가끔 교회도 가고 그럽니다,,, 저는 별로 몸이 아프거나 그런건 못느꼈네요,,,글 생각하니 다시 싸~ 하네요 --;;답글 | 신고┗   아코바리 10.01.24. 15:33실화예요 ~ 저도좀싸해요~전교회못가겟더라구요답글 | 신고   빨간고양이 10.01.24. 21:02흐응? 앙코님이 예민하신걸까요? 스님과 수녀님이 함께 종교예식을 갖는 것을 뉴스서 본적도 있는디...게다가 초중고 수학여행 첫날은 반드시 절에 들려서 갔는데도 몸에 이상없었구요.... 그런데 불교라기보다는 무속신앙체질인 것 같네요. 신받으라는 얘긴 없나요?답글 | 신고┗   아코바리 10.01.24. 21:27신받으란 얘기는 어릴때요 만19세에 받아야할거라그랫는데,아직 만으로 19세는 아니구요,근데 교회마다 달라요, 전또 특이하게 무당집은 못들어가요,절가면 맘도편하고 좋은데 교회가면 맘도불편하고 머리도아프고,무당집가도 기분나쁘고 ,........근데 교회도 좀 특정다수 교회만그러더라구요큰교회는 안그러는데말이에요,답글 | 신고   도훈1007 10.01.25. 00:33왠지 아코바리님...의식은 하지 못하지만..벌써 어느정도 빙의가 되신건 아닐런지....무당집갔는데 기분이 나쁘다거나 하면...(물론 무당집 자체의 기운이 기분나쁠 수도 있지만요.)불 다 끄고 자기전에...천장을 어느정도 봐보세요..어두운데도...무언가 검은색물체가 움직이는게 보이면....빙의라고 하더라구요...답글 | 신고┗   아코바리 10.01.25. 08:30그러니까.. 무당집을 들어가긴하는데요,.. 그뭐랄까.....무당집의 그기분이랄까..검은색 물체따위 움직이지않는데..................답글 | 신고   입안이싸악 10.06.11. 19:23역시 거울은 뭔가가 있어...답글 | 신고┗   아코바리 10.06.12. 14:36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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