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글은 출처때문에 반대를 받게될것같습니다 거기다 영안이니 도사니 뭐니 이게말이되냐는등 진위여부논란은물론 저속하고 글이 더럽다는등등 비난도 쏟아질것같아요 또 작년에써진글이고 조회수도 많아서 이미 읽어보신분들도 꽤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는 누군가의 경험담이 다른 통로로 새어나온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댓글도 복붙했습니다 총 21화로 나뉘어져있습니다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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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일게이들아 백수가되고 핸드폰비도 밀려가기 시작한 일베에 흔한 백수게이야.
내 글들을 기억할 게이들이 있을리 없겟지만, 부족한 필력으로 백수가된 이유, 어린시절 영안의 관련된 이야기를
귀찬아서 짤막하게 썻었다, 물론 노인증은 뭐다? 라며 ㅁㅈㅎ 세례를 받았지만,, 헤헤 군대에서 세례받은지 오래됬는데
일베서 ㅁㅈㅎ 세례 공짜로받고 좋지 않겠盧?
서론이 길었네, 생각 하기 싫었던 기억들을 오늘은 ssul로 풀어볼게, 약간의 살도 붙여서 무섭게 공포괴담식으로
적어볼까해.
음 그때가 언제였냐면, 아직 여름이되기전인 늦봄이었을거야...집안 사정으로 중국에서 사업하는 아버지를둔 내 베프가 있었어,
중3때 갔다가 3년정도있다가 본인만 먼저 한국으로 돌아왔어, 아부지가 보냇더라고, 그럴수밖에없었던게.
중국에서 나름 차별도 받고 적응하기도 어려웠나보더라고, 거의 방콕하거나 몇명 사귄친구들이랑 가까운데 여행다니며 지냈다고해 거의...
그럴수밖에없는게 영화속에서 보던 그런 풍경이었을테지?(중국안가봐서 모름)
여튼 그렇게 3년 조금넘게 있다가 잠시 귀국한 내 친구는 그동안 겪은 이야기들을 재밌게 해줬어, 중국의 불교 절 관련이야기,
내가 관심가질만한 민간 신앙, 괴담, 중국의 이쁜이들 등등 정말 이놈 내가 학업에쩌들어있는 3년과는 다르게, 많은걸 보고 느꼈더라고,
그리고 이놈이 중국 장쑤쉉 근처에 놀러가서 보게된 모산파 부적술등 자기가본 신기한 영화속장면이 그대로였다며,
어린애마냥 좋아하며 이야기했지, 그래서 결국 수능이끝나고 돌아온겨울 나와 내중국간친구, 그리고 또한명의 베프 우리 삼총사는
알바를 열심하고해서 대입전에 중국에 놀러가게되었다. 그게 크나큰 비극에 시작이 될줄은 나도 모르고 친구들도 몰랐어.
조금 쉬었다가 글쓸게
쉬었다가 왔다 안좋은 기억은 역시 생각하기 너무 싫고 무서운 법인가봐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손이 마니떨리네,
우린 결국 중국에 놀러갔지 숙박이야 친구네집에서 자고 조금 먼거리 여행때는 현지 숙박시설 이용하면되니깐,
당시 우리가갈때만해도 그렇게 너네 일게이들처럼 청웅 사타부언에 무서움도 적었고(공모자들 개봉하기도 훨씬전이니)
친구가 중꿔말을 좀하고 집에서 일하는분 한분도 같이다녔거든(친구네집이 사업가 부장 혹 납치될까봐 친구아부지가붙여주심)
그렇게 우리는 중국 이곳 저곳 놀러다니고 친구가 한 2년정도 다녓다던 학교도가고 친구녀석이 거의 중국인 친구가 없었지만
그래도 좀 알게된 이쁜이들 남자넘들도 보고 근데 말이안통해서 재미는 별루, 역시 놀러 다닌것만 가장 기억에남게되더라..이젠 기억하기도 싫지만,
여튼 우린그러다 친구가 말했던 장쑤쉉 근처 모산(도교의 성지)의 관광을 가게 되었고,
이 글을 적게된것도 기억하기 싫을 정도로 무서운 이야기의 시작도 바로 그곳이 발단이야.
게이들아 노무노무 무섭고 힘들어서 다음화는 좀잇다 적을게
3줄요약
1. 내 절친새키한명 아부지사업땜시 중국이사감 3년정도있다가 적응좀못해서 한국돌아옴
2. 그렇게 우리 삼총사새키들 다시뭉침 그새키 관광 이야기듣다가 우리도 꼴려서 친구랑 알바해서 돈모아서 그놈이랑같이 수능끝나고 대입전에 중국감
3. 중국서 놀다가 도교의 성지라는 모산에 가게됨.
1탄끝
작성자 [레벨:1] 너가싸워라난튐
2탄
인물 소개: 글쓴이 나(현재 백수이며, 어린시절 영안관련 에피소드가있음)
중국유학친구 그냥 이름 철수라고 붙이겟음(중국이사간 친구게이 아버지사업가로 돈마늠)
부랄친구 진호( 우리 셋다 뭉쳐다녀 삼총사로불림 같이알바해서 중국놀러감)
철수아버지가 붙여준 이름도기억안남 중국인 아저씨(집에서 운전기사비슷한일함)
도교의 성지인 모산에 도착한 우리는 재빠르게 숙소를 하나 잡았어, 돈많은 친구게이때문에 사실 숙고걱정 별로없었다.
우리도 알바해서 가져온 돈도있구, 여튼 너무 허른하지도 너무 사치스럽지도(사치스러울만한게별로없) 어쨋든 나름 관광객들
오는 데라 큰 불편함은없었어 우린 적당한선에서 건물구경 사람구경하며 노는데, 왠 아주머니라고해야될지 아저씨일지.. 사실 난 아직도
성별은 모르겠음, 하튼 그 사람이 우리 지나가는데 중국말로 머라고 말하면서 붙잡는거야 나랑 진호는 중국말모르니깐 관광객에게 구걸하는
사람이거니 했어 자주봤거든 여행다니면서, 근데 철수랑 중국인아저씨는 표정이 영 좆같은거야 그래서 내가 얼릉 철수한테 물어봤어 머라고 하는데?
철수왈 "나도 다는 못알아먹겠는데 도사가 어쩌고 운세가어쩌고 점쟁이같은건가봐"
그래서 진호랑 나는 아 그런건가? 도교의 성지인 모산에서 점을봐?신기하네 중국에도 점쟁이들 길에서 저러나? ㅋㅋ웃으면서 이야기하고있엇거든.
그때 중국인 기사아저씨가 철수에게 막 머라고 말을하더라 "쌸라 쏼라 조우마 쏼라 후하라라라랄ㄹ라청웅 사타부언후멯ㅎ" 난 못알아머금 당연
내 친구가 그거 듣더니 아저씨가그러는데 이 사람이 우리셋 운명이 기구하다면서 봐주겠다네? 보고나서 성의표시하던말던 그건 자유라고.
그러더니 막 그 중국인이 자기집으로 가더라고 바로 길옆이라서 우리도 별생각없이 재미삼아보지머(주위에 사람도 많았고 집도 별로 안후져보임)
그래서 재미삼아 우린 따라들어갔어, 그랬더니 분주하게 이것저것 막준비하더라? 막 영화에서본것처럼 막 피같은 이상한빨간 물감같은것도 막있구,
하튼 그 집 되게 신기했음 중국 영화에서나 볼법한 물건들 디게많음.
여튼 그렇게 한동안 우리 사주라고해야되나? 운세를 막보더라고 그 인간이 열심히 그리고 존나 우리 세명 다볼때까진 말을안해주데?
보통 한명씩 봐주고 말해줄줄알앗는데 여튼 세명보는데 존나오래걸림 지루하게 거의 두시간 잡아먹은거같음. 여튼 그렇게 우리 세명 꺼 다보고
말해주더라, 그거 듣고 내친구얼굴 사색되고 같이온 기사아저씨 막화내고 동전 몇개던지고 우리데리고 나가더라고, 나랑 진호는 영문도 모르고 따라나왔지,
뭐야 돌팔이임? 이랫더니 내친구가 이러더라고 몰라 미ㅌ새킨듯 이러면서 대충 이야기해주더라고 우리 운세본게. 너희 셋은 셋중 하나가 죽을때까지는
같이 다닐 팔자구나, 그러면서 나보고는 도사가될 팔짜가보인다,(난 솔찍히 이말듣고 존나놀람 나 영안 관련 에피소드 아는사람 몇안됨)
내친구 진호보면서 너도 도사가 되긴하는데 반푼이 밖에안될거다라고 말하고, 내친구 철수(부자게이) 보고는 넌 이녀석들과 붙어다니면 길어야 5년
혼자다니면 2년안에 죽을팔자다 라고 했데 ㅅㅂ 듣고나니 정말 좆같은 운수아니겠노? 사지멀쩡한 남자 세명한테 한명은 점쟁이 한명은 점쟁이도 제대로못해서
반푼이 점쟁이가되고 이제막 20살되는데 길어야 5년 짧으면 2년안에 죽을거같다니 머그지랄하니깐.
나, 철수, 진호 다 기분안좋아하는데 그 기사아저씨가그러더라고 원래 도사될운명을 말해주고 그러는게 불문율? 비슷하더라고하더라
그새키 아마싸이코일거라고, 그말 들었지만 더 찝찝한거있자나 그래서 우린 진짜 제대로 그런거보는집 하나찾아서 다시들어가서 우리꺼봐달라고했다.
시간은 비슷하게 걸린거같아 이번에도, 근데 진짜 좆같은게 그냥 돈 안받을테니 나가라고하더라고 봐줄수없는 운세? 운명? 머이런거라고...
아존나 좆같은게 그말인즉 앞에 본 싸이코 새키가 말한게 진짜라는거같은 소리로 들리는거야... 그날 관광 기분은 잡쳤지 그래서 그냥 숙소 돌아와서
우리끼리 그냥 맛난거 먹고 중꿔드라마보다가 일단 그날은 잤어.
3탄은 좀잇다와서 나 배고프다
3줄요약
1. 도교 성지 모산가서 잼게 놀다가 왠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안되게 생긴놈이 운명봐주겟다고 함
2. 그새키집가서 운명봤더니 부자친구는 2-5년안에 뒤질거고, 나는 도사, 내친구는 반푼이 도사될거라고함
3. 원래 도사될팔짜는 설사 보이더라도 말안하는게 불문율이라고함 그래서 다른집가서 한번더봄 좆같은게 진짜로 별말안하고 걍 나가라고함
사진은 퍼온거다
모산3.jpg모산1.jpg
기억하기 싫은 이야기 가제 운명. ssul 잠시쉬어가기.
운명.png
이게 무슨 꼭 기억하고픈 추억이고 그러면 내가 기분좋게 계속쓸텐데...
별로 기억하고싶지 않은 이야긴데 먼저간 내친구 생각나서 글적다보니 벌써 2탄적고 3탄적어야되네..
거의 약빨로 글적는다고해야되나 실제로 약먹은건아니고 옛날 생각 친구들 생각나다보니 적기 시작한 글이다.
나도모르게 계속적게되고 내 속에있던 이야기 오히려 온라인이라 더 적기 편한거같다 실제로
마주칠일 없는 사람들 내가 누군지 모를사람들... 난 그런 사람들이 지금 필요하기때문에
여튼 잠깐 바람좀쐬고 친구녀석들 대신해서 담배도 한대피어주고 올란다.
