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내가 심심하니 얘기 하나 더 할께요.
이거도 군 괴담 인데 스맛폰 이니 짧게...혹시 오늘 다 못 끝날지도 모르니 이해 하삼...ㅋ
이 얘기는 내가 제대하고 들은 얘기야.
얘기의 주인공은 내 고듬학교 친구이고.
이 친구는 학창시절 친하진 않았지만,
나름 좀 무속이랑 관계 있다 생각 했던 친구였어.
왜냐하면,
수호령을 주렁 주렁 달고 다니던 친구 였거든.
내가 제대를 하고 오랜만에 집엘 갔는데 길에서 그 친구를
만났어.
ㅋㅋㅋ 불쌍하 놈.
난 그날 그 친구와 한잔 했고,
걔에게 항상 하던 질문을 했지.
니네는 귀신 없엉???.
그 친군 내 ㅂㅅ 같은 질문에 있다고 대답했고,
너무 진지하게 얘길 해주더라?
그 친군 수방사야.
그것도 방공포병 이었어.
서울에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엔 늪은 빌딩들 꼭데기에
근 부대들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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