이게 살아남은 사람이 해줄수 있는 유일한거인듯 ? 중2병 돋는듯? 미안 여튼 감성젖어서 개소리 마니했네.
남 좀 바람좀쐬고와서 3탄부터쭉적어서 오늘안에 글다적을 예정이다......혹 그림쟁이 게이중에
그림 삽화좀 해줄게이 앙망한다. 올여름 얼려보자 우리가.
가제 운명:
3탄
게이들아 안녕 바람좀 쐬고 들어왔다 ;;; 3탄 기다린 게이가 있을지도모르겠다.
요즘같이 좆중고딩들이 난무하고 유입종자(나도유입인가?) 로류충 홍팍새키들이 분탕질하는
일베에서 짤방하나 안넣고 오로지 필력(이라고 쓰고 종범이라고 ㅠㅠ)하나로 내 경험담 쓰는 썰이 일베갈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아, 그냥 괴담 좋아하고 남 살아온 이야기 좋아하는 게이들 나같은새키들 어딜가나 한두명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글쓰는중이다. 개인적으론 웹툰처럼 그림 그려서 올려주고픈데, 컴터론 그림 잘못그리겟다 미안.
개소리가 길엇네 3탄 시작할게.
2탄에서 우리가 운명? 운세? 사주? ㅅㅂ 지금도 그게 뭐였는진 모르지만 그거 두번보고 확인후 나왔지.
그래서 운세 확인후 숙소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우리끼리 놀고 자고 일어났어, 근데 존나 찝찝한거야..
사실 난 영안(그냥 니들 편하게 귀신보는눈)이 열렸던 어린시절땜시 그런 말에 존나 예민하다.
실제로 관련 에피소드도 많이있다. 나랑 친한 친구들은 특히 내 고등학교 학창시절 친구들은 중 단짝들은
다 안다.(그래서 나한텐 흉가가자는 개소리 찍소리도 못했다. 말꺼내면 내가진짜로데려감)
누군가는 그런말해 어차피 도사될팔짜고 영안이열렸으면 최고에 조건아니냐? (한마디로 팔짜도 부자될팔짠데 부자될능력도있음이런거?)
비유가 애매한가 니놈들의 운명이 효도르꺽고 60억명중 최강이될 팔자다. 근데 니 하드웨어도 키가 2미터에 순발력등 운동실력 넘사벽 타고남 이정도?
근데 영안과 도사에 운명은 좀달러, 적어도 내가 생각하기에 아무리 일게이들이 여러분야에서 활동중이라해도
무당 비스므리 활동하는 일게이는 없을거라 생각한다(내 오륜가? 있다면 더 이해하기 쉬울터) 니들도 알겠지만 신병, 무병이라고하는것
온다고 다들 무당이 되진않어 니들도 갑자기 니놈들 신병내려서 너무당해야되 이지랄하면 하고싶냐?
당연 존나싫지, 거기다 난 기가 그렇게 강한편도아니라고 나 스스로 생각한다. (참고로 난 모태신앙 기독교 교회다닌 기간이중요친 않지만 8년이상다님)
기도 안쌔, 영안은 열렸어 그렇게 살아온 내 인생은 그리 순탄치 않았어. 생각해봐라 겁도 많은데 눈뜨고 다니다보면 영가(보통 말로 귀x)들이 보이는데 기분이
좋음?
여튼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서 내가 도사가 될 팔짜래 근데 난 이때까지만해도 도사가 그냥 우리나라 무당 점쟁이 정도로만 생각했다 이때만해도
관련 지식은 별로 없었다. 내가 살아오며 터특한 몇가지빼곤, 난 도사가될팔짜 근데 더웃긴건 내 친구 두놈이지, 한명은 도사가 되긴하는데 반푼이 도사,
한명은 단명할 운명이라니 참 기구하지? 기구하기에 애초에 친구가 된건지도 모르겠지만,
여튼 우린 개소리로 기분은 찜찜했지만 중국온 뽕은뽑아야된다는 생각과 기분은 더럽지만 도사된다는 말...들은것도 있고해서
중국에 도사들이 무엇인가 궁금해서 열심히 돌아다니며 구경했어... 나랑 반푼이도사된다는 내친구는 웃어넘겼지만 단명한다는말들은 부자친구는 기분이 썩좋아보이진 않았다. 그러고보니 도사된다는 운명설 들은후 우리 같이다니던 기사아저씨도 나랑 내친구 좀멀리한다고해야되나? 신기해하더라고?
여튼 중국 여행 좀오래했는데 기억에 남는건 모산에서 겪은 그때가 가장 신기했어, 그일이 있고 2준가 더 중국에서 놀다가 나랑 내친군 귀국하고
부자친구녀석은 당연 집이 중국사니 중국에 남았지. 그리고 우린 그냥 그때일은 잊혀져갔어 하나에 추억으로, 자주하던 연락도 각자 대학생활에
바빠지다보니...간호과에 진학한 나와, 역사학과에진학한 반푼이 친구 중국에남은 친구 .... 우리의 운명이 앞으로 어찌될지 우리도 몰랐어.
3줄요약
1. 영안이뚤려있던 나는 도사된다는 운명드립에 빡침, 반푼이도사된다는 친구녀석은 그냥 웃어넘김, 단명한다는 내친구 좀심각 덤으로 운전기사아저씨
우리 신기하게봄
2. 귀국후 우린 이미 결정나있던 대로 난 간호과 진학, 반푼이친군 역사학과 중국에살던친구는 중국에남음
3. 서로 연락이 점점 뜸해짐
바로 이어서 4탄쓸게 애초에 오늘안에 글다끝내는걸로 나와의 약속을 했으니깐...
일게이들아보고 삼재를막자.jpg
사진은 퍼온거다 삼재부라고 삼재를 막는 부적이다~
댓글 2013.07.25 01:42:48
[레벨:1]브리키오
보고 있으니 계속써라
댓글 2013.07.25 01:46:43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읽어주는 미ㅌ놈들이 있네..
댓글 2013.07.25 01:47:12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난 솔직히 누가 읽어주길바랬다기보다.,
오프라인상에서 남들 붙잡고 하기힘든말
여기그냥쓰면 좀 속이편해지는거같다.
댓글 2013.07.25 01:57:58
[레벨:1]브리키오
ㅇㅇ 정신건강을 위해서 들어줄사람이 있는게 좋다
댓글 2013.07.28 11:33:29
[레벨:4]pubmed
간호학도생 ㅇㅂ 나도 남간이다 힘내라 ㅎㅎ
댓글 2013.07.25 06:55:48
[레벨:2]세살상이야속하다
재미는 있는데 너무 나눠 쓰네 ㅇㅂ는 걍 다줄게 재미는 있으니까
댓글 2013.07.26 06:35:07
[레벨:2]카미오미스즈
랜선 타는 기운 가지고 팔자 보는거 농담이지?ㅋㅋ
댓글 2013.07.26 07:00:01
[레벨:1]중대지원
간호학과?
여자냥?
댓글 2013.07.26 07:03:57
[레벨:3]네모상자
나도읽는다 영안에피내놔라
만화로좀그려보게
댓글 2013.07.26 07:11:17
[레벨:1]중대지원
점도 보냐?
댓글 2013.07.26 07:14:48
[레벨:2]오리안나
사후세계안믿어서 그런가 영안 있다는넘들 다 무슨 정신병자같다ㅋ 환각이겠지
댓글 2013.07.26 07:21:22
[레벨:2]왜일베라고말못해
네다소
4탄
겁도 많은 내가 이시간에 이런 예전 슬픈 기억 꺼내가며 글쓸라니 힘들다 ㅋ
한국에서 각자 생활하며 한 학기가 끝나갈무렵, 난 간호과 를 내가살던 동네 대학에 진학했기에 계속 고향에 남았지만,
역사학과 같던 내 친구는 타지 생활중이었어, 이시키가 ㅋ 시험빠르게보고 내려왔더라고 ;ㅁ; 연락왔지, 나도 머 시험 한과목남은시점이라
신나게 술빨아재낌 친구랑 그러면서 예전이야기하고 그러다보니 당연 중국 모산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하게됬지, 철수는 잘있을려나?
그리고 나도 시험이끝나고 방학이되면서 우린 철수에게 연락을 했지~방학도했겠다 놀러갈까? 하면서,,(중국 여자들 따묵고싶어서)
연락했더니 철수는 좀 아프더라고, 그래서 연락도 좀 뜸해졌던거고, 철수네 어머니가 그러시더라. 그러면서 너네가와서 병문안좀 와주면안되겠니?
비행기표값 걱정은 말고 시간내서 와달라는거야... 개친한 친구였던 우리는 미안했어 ;;; 학교생활하면서 우린 놀고있을때 친구는 아팠을걸 생각하니...
당연 바로 시간냈고 우리둘다 집에다말하고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지, 친구녀석은 병원다니며 생활하느라 상해에 있는상태였어,
병원서는 결핵과같은 증상인데 결핵은아니다. 우리도 잘은모르겠다 이런식으로 약간 실험하듯이 내친구를 치료하고있었나봐,
내가알기로 그병원도 중국에선 나름 유명한데였거든? 우징머였나 하튼 그런병원이었는데, 여튼 한국에 도 몇번 진료차 왔었다고하더라,
근데 잠깐 왔다가 금방가는 이런식이라 우리한테 연락은 못했다고 하더라고, 근데 존나 웃긴건 우리가 중국에있는 1주일간 친구가
진짜 무슨 만화 영화에 나오는 의사들이 항상 말하듯 "기적입니다 병세가 갑작스럽게 호전되고있어요" 이런말을 하는거야
정말 친구는 우리가 병문안 와있는 1주일사이 눈에 띄게 증상이 좋아졌어, 4탄에 메인 이야기는 여기서부터야.
그때까지도 예전에 우리 여행할때 있었던 운전기사아저씨가 아직도 친구내집에서 일하시더라, 그분이 이거보고 갑자기 한 6-7개월전
모산에서 들었던 운세가 생각난모양이더라 이걸 친구네 부모님에게 말하더라고, 처음엔 철수 아버지랑 어머님도 믿지 않았지만,
말도안되게 좋아진 친구를 보더니 슬슬 믿는기색이었어, 우린 슬슬 이제 한국 돌아갈려고하는데 계속 조금만 더있다가 가라,, 철수가 저렇게좋아하는데
이러시는거야. 사실 우리야 머 더있어도좋지만, 말그대로 와있는경비 다 친구네에서 내주는거라 좀 눈치마니 보였거든... 그래서 집에연락했더니,
나랑 진호(같이간친구) 부모님도 철수 많이아프니깐 간병도 좀하고 더 있다와도된다고하길래 우린 그렇게 2주정도 더있었고 친구는 병원엔
한달에 한번정도만 통원해도 좋을정도로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어, 철수가 몸이 많이 좋아지니깐 철수네 아버지가 그러시는거야.... 그 운세이야기
기사아저씨에게 들었다고, 그게 진짜든 아니든 너네가 병문안와주고 그래서 철수에겐 그게 힘이 많이되서 기운을 찾은거 같다고,
기운차린김에 모산에가서 (도교 모산파의 성지다) 가서 기도도할겸 다시한번 가지않겠냐고, 우리로서 거절할 이유도없고 머 예전 생각도나고해서
당연 OK했지. 그리고 우린 다시 모산으로 가게되었지...
3줄요약
1. 대학교 한학기 생활하는동안 중국에 남은 내친구 마니아픔
2. 나랑 내친구 병문안감(친구네가돈대줌) 가있더니 친구녀석 사기처럼 몸이좋아짐
3. 우리운세이야기들은 친구네 부모님이 우리대리고 모산 한번더가게됨
5탄
우린 그때 모산에 다시 찾지 말았어야했어. 그랬으면 적어도 이렇게 비참하게 끝나진 않았을거야.
시작하다 게이들아 5탄 다시찾은 모산 머 지금이나 그때나 사실 7개월정도 지났는데 뭐 달라진게있겠냐?
딱하나 달라진건 우리 운세처음봤던 그 집에 주인이 달라졌더라? 친구 몸위해 기도하러간다는건 친구네집 부모님 핑계고
운세를 다시보고싶었던거겠지, 모산에서 한 3-4일있으면서 철수네 아버지는 그집에 살았던 그 사람 수소문했더라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집주인 멀지않은 지역에서 여전히 점보고 그러더라고, 우린 그리로 찾아갔고,
철수네 아버진 물어봤지, 당신 이 본 점괘 굉장히 기분나쁘지만, 더럽게도 그게 맞는거같다 ; 내아들 친구 두명이 한국돌아간뒤
내아들이 많이아팠고 유명병원에서도 치료가안됬는데 나랑 진호가 병문안오니 몸이좋아졌다, 왜그런거냐 당신 그냥 헛소리였고
이게모두가 다 우연이냐? 이런말들이었을거야 그외에 더 많은 질문도 있었던거같은데 잘모르겠음..난 중국말 잘모름
여튼 그 점괘본 여자인지 남자인지 지금도모르겠음 그냥 점쟁이라고하겠음 이제부터, 점쟁이가 그러더라고 나 당신네 점괘본걸 후회한다고
그거본뒤 소문나서 자기 자리뺏기고 쫒겨나다싶이 이쪽지역으로 이사와서 점괘본다고 수입이 많이줄었다고,(짱깨근성보소)
철수네 아버지는 일단 복채를 두둑히 던져줬어, 그정도되니 다시 점괘볼거라고 우리셋을 부르더라. 이번엔 존나금방끝남(ㅅㅂ돈이짱인가봐)
바뀐건없다, 내가본건 맞다. 그리고 더이상 어디가서 자기가 이런점괘 봐줬다고 하지말라고, 신신당부하더라고. 자긴 이미 두번봐줬으니
더보고싶으면, 여기가보라고 이상한데 가르쳐주더라? 기껏 이점쟁이 찾아 모산에서 넘어왔는데 다시모산으로 돌아가야되더라고..
모산에 돌아와서 하루정도 쉬고 우린 그점쟁이가 가르쳐준 곳으로 향하게되. 이번에 간되는 좀 외졌고, 집도 허름한집이 한 4-5채 옹기종기
모여있더라고, 들어가서 자초지정을 설명했더니, 오늘은 못보고 이틀뒤에 다시오래, 지금은 사람들이 없다고, 누구 묘쓰는데 풍수지리라고해야되나
명당자리봐주러 갔다는거야 사람들이. 그래서 우린 다시 숙소들어왔어. 그리고 이 좆같은 이야기가 점점 좆같아지기시작하지.
3줄요약
1. 점쟁이 찾아갔떠니 이새키 이사감 수소문해서 점괘 다시봄. 운명은 그대로라고함 그리고 이제 두번봐줬으니 자긴 못봐준다고 다른데가라고함
2. 다른데 찾아감 이틀뒤에 다시오라고함
3. 숙소로 일단돌아옴
댓글 2013.07.25 01:58:58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내용이 깔끔하지도않고 니들 흔히아는 괴담들처럼 줄곧 무섭거나 그렇지 않을거다
별수있냐 ? 경험담인데 존나 기승전결쩔고 적재적소에서 무서움이 팍팍하는게 난 더이상한거 같음
댓글 2013.07.25 02:07:15
[레벨:1]ㅍㅊㅌ?
덧글 달고싶어서 비번찾아서 로그인했다
미안한데 영안썰도 써주면 안되겠냐
그리고 흥미롭게 읽고있다
댓글 2013.07.25 02:07:51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관심 고맙다 이거쓰던거 다 끝나게되면 쓸게.
ㅅㅂ 이게 머라고 벌써 6탄이가네...오늘안에 끝낼수 있을지모르겠네 슈발
난 다시한번 말해두지만. 오프라인에서 내 주변에 있는사람들중에 이런말 하기 어려워서
그냥 일베에 내 살아온이야기 이런거 그냥 속시원하게 적고있다. 마치 임금님귀는 당나귀귀(귀귀 아니긔) 라면서 외치면 시원해지는것처럼
자 6탄 시작할게
숙소서 이틀쉰 우리는 다시찾아갔어 (무슨 제갈량 삼고초려도아니고 시풀) 4-5채 옹기종기 모여있던데 이번엔 좀 사람 많이 부쩍이더라고
몇몇 좀큰집엔 줄까지서서 사람들 대기타더라, 근데 우리 운세봤던 점쟁이가 가르쳐준데는 4-5채중에도 존나좀 두번째로 후져보이는집임ㅋ
거기 찾아갔더니, 존나 무슨 강시영화에나오는 영환도사처럼 행색한 도인이랑, 왠 아줌마?보단 좀 젊은 아가씨가 이렇게 둘이있더라,
우리앞에 한명 이 머 운세같은거 봤는지 부적받아서가더라. 근데 ㅅㅂ 우리점괘본 점쟁이새키가 전화라도한건지 딱 우리 찾아오자마자,
군? 꾼? 하튼 존나 군군 거리면서 나가라고하는겨?(나중에 알고보니 머꾼인지 군인지 여튼 이게 꺼져라는말이라는거같음)
여튼 자초지정 존나 설명하고 빌빌댔더니 자리일단 앉아보래 그리고 존나 지루한 점괘보기가 다시시작됨. 나랑 진호, 철수(당연 가명임) 세명
이번에도 첨보면 그런지 복채안주면그런지 존나 지루하게 한시간반정도 쌩짖하고 보고, 다시 한시간반 한 세시간걸렸다 이때 철수아버지 얼마나
초조해하며 줄담배 피시던지( 내가이거보고 나중에 군대가서 줄담배피게된거같음) 다보고나서 문닫고 창문닫고 주변에 사람없는거 확인하고나서
이야기 하기 시작하더라, 설명하자면 이런 말임 일단 애석하게도 앞에 점쟁이(이새키나중에알고보니 좀 용하다고해야되나? 풍수지리에 능하다함)
하튼 그사람이 원래는 풍수지리쪽 본다고함 자기랑은 같은 스승님 밑에 배운 동문이라고함 근데 원채 이놈이 좀 오지랖이 넓다고함
지나다니다가 운수가 좀 신기하거나 그러면 막 봐준다고함, 그래서 우리도 보게된거고, 이러면서 썰을 풀기시작해.
자기도 이런운세는 처음보고 자기가 스승님 밑에서 문하생활할때도 본적없다고함 아마 돌아가신 자기스승님도 이런운세 본적없을거라고함.
운세를 세시간정도씩본 이유를 설명해주더라 일단 앞에 자기 동문 점쟁이가봤다는 점괘처럼 세명을 함깨 두고 점을 치면 앞에 점괘처럼 나온다고함
철수는 단명할팔짜고, 진호는 반푼이도사, 나는 도사가될 팔짜란다 그리고 원래 같은 도사계열 있으면 도사될팔짜라고 보고나서 말하면안된다고함
도사가 되고안되고는 완전 자기의 의지로 해야지 남이 시켜서하면 큰 화가된다고함. 그래서 도사가 될운명이라도 먼저나서서 설레발안쳐야된다고함.
근데 이게 웃긴게 점괘를 원래 세명치 한번에보는게있냐고 물어봄 그랬더니 이건 아마 자기 동문녀석이 셋이 형제인줄알고 봤을거라는거야
가족운이런거 보는게 있다고하는데 난 잘모르겠음 여튼 그래서 자기도 셋을함께보니 운세가 그렇게나온데 근데 이상해서 따로따로 점괘를보았다고함
그랬더니 그래도 웃긴게 나는 그래도 도사가될 세를 타고났고, 반푼이도사되던 내친구도 반푼이아닌 온전한 도사될 팔짜
그리고 단명할 내 친구놈은 무병장수까진 몰라도 단명할 팔짜가 아니라는거야? ㅅㅂ 먼 개소린가했음. 근데 이 사람간의 운명이란게
업보 어쩌고 인과응보어쩌고 주저리주절해서 니들이 같이다닌지 너무오래되서 너희들의 인과관계가 엃혔다고함. (난지금도 개소리같음이건)
그래서 형제처럼 세명의 점괘를 같이본게 정확할거라고함, 그리고 자기점괘도 정확할지아닐진 모른다고함
애초에 점괘란게 ㅅㅂ 맞으면땡큐고 안맞아도 ㅅㅂ 점이란게 그렇지 이러는거니... 여튼 앞에점괘대로라면 내친구 단명할팔짜가되는데 철수아버지심정이
어떻겠盧? ㅅㅂ 자기자식이 2-5년안에 노짱따라가게 생겼다는데, 존나 미치고 팔짝뛸노릇이지....
그래서 해결법 앙망했지. 도사가 그러더라. 자기가 참견할 일도아닌더러 천기누설어쩌고 이지랄하면서 ㅈㄹ하는데 돈떤져주니 다시 정색빨고
말해주더라, 2년살거 5년 늘릴방법이있으면 5년살걸 10년 늘릴수있고 10년살거 20년 늘릴수있는 방법이야 다있다면서, 가장좋은건 운세대로 살다가
5년째되는해까지 살아남으면 다시 자길찾거나 용한 도사같은 사람을 찾으라고함. 그러면서 나한텐 별말없는데 내친구 진호한텐 여러말을해주더라
당연 못알아먹기에 옆에잇던 철수랑 철수네아버지가 말을전해줌, 니놈은 반푼이 도사가될운명이라 완전 도사라할수없고 그러니 내가 말해준다고해서
크게 문제될건없다고본다면서, 니가 반푼이도사가되는이유는 순전히 나때문이래. (이 도사 새키 나영안뚫린거아는듯) 나랑 안만났으면 온전한 도사로서
될 운세라고, 그러고 니들 셋이 붙어다녀야 니친구철수라는놈이 5년은일단 살텐데 그게 힘들면 진호라도 붙어있으라는거야 최대한 그이유가
진호 이새키가 우리셋중에 생명관련 운이 가장강하다함 이놈옆에있으면 단명할새키도 좀더살수있다고함.
이렇게 점괘보고 우린나왔고 다시 숙수오고 하루쉬고 다시 철수네 중국집에돌아왔어, 근데 머 철수네아버지는 점괘듣긴했는데.(갈때는 존나 절실해서갔다만)
그사이 철수 몸이 좋아졌거든 많이 ;; 개소린가했겠지 이건 돈많은사람들 종특인듯 지아쉬울땐 미ㅌ듯이 붙잡고 자기배부르면 딱바이
근데 사실 이걸 믿기가 좀그렇자나 현실적으로...이런이야기 여튼 그렇게 시간은흐르고 나랑 진호는 한국돌아왔어 철수네 아버지는 고맙다고
막 이것저것 관광품 몇가지 안겨서 부모님가져다드리라고(정력에 좋다고 아버지드리라고 이상한것도 막챙겨주심)ㅋ 한아름 선물받고 우린 한국으로 ㄱㄱ
좀 머랄까 찝찝했지만 일단 철수 몸좋아졌으니 우리도 좋지않았껬盧?
3줄요약
1. 점쟁이가 소개시켜준 이상한 도사있는데 그새키 서로 같은 동문이라고함
2. 도사새키가 점괘다시봄 앞에 지 동문새키가본 점괘 그대로라고함
3. 셋이 붙어다니기힘들면 진호라도 철수옆에 붙으라고함.
7탄
한국에 돌아와서 나는다시 학업에 열중했지 간호과 생활은 남중 남고 나온 나에게 꿀자체였으니깐.
귀국후 한 2주지났나? 철수아부지한테 연락이왔어 갑자기? 뜬금포 돋았지 머지 ? 철수가 다시 아프다는거야..
ㅅㅂ 무슨 영화도아니고 이때 소름돋기 시작하더라, ㅅㅂ 개학도 얼마안남았는데 어떻게하지 고민했지
진호도 그렇고, 진짜 자기 자식이아프니깐 철수네 아버지가 되게 절실해지더라고 제발 중국에 와달라고.
점괘도 믿고 안믿고떠나서 제발와달라고 ㅠㅠ 진짜 막 목소리 잠겨가며 말하는데, 슬프면서도 좀 무섭기까지하더라
난 선뜻간다고말못했음... 내가쓰레기였을지도 모르겠노 ㅠㅠ 여튼 내가 반응이 좀그러니 진호라도 중국으로 불르고싶어하시더라
한국에 직접와서 진호네 찾아가서 계속 막빌고 진호 중국유학시키자고, 자기가 돈다데준다고 ㅠㅠ 진호만 보내기그러면 부모님도 오시라고,
자기 무역업하는거 같이하자고. 진호네 부모님이두분사 선생님인데 무슨 무역업을 어떻게하겠노, 첨엔 계속 진호네도 거절했지만,
자기아들 베프고 어릴대 놀러와서 아주머니 아주머니 막 이러던 애가 짐아프다는데, 부모된 입장으로 막딱하기도했나봐,
진호만 ok하면 자기네는 ok하겠다고 진호도 고민많이했느데 생각해봐라 친구도 돕고 공짜로 중국유학도가는데, 솔까 지잡대 역사학과
나와서 머하겠나 싶었는지 지도, ok콜하고 중국행을 결심하고가게되, 진호 중국행하고나서 진호 뭐 할게없으니 중국어공부도해야되고 중국에이씅면서,
나한테 연락마니했는데 예전처럼 확좋아지진 않았지만 철수 몸이 점점 좋아지고있다고하더라고, 철수네 부모님도 잘해주시니 노무노무 좋다고,
나보고도 겨울에 방학하면 또 놀러오라고하더라 ;ㅁ; 한달은 한국에서 셋이놀고 한달은 중국에서 셋이놀자고, 그래 나도 몸조심히있고
철수한텐 중국행 결정 못해서 미안하다고 전해달라고하고, 난 한국에남아있엇지, 그리고 철수는 점점 몸이좋아졌어 다시
철수에 몸이 나아가는건 나도 좋았지만, 그 말인즉, 점괘가 사실이고, 나도 진호도 도사가될운명이란것 또한 .....좆같은 사실이되어갈지도..
한달 한달 지날때마다 그런생각이 날 붙잡더라 공부도잘안되고, 진심 학기중에 휴학할까 고민도 마니했어, 여튼 시간은 흘러갔고 1학년이지나고
돌아온 겨울 진호새킨 중국언 잘못해도 중국새키 다됬더라 ㅋㅋ 사진보내는거보면 중국게이같음 ㅋ 이러면서 난 한국에있고, 철수는 내가 지위해서
중국안간게 좀 서운했는지 한국에 놀러오지도 놀러오라는 말도 없었어 사실 진호랑만 거의 연락하는 사이가되었지... 나도 나대루 바쁘고 알바하느라
정신없었고, 난 군대나 가야겠따 사실 1년마치고 군대가는게 좋아보였음 2학년때부턴 나 간호과라 실습다니고해야되거든 그래서 실습들어가기전에
군대갔다오는게 좋겟다고 선배들도그러고 교수님들도그래서 난 돌아오는 3월에 입대예정일 받아놓고 탱자탱자 놀면서 보냈어 진호랑 철수는
중국서 매우 매우 잘지내느거같았고 그렇게 난 군대에 입대하게되.
여기서 끝이아니다 아직 이건 더 큰이야기 중간도안옴.
이정도 이야기면 공포 브금깔아둔게아깝지 않겠盧?
3줄요약
1. 나랑 진호 귀국후 영화처럼 철수 다시아픔
2. 우리보고 다시 중국오라고 철수네아버지 부탁앙망 및 진호네 부모님찾아가서 설득
3. 결국 진호는 중국 유학감(철수네에서 돈다대줌) 난 그해겨울지나고 3월에 군입대함
[운명]기억하기 싫은 이야기.ssul 중간정리
인물 소개: 글쓴이 나(현재 백수이며, 어린시절 영안관련 에피소드가있음)
중국유학친구 그냥 이름 철수라고 붙이겟음(중국이사간 친구게이 아버지사업가로 돈마늠)
부랄친구 진호( 우리 셋다 뭉쳐다녀 삼총사로불림 같이알바해서 중국놀러감)
철수아버지가 붙여준 이름도기억안남 중국인 아저씨(집에서 운전기사비슷한일함)
철수아버지(중국서 무역관련 사업함 부자)
점쟁이1 (모산서 우리 한테 개같은 점괘 내준 시부랄놈인지년인지 아직도헷갈림)
도사1(점쟁이 새키랑 같은 스승둔 동문사이 점괘 다시확인시켜주며 약간의 해결법도 제시)
등장장소: 중국 장수성 모산, 상해, 대한민국
7탄까지 읽은 게이들아 존경 한다. 진심
일단 내용이 복잡하다는 게이들있어서
중간정리 해놓고 마주글쓸게
여름이고해서 글쓴이 본인이 보고싶지만 볼수없는 친구들 생각하다 글을 싸지르게되면서 시작됨(ㅄ력도는 일베에서조차 이글쓰니 욕처먹기시작)
당연 오프라인에선 말하기도 힘든내용 난그냥 내마음속에 웅어리진 어떠한걸 이런식으로 풀고자 글싸지르게됨
나는 중학교시절부터 뭉쳐다니던 친구 두명이 있음 나까지 세명이서 삼총사라며 잘지냄 친구들은 가명이지만 철수(안철수아님), 진호임(콩진호아님)
철수네 집은 아부지가 무역업함 중국에서 사업시작하면서 중국으로 이사가게됨. 나랑 진호는 한국에서 학교다님. 3년쯤지나고 철수가 한국 놀러옴
중국서 존나 부자라 공부안하고 놀기만함(약간 한국인이라고 학교적응하기어려운듯) 한국와서 썰풀어재낌 나랑 진호 눈뒤집힘. 수능끝나고
알바해서 대입전 중국놀러감. 중국에서 나, 철수, 진호 그리고 철수네아버지가 우리끼린위험하다며 자기네집 운전기사붙여줌
넷이서 장쑤성 모산에 놀러감(도교의 성지같은곳) 거기서 길에서 점쟁이같은놈만남(나중에 이야기설명나오지만 풍수지리사임) 점쟁이1이라고부르겠음
점쟁이 1 이새키가 우리셋보고 점괘바준다고 길바로옆 자기집으로 초대함. 따라갔더니 ㅄ력돋는 점괘내놈
철수는 혼자다니면 2년안에 단명, 우리랑 다니면 5년정도 살고 주금, 글쓴이 나는 도사가될 팔자, 진호는 도사는 되지만 반푼이 도사라고함
우린빡쳐서 복채 몇푼 던지고 나옴. 그리고 나랑 진호 한국옴 우리 한국와서 한 6-7개월쯤지나고 철수가 존나아프다는거 알게됨.
방학도되고해서 병문안감(철수네에서돈 대줌) 우리가니 ㅄ력돋게 철수몸좋아짐. (점괘이야기 이때 알게된 철수네부모님) 열받기도하고 궁금해서
모산에 점쟁이1 찾으러 다시감. 점쟁이새키 내빼고없음 존나 수소문해서 다른지역가있는거 찾아감.
우리 점괘다시봄 그대로라고함. 혹시모르니 자기가 점괘잘보는새키 안다고 추천함.
찾아감 제갈공명 삼고초려하듯 두번째만에 만나서 점괘봄 세시간동안봄, 점괘 전체적으론 맞다고함.
근데 현실적 셋이 붙어다니기 힘드니 진호 이새키라도 철수 옆에붙으면 철수좀 살수있다고함. 여튼 철수 몸좋아졌으니 개소리말라며
우린 한국옴 철수다시 존나아프게됨. 철수네아버지 점괘 믿기시작. 한국와서 진호네랑 우리집설득하기시작 우리집 과 나는 설득fail함
진호와 진호네 집 설득당함 진호 중국유학감(철수네에서 돈다대줌) 철수는 좀 나랑 사이살짝멀어짐(내가 중국에 다시안가서) 진호랑은 연락계속함
진호 중국가고 난 한학기 마주다니고 군대가게됨. 여기까지가 7탄까지내용
중간정리도 내용 상당히 길게됬네 존나미안
3줄요약해볼게
1. 나 철수 진호 중국가서 점괘 ㅄ같이봄
2. 철수아픔 나랑 진호 같이가니 셋이있어서 철수몸좋아짐. 근데 나랑 진호 다시 한국옴 다시 철수아프게됨
3. 철수네아버지가 진호꼬심 진호는 철수건강 땜시 중국유학감 철수 몸 좋아짐 나 군대감
댓글 2013.07.26 18:53:31
[레벨:1]국뽕탄압
질문있다. 중국 저런곳 현지인없이 단순 여행객만가면 인신매매 이런거 당할확률 높냐? 중국 여행가고싶은데 장기털릴까봐 노무노무 무섭다
댓글 2013.07.26 19:05:20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너무 촌은 위험하다. 인신매매 가아니더라도 그냥 일반 강도
또는 중국 또라이들 시비거는거에 니놈 몸뚱이 민주화될가능성 다분하다.
근데 그건 중국뿐만 아니지않겠노,
가이드있으면좋고 단체여행이면 더좋지 근데 다들 지팔자다
댓글 2013.07.26 19:09:15
[레벨:1]국뽕탄압
[댓글 삭제되었습니다]
댓글 2013.07.26 19:10:05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가지마 ㅄ나 재미로볼거면 바닷가나 머이런 데가거나 번화가 길거리 사주나 잠깐봐라.
댓글 2013.07.26 19:18:25
[레벨:1]국뽕탄압
[댓글 삭제되었습니다]
댓글 2013.07.26 19:23:44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그냥 주변에서 용하다는 데 그런데 가는정도로 끝내길 앙망한다.
원래 니가절실할수록 점쟁이 무당이 하는소리가 더 그럴싸해보이고
그럴수록 빠져들고 그럴수록 돈나가고 시간버린다.
오싹하고그런건 그냥 풍수지리상 그런거일수도있고 이유야 많다.
기분탓이려니 하고 걍 할머니가준 부적미도 그게안되겟으면
댓글 2013.07.26 19:35:18
[레벨:1]국뽕탄압
고맙다. 사람이 어려울수록 사채에 빠지게된다고, 니가 하는말 다 맞는거같다. 별것도 아닌일로 귀찮게해서 미안하다
댓글 2013.07.26 19:36:01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멀 고마워하노 난 그냥 입에발린말 싸지를분인데.
그리고 12편은 삭제된이유몰라서 ;; 건게에문의했다
삭제된이유모르고 또올리면 또삭제되고 반복될거다
댓글 2013.07.26 19:39:42
[레벨:1]국뽕탄압
ㅇㅇ 알겠다 이따 올라오면 찾아서 볼께.
아 근데 무서운짤좀 올리지마라 13편 보다가 마지막에..심장떨어지게 그런건 왜올리노
댓글 2013.07.26 19:42:51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18편에글에 다시 링크걸었다 12편 ㅅㄱ
댓글 2013.07.26 19:52:58
[레벨:1]국뽕탄압
ㄳㄳ
댓글 2013.07.27 15:34:24
[레벨:2]고기먹고싶다.
야 글쓴이 댓글 볼수 있냐?
8화
8탄 쓸게 내용이 노무노무 길어진다 양해 앙망한다. ㅄ들 괴담이나 주서들어 자기 실화인척 지꺼리는 새키들이랑 틀리다보니
내용이 노무노무 길어진다 당연 잡소리도 중간에 많이낀건 다시한번 너그럽게 봐주길 앙망하며 마주 써내려간다.
난 군대에 가게되면서 사실 진호 철수랑은 거의 연락이안되기 시작했지. 머그래도 나말고도 진호랑 친한애들은 종종 연락했으니
여튼 난 군대가게되면서 학업 스트레스에서도 벗어나고, ㅄ같은 점괘로 내가 도사가된다니 하던 그런 압박에서도 벗어나게되
좀더 나 자체를 근본적으로 보게되었다고나할가? 여튼 난 간호게이였으나 일반 보병지원을하고 논산에 입대하게됨.
논산에서 주특기 분류과정에서 나도모르게 난 치무병 게이가됨(치과의무병임) 후반기교육끝나고 자대배치된후
치무병게이에 적합한 선임 일반의무병게이가있어서 난 군수병으로 보직이 변경됨. 이런글쓰다가 설마 ㅄ력돋게 나군대선임들이나 동기
맞후임중에 일베하는게이가 있어서 저격당할일은 없겠지? 전역한지 좀됬으니 가능성 없을거라고 믿고 쓰겟음.
의무근무대에서 군수병이란 일과시간엔 군수병, 일과후엔 의무병이되는 근무시스템임 아는새키들은 알거라고 믿는다.
내가 근무한 사단에선 나 쫄따구일때 한참 자해 사건이 많이일어남. 진심 한달에 한번이상은 꼭생김 물논 대부분은
관심받을라고 손목 대충그어대는 고문관들이나 간혹 제대로 여러번 그어오는 게이들도 있었음 .
군시전 괴담 에피소드따위는 안쓰겠음 사실 별로 할것도없음 영안뚤렷다고는 하나 나는 거의 도시근처 부대였고, 외각근무따윈 슨적도없음.
더중요한건 외각에슨다고 영가가 더보이고 실내근무라고 영가가안보이고 이런차원에 문제가아님 영안이뚤린몸에겐
여튼 의무근무대 군시절보내면 삶이란 무엇인가도 생각하고 내가 간호사게이가되도 열심히 일할수있을가?이런 고민 많이하게됨
군필게이들은알거다. 의무게이들은 일반보병게이들 아파서오면 꾀병이라고 생각하게됨. 그건 니들이 하루 백명이상 보병게이들 환자로 받아봐야알음 대게는
나일론 새키들임. 그런거보면 첨에 의무게이로 일할땐 사명감돋고 존나 친절하게 해주다가;;;점점 짬밥먹으면 바뀌게됨.
진심 근무하다 새벽에 환자와도 존나짜증나고그랫음. 짬밥처먹으면 주사놀일 거의없는데 당직근무스다보면 ;의무상황병이 쫄병이면 쫄아서 암것도
못함 내가달려가서 다해줘야됨. 여튼 이런일겪으면서 아픈 환자들 볼때 짜증나는 나자체에 회의도들고 그럴때임.
간혹 휴가차 나와서 듣게되면 진호랑 철수는 잘지낸다고함, 철수도 몸 완전히 좋아졌다고하고 난 말년휴가나오게되서 간만에 진호한테 연락을 시도함
진호 반갑게 맞음 나군대간건 들어서알았다고함 철수도 자기들한테 말없이 군대갔다고해서 첨엔 더빡쳐있다가 보고싶어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말년휴가나와서 ;;;휴가중에 중국에놀러갈순없으니 너네가오라고했지, 근데 이미ㅌ놈들이 진짜로 한국에오게됬어.
9탄은 바로 이놈들이 내말년휴가에 한국에와서 시작되는이야기다.
8탄은 그냥 내 군대시절 넋두리야 큰거기대한 게이들 미안.
3줄요약따윈없다 는 훼이크
1.나 군시절이야기
2. 나군시절이야기
3. 나 말년휴가때 철수 진호 한국에 오기로함 여기서끝
이번글엔 브금없음 안넣을려다가 구색맞추기로넘
.
9탄 시작할게. 쓰면서도 내가 이걸 왜 다시기억하고 왜 쓰는지 갑자기 급 후회가 밀려온다. 너희들의 의지를 나에게 조금만 나눠주길 앙망한다.
말년휴가나와서 진호와 철수가 한구에 온다고 했지 오랜만에 만남이라 좀 설레인다고해야되나 그런것도있고, 긴장도 마니됬어, 그리고 생각해보니
벌서 그때가 3년전이더라 점괘본게. 아직가지 철수가 멀쩡하니 ;; 머 점괘 그리 믿진않았지만 다행인것도있엇꾸 복합적인 감정이었어,
일단 내가 전역얼마안남았으니 기쁜감정도있엇음.. 군대아직 안간 두새키 놀려먹을 생각에 존나 실실웃음나오기도했고,
나도 여튼 이리저리 머 대학애들보느라 공항 마중은 못나가고 저녁에 보기로했어 진호도 간만에 다시한국오니 집에도 먼저 들려 인사하고나올겸해서
우린 저녁에보기로했지, 그래서 난 먼저 대학애들보고 놀다가 슬슬 약속시간다되어가서 만나기로한 술집으로 갈라구 딱 택시를 잡아탔어,
아 ㅅㅂ 근데 택시타자마자 먼가 좆같은 기분이 들면서 몸에 털이 쭈뼛서는거야-_-; 마치 슨상님이 내뒤에있는마냥. 그래도 이상한티 내면
택시기사아저씨가 기분나빠하고 나존나 뭐처럼 볼까봐 아무렇지않은척 갖고나온 엄마 핸드폰만지는데, 택시기사아저씨가 오히려 나에게 말건넸지
"머리보니 군인같긴 한데 휴가나오셨나봐요?" 나 "아 네~말년휴가여서요 ;;" 택시기사가 넉살좋게 웃으면서 "아 좋을때네 이제 전역도하고 복학해서
여자친구도 만들고 좋겠네요?" 나도 머 그냥 접대용 멘트로 "네" 짧게 대답하고 말았어 내가 너무짧게 대답하니 무안했는지 택시아저씬 그냥 다시 말없이
운전하더라, 노래 흥얼대면서 노래였는지 혼잣말이였는지 잘모르겠다 기억이 잘안나서, 여튼 근데 계속 그좆같은 오싹함이 계속오는거야.
뭐 영안뚫린새키가 왤케 겁이많냐 하겠지만 눈으로 보이기때문에 오히려 난 겁이많음에도 오싹함 이런게 덜온다. 오히려 남들 아무렇지않을때 오싹해하고
남들 오싹해할때 안오싹해함. ㅅㅂ 설명하고나니 존나이상하네 하튼. 오싹하긴한데 내 눈에 머 잡히는건 딱히없었음. 그래도 기분이 너무 좆같잔아
이거 방치하면 왠지 택시기사아저씨한테 죄짖는거같은느낌? 이라고해야되나. 마치 문잠그고 딱나왔느데 왠지 문을 안잠근거같은 좆같은느낌?
여튼 그래서 택시기사아저씨한테 이상하게 춥네요 헤헤 군대가아니라 사회라그런가;;;라면서 시덥지 않은소리를 내가 먼저했더니.
택시기사아저씨가 아 군인아저씨말고도 요앞에탄 왠 아주머니도 그러더라면서, 허허 1월말이니 추운게 당연하지 않냐 머 이런말하더라고.
히터 틀긴했는데 추운거면 미안하다고 더빵빵하게 튼다고, 아 근데 내가 여기서 아니그런거아니라 택시기사아저씨 차탓더니 오싹오싹해요
소름돋음 이렇게 말할순없자나? ㅅㅂ 정신나간새키도아니고 내가 ㅠㅠ. 근데 살아오면서 내촉이 그리 구리진않은 겁이마나서인지
영안이뚤린덕인지 남들보다 촉이 좋았듬. 아ㅅㅂ 오늘 숙제검사할꺼같아하고 숙제존나검사하고 머이런거 ㅋ 농담임.
에이ㅅㅂ 그냥 잇자니 기분도구려서 걍떠볼라고 기사아저씨 요즘 혹시 머 안좋은 일있으세요? 라고 물으니..
하하 당연히 않조지 경기도 별로고, 손님두없고, 기름값은 오르고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뇨 그런거 말고요.
라고하니깐 나 존나 이상하게보면서 왜? 라고 묻는거야 그래서... 아뇨 이런말하면 그냥 미ㅌ놈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저 어릴때부터 촉이 좀좋았거든요? 근데 아저씨 차타고나서부터 계쏙 소름돋는게 기분도 않좋고 그렇네요...
기분 나쁘게 생각하셧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말년휴가나와서 기분이 싱숭생숭 해서 그런가봐요 헤헤
이랬더니 갑자기 택시기사아저씨 아무말없이 있더라. 나도 무안해서 가만있구.... 목적지 다와서 내릴때되니
아저씨가 가만히 묻는거야 혹시 이봐 군인청년 뭐 박수무당이니 이런거냐고? 그래서 나는 아니요 ;;ㅎㅎ 그런거아니에요
그냥 농담이에요 ;;;ㅎ하하 그러면서 근데 누가 그러더라고요 저보고 도사될 팔짜라고 이러면서 얼마에요? 하면서 지갑꺼내는데
택시아저씨가 정색빨면서, 택시비는 됬고 자기 이야기좀 들어달라는거야. 그래서 난 약속시간 좀 빠듯하지만 일단 좀 들어주기로했어(택시비도 아낄꼄)
안그래도 최근에 자기 아내가 점치고왔는데 집에 큰화가 닥칠거라고 조심하라는 머 그런이야기를 들었다네? 자기도 그렇고 아내도 재미로 점보지
머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안했는데, 점친뒤 얼마뒤부터 집 큰아들이 몸이 많이아프데, 병원에선 감기라는데 생각보다 감기치곤 심하고 오래가고
애가계속 기력없어한다는거야.. 나야 당연 현대의학을 믿는입장으로써 겨울이니 머 감기들었을수있지햇는데, 택시기사아저씨는 되게 심각해하더라고
그래서 그냥 내가아는 잡지식이나 좀말해주고 자리뜰라고했음 별거아닌거같길래. 아저씨 머 감기인거같은데;; 얼마안됬자나요 헤헤 이러면서 지나갈려는데
아저씨 얼굴표정이 너무딱해보이는겨, 그래서 흠 그러면 아저씨 그점쟁이한테 물어보는게 가장 좋지않을까요?. 이러면서 혹시 몰라서 하는건데
옛날에 주어들은말중에 길에 버려둔 물건 함부로 집에들이면 화를불러올수있다고했어요, 아저씨 집에 머 주서온게 있는지 부인이나 자식들한테 물어보라고,
(이건 일게이들도 마니들어본이야기일듯)
그냥 누구나 다아는 이야기해주는데 아저씨얼굴이 딱 이거다 하는표정바뀌면서 고맙다면서, 근데 그래도 아프면어쩌니 자꾸 징징대는겨, 아씨그래서
혹시 그래도 안되면 점쟁이찾아가고 아니면 그냥 내 엄마폰번호 갈켜주면서 저 1주일뒤에 복귀하니까 그전에 연락주시면 혹시 제가시간되면
한번봐드릴게요 근데 저도 뭐 아는거없어요.. 그냥 이러고말았다. 그렇게 일단락되고
난 진호랑 철수보러술집으로 ㄱㄱ싱하게됬지 오랜만에 본 철수랑 진호는 예전모습이랑 별로달라진건없었어 오히려 더 촌스러워진거같았음 ㅋㅋ
난 빡빡머린데 그새키들은 염색도하고 머리도기르고 철수는 오히려좀더 살찐거같더라 ㅋ 난 보자마자 몇일전에도 본사이처럼 오히려 오바치면서
인사했고 그새키들도 서먹함감출려고 존나 잘받아주고 오랜만에 뭉쳐서 옛날이야기도좀하고 ㅋ 내 군대시절이야 뻥카 존나붙여서 허세도부리고
너네 군대 어쩔꺼냐 니네가면 비누줍게된다는둥 개드립 작렬하고있었지, 근데 딱 그러면서 애들이랑 술 한두잔 주거니받거니 하면서 우리노는데
폰으로 모르는번호로 전화가오는거야. 난 당연히 엄마폰이니 어무니 아는사람이겠지 하면서 일단 한번은 안받았어,
근데 계속오는거야..시부랄 그래서 일단 받았어 내 XXX씨핸드폰입니당(어무니이름 불러드렸지) 그랬더니 남자목소리가 아까 군인청년아니냐구하길래
아 맞아요 이거 어무니폰이여서 헤헤 근데 왜전화주셨어요 햇더니, 아 집에 와서 아내한테 물어보니 요 근래에 쓸만한 책장이 하나작은게 나와서
그거 주서온게 있다고 이거버려야되냐고 물어보더라고, 나도 처리법은 아는게없잔노?. 일단 버리지마시고 내일 점쟁이나 무당한번 찾아가보시데
그거 보나마나 아드님 감기 심하게 걸린걸꺼라고, 괜히 가서 너무 동요되서 굿이니머니하다 돈마니쓰게될거라고 티비보니백이면백 다사기라고,
조심해서 가시라고 했지.
친구들은 옆에서 그냥 듣다가 뭔데? 이렇게 물어보더라. 그래서 어찌된일인지 설명해주니 ㅋㅋ 이새키들 존나게웃으면서
야 너새키 이제 도사되나부다.. 점괘 존나용하다 이지랄하는거야 미ㅌ놈들 몇해전만해도 죽니사니하면서 존나 심각하게 점괘받아들여놓고선
머나도 어잿든 그래 내가 바로 도사님이시다 엣헴 이지랄하면서 드립받아주고 장풍받아라 내가바로 아라한장푼대작전 실모델이다 이러면서 우린계속놀았어
진호랑 철수랑 밤새도록놀고 우리집와서 셋이 오랜만에 같이잤거든.. 날밤새고 술먹고 들어와퍼질러잤으니 해가중천에쯤떠야 일어나야되는데,
아 개 XXX전화가 계속오는거야? 어제 그아저씨 번호더라고 난 솔찍히 존나 좀짜증나더라 한번정돈 전화받아줬지만 이렇게 계속 전화하면서 귀찬게 할줄은
몰랐자나 물논 어제오늘 이틀이었지만 전화하지말라고 해야지 하면서 딱 여보세요 자증 존나 섞어서 전화받았는데, 바로 아저씨가 그래 군인청년 고맙다면서
자기가 오늘 영업안뛰고 아들이랑 부인데리고 그점쟁이 찾아갔다가 점쟁이 추천받고 용한무당집왔는데 그무당이 보더니 대번에 아 이건 그냥 잡영가가 집안에
서 양기축내고 음기가 쌓여서 양기가 가장충만한 큰아들이 아픈거라고 별건 아니라고 쉽게 해결가능하다고, 복채도 필요없다는거야..
자기들도 사실 맨날 별거아닌데 실제로 병걸린건데 와서 굿해달라 머해달라 하는사람들땜시짜증나는데 실제로 자기들 관련 일거리 왔으니 좋았나보지?
근데 그거 아들이 그냥 감기가아니라 영가관련 문제인지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봤데 그래서 택시에 손님태워가는데 손님이 자기 보더니 기분이어쩧느니
오싹하느니 이러면서 자초지정을 설명해줬나봐, 그랬더니 무당이 아 사례비는는 난 안받아도되는데 그청년에겐 꼭사례하셔야될거라고, 이게 별거아니어도
모르고 계속나뒀으면 큰일났을지도모른다고 택시에서 모신그손님 귀하신 손님 태웠다고 내가 귀인이라고 꼭 사례하고 이왕이면 자기도 한번 보게해달라는겨
머그런이야기 막하더라고 난 술도덜깨고 존나 이야기 듣는거 계속 귀찬아서 내 알겠습니다 오늘은 그렇고 내일 낮에 뵈요 이러고..계속잤음
계속자다가 저녁 5시? 그때쯤 이제 막일어나니 철수는 일어나서 거실서 지집인마냥 티비처보고 진호는 처자고잇길래 마주깨워서 우리씻고 우리어머니가
주시는 밥묵고 집앞 피시방가서 겜하면서 아까 전화받은 이야기해줬더니 이새키들또 좋다고 이야 용한 도사님 나셧어 박수무당 되야되니 마니 개드립치면서
내일 자기들도 같이가자고 재밌어하더라, 나도 어차피 귀찬아서 대충한약속이지만 어쨋든 약속이고, 딱히 할것도없어서 겜방에 죽치다가
집에와서잤지, 자고인나서 진호철수데리고 택시기사아저씨한테 연락드렸더니 12시점심쯤 보재 데리러간다구~_~
그래서 목욕탕 딱 갔다가 나오니 얼추 시간되서 기달렷다가 택시기사아저씨 오셔셔 나보더니 바로 정말고맙다고 계쏙 손붙잡구 막...나는 뻘줌해하고
내친구들 재밋다고 씩미소짖고있고, 여튼 그렇게 택시올라타서 점집많은데 딱가더라, 가다가 무슨 무당집 같은데 딱멈처서서 저기락 딱드가는데
아ㅅㅂ 이거 촉이 존나 또 안좋은거야, 먼가 무서워서 소름돋는건아닌데 그런거 머라고하지? 아 .....긴장되고 박력넘친다고해야되나, 마치 우리 월드컵때
대규모 응원하는거보면 막소릅돋자나 딱그정도?느낌 난 무당집이라길래 잡영가들 많이보일줄알았는데 오히려 너무깨긋하더라 이상한거 보이지도않고,
일단 우리 같이들어갔더니 그 무당이 좀놀래 세명이나 데리고오니깐, 그러더니 존나 용하게도 나랑 진호번갈아보면서(철수는이미 아웃오브안중)
둘중누구냐고 묻더라. 아저씨가 날가르키면서 이분이라니깐 그 무당 아주머니가 먼가 만족한듯이 웃으면서 그럴만하네, 학생? 아니 군인이랬나?
이러길래 아;;;이제말년이라 전역하니 하하 일반인 (진) 입니다. 이랬는데 아주머니라 일반인진 드립은 모르시는듯...그냥 아그래요? 그럼그냥 학생
이라고 불러야되나 그러더니 진호보면서 ;;이쪽은? 그러길래 진호랑 철수도 내친구라고 설명해줬지. 그랬더니 아주머니가 아주 신기해하면서 ㅋㅋ
요즘애들은 무당될팔자도 끼리끼리노냐면서 자기네땐 아니였다고 머라그러다라... 그래서 난 아 저흰 무당도아니고 무당될생각도없는데요/...
그랬더니 아주머니가 아 그래요? 아 난또 앞에있는 청년이 이야기듣고 요즘같은때에 실력 있는 젊은 박수무당인줄알고 알아둘려고,
거기다가 돈도 안원하고 내가 다른 무당이나 머 점쟁이집 가보라고 하면서 ;;;;굿이나이런거에 돈낭비안하게 말해준거듣고 되게 양심적이고
능력있는 박수무당인줄알고 알고지낼려고 부탁했던거래, 근데 일반인일줄은 몰랏다면서, 집안이 무당집안이냐 머이런거 막물어보길래
아뇨 저희집은 ;;;기독교집안이라 그런거랑 담쌓고지내요 ㅠㅠ 라고 말해줬더니, 아 그런데 영가나 이런건 어떻게 알았어요?
보아하니 자기가 관상보는건 잘못하는데 나랑 진호는 관상이 약간은 무당끼가있다 하면서 근데 ;; 신기한건 둘다 신기는 없는거 같은데.
어떻게 택시기사아저씨 일알았냐고 물어보길래 아 그냥 촉이왔다 그리고 이번사건관은 상관없는데 난 믿을지 안믿을지모르겠지만
영안이 뚤렸었다고 말했더니 아주머니 얼굴이 대번에 딱 굳어지더라...(무당이어도 상대방이 영안이 열려있는지아닌진모르는듯)
학생 정말로 영안이 열렸어요? 물어보길래 ... 지금은 예전같진않고요 어릴땐 real of real 열려있었어요. 라고 말했지
아주머니가 아 학생은 진짜 무당해야된다고 모시는 신은없어도 영안뚤맇고 학생정도에 영력?몰라 먼지 하튼 기운느끼는 힘이면
성공할수있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내가 주서들은거물어봣어 신을 못모시면? 아니 안모시면 한마디로 신기가없는데 내가
나에겐 아무런 힘도없는데 무슨 무당이냐고 ㅋㅋ 그런소리 해봣자 난 그런거 못한다고, 난 이미 3년전쯤에 중국에서
도사될 팔자라고 그랫다고 ㅋㅋ 그리고 제친구 진호녀석도 반푼이 도사될운명이라고 그랬다고 딱 말해줬떠니
무당아주머니 정색또하면서 정색 디게 자주함...무당들 특징인듯 중국? 그러길래 아 중국 모산에서 머 그런일있었다고
자초지정 대충설명해줌(무당들이 상대방 말 끄집어내는 재주쩌는거같盧?) 그랬더니 아 학생이랑 진호는 무조건 도사되야된다고,
학생들은 장수성 모산이 그냥 머 도교 성지이러면서 놀러갔겠지만, 장수성 모산 모산파가 부적계의 아버지 부적의 끝판왕 쯤된다고 대충설명해주더라
요즘에 와쓰는 부적의 만드는 공식이랄까? 그런체계가 모산에서 터를 많이 잡았따고, 거기서 수련하는 전통파 도사들이 그럴정도면
학생은 그쪽일 하는게 맞을거래, 그러면서 도사랑 무당은 좀 다르다고 여튼 학생들덕분에 자기도 재밋는 경험했고 좋은 말들었다고,
나도 머 재밌는경험했고 여튼 그렇게 일은끝남 철수에대해선 별말이없었음 무당아주머니도
여튼 그렇게 택시기사아저씨는 거듭고맙다고 사례비주는대 난 거절하고 대신 밥만 얻어먹음.
여기까지가 9탄 아ㅅㅂ 왤케기노
3줄요약
1. 철수 진호 한국온거 만나러가다가 택시탐 택시타니 소름돋음
2. 택시기사아저씨랑 대화하다가 몇가지 조언해줌
3. 조언대루 해보고 무당찾아가본 택시기사아저씨가 고맙다고 나한테연락해서 같이 무당찾아감
10탄
아 ㅅㅂ 이젠 글스다 지쳐서 좀쉬어도 빨리써달라고 그래도 내글 읽어주는 몇몇게이땜시 맘놓고 쉬지도못햇다..
벌써 5시다...2013-07-24 20:14 첫글 싸지르기 시작한시간.... 나도참 나다....읽는게이들또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여튼 그 택시사건 이후 난 나에 도사로써의 운명에 다시금 생각하게되었다 운명이 무엇인가.. 무엇이길래
날이렇게 괴롭히는가 ㅠㅠ
운명.png
ㅅㅂ 참 좆같은 게 운명이다.
여튼 그 사건이후 진호와 철수는 다시 중국으로 돌아갔다 우리사이는 다시금 좋아졌고 연락도 자주하였다.
근데 그 이후 난 모산에서의 나와 내친구들의 운명을 예견한 그 점쟁이가 한말을 잊고 산적이없다.
짧으면 2년 같이다녀도 길어야 5년. 벌써 3년이 지나지 않았던가. 남은기간은 2년
그이후 만난 도사에 말대로 5년이될쯤 자기를 찾아오거나 다른 용한 도사를 찾으라고하던 그말. 그땐 그저 개소리로 생각했지만
어느덪 시간은 흘러가고있는 지금.... 웃어넘기기엔 너무도 기구한 우리들의 사건 사고들
나와 진호가 도사가 안되든 되든 그건 중요하지않다. 철수녀석의 생명이 앞으로 2년. 멀쩡히 잘사는놈이 2년후에 뒤질일은없지만
사람일 모르는거 아닌가. 걱정이 되긴하였지만, 당장에 코앞으로 다가운 복학에 난 다시금 일상생활로 돌아올수밖에없었고,
그렇게 다시금 평화로운 나날이 시작되었다.
난 2학년 간호게이로 복학하였고 학교 커리큘럼은 많이바뀌어있었다. 나와 복학한 나의 대학친구들은 그런 학교에 적응하기 바빳고
그렇게 어느덧 병원으로 실습을 나가게되었다. 내가돈 병원들은 꽤나많다. 내가 사는동네 병원들을 말하면 저격의 위험으로
멀리 타지에있던 병원중엔 용인정신병원에도 실습나간적이있다. 이거관련썰은 나중에 따로풀도록하고
여튼 난 동네에 있는 한 종합병원으로 실습나가게되었다. 지은지는 쫌오래되었지만 계속 신축건물도 짖고있는 이병원.
오래되었기에 괴담도 많지만 개중엔 거진 개소리다. 병원치고 괴담없는 병원이 어딨겠냐많은...이병원은 오래된건물을 확장신축을 많이하다보니
건물자체가 무슨 미로같기도하고 기하학 건축물같기도하다. 나름 종합병원이지만 웃긴건 중환자실은 오로지 한개. 몇개과는 이미 폐쇄되었다
물론 무섭게 괴담이 철철넘쳐 폐쇄된건아니다. 그저 그쪽관련부분 환자도없고 병원 대우가 별로라서 간혼인력의 부족으로 많은과과 폐쇄된이병원.
난 첫실습으로 암병동을 돌게된다 말이 암병동이지 내과관련 환자들도 상당수가 많았고 임종 준비하는 분들도계셨다.
이 병동에서 가장 기억남는 에피소드는.. 나이지긋한 한 할아버지와 그의 중년아들에 관한 에피소드이다.
우리는 실습나오기전 나이팅게일선서도하고 학교측에서도 주의를많이준다 병원에서 듣고 본것은 병원을 나오는순간 잊어야한다.
아니 밖에다가 내뱉으면안된다. 의료정보와 관련된 말 그어떤것도. 이건 법적제제와 학교의 불이익을 가져올수있는 것이기때문에 모두가지켜야했다.
나도 당연 이관련이야기를 내가 학교다니면서 또는 병원에서 일할때 말한적은없다 그저 일베라는 이사이트 인터넷이 나에게 가져다주는 익명성의
가면을쓰고서야 겨우말할수있기에 이번 10탄에서 다루어볼려고한다..(말하다보니 두서가 에미종범이없이 나오게된거 양해앙망)
암병동실습에서 고인들의 임종 을 몇차례 보게되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큰충격 이었으나 어느덧 익숙해져갔고 그러던중 나이지긋하고 체구가 아주 뚱뚱한
한 할아버님이 중년아들을 보호자로 병원에오게되었다. 듣기로 대장암이란다. 말기이고 임종준비를 해야되나 아들이 아버지를 그냥 보내기 힘들었나보다
지극정성으로 아버님 수발을드는데 그의 모습을보니 젊은시절 부모님 속을 엄청 썩인걸로 보인다.
있을때 잘하라던가, 그에게선 남들에게선 보기힘든 그어떤 절실함으로 아버지 수발을 드는 모습을보고 나 스스로 반성하게되더군
여튼 그분 바지갈아입히고 그러는거 도와주며 음료수도 얻어먹고(실습온 간호게이가 이짖하면 간호사게이들싫어함) 그러긴했으나
일종의 라포(음 신뢰와 머라고해야될까 유대관계?) 형성은 그렇게 크게 하진 못했다. 여튼 결국 그렇게 시간은 흘러갓고 나는 암병동에서의
내 실습 시간이끝나 난 2층에있던 소아병동으로 실습을 가게되고, 그렇게 별생각없이 하루하루 소아과 병동에서 정신없는 하루하루가 지나갈무렵.
환자복을입은 그 보호자 중년아들이 소아과를 급하게 뛰어지나가는거였다. 뭐지? 그날 난이브닝 실습(오후실습타임)이었고 이미 시간은 10시가 다되어
난 그날 실습을 마칠준비를 할때였다. 이병원 은 미로갔다고하였는데,, 만약에 내글이 일종의 실화괴담의 성지가된다면 나중에 이병원 좌표를찍도록하겠따.
소아과를 지나 쭉달리면 산부인과 외래가 나오고 거긴 현재 증측관련 공사중이다. 거기서 엘베를타고 위로쭉가면 암병동이나오긴한다. 좀돌아가야됨
여튼 그쪽은 증축이라 사람도없고 존나 어둡고 좆같음 낮엔 통로부분에 창문들이 존나커서 환하지만 밤엔 반대로 존나어둡컴컴함
그리로 쌩하고 뛰가는게아니盧? 난모지하고 당연 처다보고있고 곧이어 ;;정신병동에서 보호사 하는 게이들이 존나뛰어와서 잡으로가더라고..
ㅅㅂ 머지..? 하고있는데 뒤에있던 간호사 쌤이그러더라 학생도 남자니깐 가서좀도우세요 먼일인진모른데 정신병동 환자가 ㅈ병동밖으로 ㅌㅌ 하는거같다고
난 저분이 정신병동에 계실일이없을텐데? 하면서도 존나게 쫒기시작함. ㅅㅂ 난 군대제대한지얼마안되 나름 날래다고생각햇는데 그 중년아저씨는 존나게
빨랏음. 그렇게 계쏙 뒤를 쫒았고 우린 암병동에 도착해서야 그아저씨를 잡을수 있었어, 아저씨는 계속말하더군 내아버지를 ㅠㅠ 아버지..아버지
울면서 계속 아버지라고만 외쳤어, 머지 아버님이 아직 입원해계신가했는데 암병동 간호사쌤이그러더라,, 아버님 임종하셨는데, 임종하시고나서부터
저 중년아저씨가 정신못차리고 돌아가신 아버님 계쏙찾는다고. 근데 난 흠칫했다. 아까 낮에까지만해도 폐쇄된 산부인과 병동 엘리베이터타러
흐릿한모습에 할아버지환자를 봤거든. 여튼 나 실습끝날때까지도 몇번이나 병동나와서 돌아다니던 중년 아저씨 보았고 가슴이아프더라,
자 일단 이 에피소드말고도 이병원 관련 괴담 몇개 말해줄게
소아과병동에서 산부인과 외래가는 길말고 반대로가면 종합검진센터고 종합검진센터가는길 중앙에 엘리베이터타는곳과 일종의 공급실
그리고 초음파실이있고 거기따라들어가면, 폐쇄된 ICU(걍 중환자실이라고생각하셈) 가 하나더 나온다 거기가 왜폐쇄됬냐면,
들리는말엔 거기 나이트근무하는 간호사들이 꼬마애들을 밤만되면 보게되서 무서워서 다들 근무꺼려해서 폐쇄됬다더라.
소아 관련 중환자애들이 거기서 많이 죽어나갔고 실제로 소아관련 중환자없고 자리없어서 할머니 중환자분들 오게되면
꼭한마디씩한다더라고 저기 아들이 병원서 왜이렇게 뛰어댕기노 귀엽노 하면서
여튼 그래서 업성졌다고 루머는 도는데 내가보는 실상은 간호사없어서임.
그거말고도 암병동이 꼭대기층인데, 새벽에되면 누가쿵쿵 거리며 수레끌고댕김 천장서, 머이런것도잇고
간호사쌤들 나이트때 잠깐 돌아가며 눈부치는데. 컴퓨터 옆에서 엎드려 잠시 눈붙이는데 누가자꾸 막마지는데 머깨고나면 아무도없고
옆에선 다른간호사가 열심히 근무중이고 ...이런관련 괴담은 많은 병원이었다. 물론 난 논리적으론 다 해결가능하지만 너희들 재미를없에고싶지않아서
내비두겠음 혹 이것만보고도 ㅅㅂ 어느병원인지아는 같은동네 의료게이있으면 저격 ㄴㄴ해.
자그리고 영안관련 에피꺼내라는 일게이들아
내가분명 예전에 영안관련 에피를 1탄과2탄 무려 2부작으로 조루처럼 급싸지른 글이있긴했다.
물론 ㄴㅇㅈ 자작나무 ㅁㅈㅎ세례로 운지하였고 글은삭제하였다.
그래도 계쏙 앙망하는 십세들이 많은데
난 영안관련 에피를 왜궁금해하는지 모르겟다. 사실 영안관련 에피치고 무서운 내용이 있을수가없다
내눈에 그냥 일반사람, 또는 흐릿한 형체 들 이런게 보이는게 머가무섭겠노.
오히려 빙의관련 에피나 이런게 더무섭겠지만 빙의관련 글은 난잘쓰지않는다.. 나도 아는게 없고
내가본 몇건의 사례가 다여서 . 그리고 나도 나름 의료게인데....... 정신질환일지모른느 빙의현상관련해서 뻘글 싸질러서 너네 선동하고싶지아늠
3줄요약
1. 병원에서 실습하게됨 그병원 존나 괴담많고 괴기스러움
2. 나이많은 할아버지가 암으로 입원 중년 자식이 보호잔데 할아버지돌아가신뒤 정신이 좀안좋아져서 정신병원 입원
3. 수시로나와서 할아버지찾으로 병원뛰다님=나도 좆빠지게 잡으러다님
[레벨:2]좆같은삼수
느닷없이 병원썰 왜나오노
댓글 2013.07.26 04:52:59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첨에는 내 기억 회상 시간순으로 글을적었다.
쓰다보니 점점 애들이 그딴거빼라고해서
추후 편엔 좀더 진호와 철수 관련 에피소드글을 적게됨 ㅇㅋ?
댓글 2013.07.26 07:22:47
[레벨:4]미스터칠드런
여태 태어나서 이렇게 글 못쓰는 무식쟁이는 청본다 진짜
이렇게 못쓰기도 힘들듯
11탄 삭제됨
12탄
잠자고 일어났다 게이들아 한 5시간 정도잔거 가틈...
이상하리만큼 글쓰다보니 무엇엔가 홀린듯 미ㅌ듯이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어제 밤 8시부터 쓰기시작한 기억하기 싫은 이야기.
운명에 관한 나의글을 쓰다보니 처음 나를 위해쓰기시작한 글 일게이들이 읽어주고 하다보니 글에 생명이 불어넣어지고, 어제 겪은 일인마냥
생생하게 떠올르기 시작했다. 고맙다 ㅅㅂ게이들아 덕분에 그나마 아침되서 겨우잔 5시간 잠 동안 그리 잠 자리가 편하지 않았다.
우리 일행이 다시금 철수의 단명할 운명을 늘리기위해 당장 할수있는게 한가지뿐이었고 그것 또한
정상인이 맨정신에 행하기엔 상당한 무리수가있는터.
그러나 이미 철수와 철수아버지의 마음속에 삶의대한 강한 욕구가 이성의 끊을 잃게한 모양이더라
난 이틀정도만 중국에 있다가 시험준비로 한국으로 귀국하였고 진호도 잠시 집에 들리느라 같이 귀국을했지, 물논 진호새킨 철수랑떨어지면안되므로
금방 다시 돌아갈예정이었고, 여튼 그사이 중국에선 나도 나중에 알게된건데 진짜로 몽정도 시작안한 어린남자애들구해서 철수랑 붕가붕가 시킨모양이더라
정확히 몇명과 그런일을 한건진 나도모른다. 진호가 다시 중국에 갔을때 철수는 계속 술에쩔어있엇는데, 20대 청년이 맨정신으로 버티기엔 너무도
가혹한 일이었겠지, 비록 난 한국에 떨어져있었지만 매일 술퍼먹는다는 철수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노무노무 아팠다. 난 간호사국가고시를 치뤘고,
나의 합격여부도 모른체 다시금 중국행 비행기의 몸을 실었어, 도착해서 보게된 광경은 참혹했어, 철수는 매일매일 술로 연명하다싶이했고,
옆에있는 진호 또한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있더군. 그나마 내가도착해서 둘다 몸을 추스르기시작했어, 그리고 한국에서 연락이왔지 난 합격했다고.
노무노무 기분좋아 이번엔 진정 철수네가족들 진호 모두 날 축하해주는 의미로 돼지도 한마리잡아서 철수네측근들이랑 뭐 다불러서 잼게놀았지,
내가 중국에서 자주가고 오래있었지만, 이때 만큼 근심걱정없었던적은 없는거같아. 이 순간이 영원하길...
합격 발표가나고 졸업식관련문제로 나는 졸업식에 돌아가느냐 아니면 중국의 좀더 남느냐가 문제였어, 그때 철수네 아버지에게 한통의 전화가 오게되지.
그 도사새키였다. 도시송환술 실존한지조차 확실않은 이 술법을 알만한 도사가 귀주성에있었다고, 자기도 장담할수 있는건 아니라고했다.
어차피 우리들은 그런걸 가릴 처지가 안되었지, 서둘러 우린 귀주성을 갈 준비를하였고 그렇게 우린 귀주성으로 가게되었다.
귀주성 만봉림에 도착한 우리는 만봉림 절경에 감탄할 시간도 잠시. 서둘러 부이족마을로 찾아가게되었어, 여러사람들에게 수소문하고 물어보았지만.
도사는 커녕 도사 비스무리한것도 찾을수가 없었어, 그나마 하나 건진거라곤 부이족의 예전에 전염'병이 돌았었데, 그때 두세명의 도사가 마침 그곳
만봉림의 수양차왔다가 자기들 치료의 도와주고, 질병을쫒는 부적을 붙여주고, 질병의 걸려 죽은 환자들 시체를 몽땅가지고 살아졌다고해
물논 이것또한 100년정도 전이야기인거 가틈 나이존나 많은 부이족 할아버지가 말해줌, 자기 아버지때 일이라.
하 또헛걸음인가 한생각에.....아쉬웠지만 쉽게 찾아질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우리는 온김에 만봉림 구경이나 하기시작했어
솔직히 우리 상황만 아니였다면, 만봉림은 정말 감탄이 절로나올만한 곳이었거든.
그렇게 만봉림의 감상에 빠져 마령하대협을 관광할때였지, 절벽에 난 협곡사이로 세명의 관광객들(관광객같았엄)이 향들 들고 들어가는게 아니겠노?
우리는 오 ㅅㅂ 저거머지? 하면서 길 가이드랑 같이 급하게 구경하러 뒤따라갔어, 한참을 따라가다보니 관광객들이 뒤를돌면서 머라머라 중국어로
씨부리더군 나빼곤 다알아먹었는지 뭐라뭐라 또 우리족에서 막 씨부려, 그랬더니 체념한듯 쭌쉬있? 멀라 시불 먼말인지 하튼
옆에 진호랑 철수한테물어보니 첨엔 왜따라오냐? 따지다가 우리가 막 그냥 관광객이에요 헤헤 존나 웃으면서 살살거리니 그냥 그쪽에서도 별생각없이 ok한모양
우린 열심히쫒아갔어 꼬불꼬불한 협곡인데 계속 한참을들어가더라, 그러다보니 어느순간부터 존나 요상한 지형이나옴. 원래 깍아지듯 절벽협곡들이라 햇빛이
잘안드는데 한참쯤가다보니 협곡들사이에 햇빛이 굉장히 잘드는곳이 나오는거임. 우린 그 아름다운 관경에 넋을 놈. 한참을 보고있는데, 앞에 간 세명의
관광객들이 막 들고간 향이며 이런걸로 일종의 제사 비슷하게 막 준비하자나 우린 먼가 존나 숨죽여 구경했음. 일일이 주변 협곡벽들돌면서 향 하나씩꼽고
막쏼라쏼라하면서 막하고; 자세히보니 막 부적들 주변에 날려져있는데 그거 다모아서 태우고 새로 부적쓰고 머그러더라, 우린 설마 도...도사들인가하고
존나 기대했지(진심 다들 똑같은마음) 무슨 무협시대에 나오는 기연도아니고 찾아헤매던 귀주성 만봉림 도사들 만난게아닐까?(근데100년전이라던데 슈발)
의식같은게 다끝난거같자 철수네아버지가 물어봤어, 혹시 무슨 의식한건지 알수있는지와, 우린 사실 사정이있었어 귀주성 만봉림에서 도시송환술을 익힌
도사들을 찾고있다고, 그랬더니 그들이 급 경계하며 이상하게 계속처다보고 자기들끼리 말하더라, 우린 그런거 아니라고 구경하는것까진 자기들이
어떻게 못했지만 더 이상 귀찮게 말라는거야, 철수네 아버진 다급해서 다시금 부탁하며 우리들 전후사정을 막 말했어 혹시 도사이거나, 아니면 도사를좀알면
소개 앙망한다고, 그랬더니 ;; 한참 지들끼리 쑥덕이더니 말해주더라, 자기들은 도사라곤 할수가없데, 그러면서 존나 중꿔 담배 꼴아물고 딱말해주기시작하는디
귀주성 만봉림 부이족들에게 전염'병돌아서 사람들이 막속수 무책으로 죽어나갈때 자기들 선조인 도사들이 마침 만봉림에서 음양의 기를 수련하러 와있었다고
하더라고, 하도 장례소리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자기들 할아버지들도 수련의 방해가되다보니 날 잡아 부이족을 방문했었더래,
방문해서 본관경은 참혹 그 자체, 한쪽에선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한쪽에선 장례를 계속치루고있고 산자와 죽은자가 공존하는 아비규환.
도사들은 그걸 보고 성심성의껏 부이족을 돕게됬어, 아는 한방지식들을 도와주고 잃은 기운을 보할수있는 기공법등, 이리저리 열심히도왔지
그리고 어느정도 병이 수습되었을때 그때까지 사망한 부이족 부족원은 무려 52명 병이 발생하고꼭 52일째 만이라고하더군. 하루 한명꼴로 죽어나간거지,
도사들은 왜 그런병이 갑자기 뜬금포돋게 이렇게 외딴곳에서 발생했는지를 궁금해했어, 그리고 열심히 부이족원들에게 물어보지.
그랬더니 부이족원들이 말하길, 마령하대협에 놀러간 부이족 애들이 사람의 무덤으로 보이는걸 발견했다고 하더군, 당연 그곳에 매장된 부이족원은 없음
이상하게 생각한 부이족원들이 그곳을 찾아갔고 그 무덤을 수상하게 여겨 파헤쳤다고함. 파헤친 거기선 썩어가는 책몇권과 몇가지 쇠붙이 그리고
같이 묻힌 물건들상태로선 상당히 오래되었는데도 죽은지 얼마안되보이는 시체. 부이족들도 중국의 괴담 강시에대해선 잘아는터 엄청무섭고 놀라웠다는거야
그래서 서둘러서 거기있는 책과 쇠붙이 그리고 그 시체를 불에 태워버렸데, 그런데 불행은 그때부터 시작된거지... 그 후 전염'병이돌듯 사람들이 죽어나갔고
전염'병으로 죽은 부이족 시체들 마찬가지로 금방죽은사람처럼 부패하지 않았다고해, 그래서 그걸 들은 도사들은 아마 그 시체는 강시화 되던중이 맞고
당신들이 화장시키전에 이미 부족원중 누군가를 물어서 감염되기시작했으나 부이족원들의 먼가 알수없는 특이체질로 강시가안되고 전염'병걸린것마냥
죽은거거나, 아니면 그 강시는 이미 상당히 오랫동 마령하대협에 음기를 몸에 축적하여 비강?(걍 머존나 쌘 강시라고함) 되기전이었는데, 부이족원들에게
발견되어 화장되긴했으나 이미 비강정도된 강시는 가까이가는것만으로도 엄청난 시독을 뿜어내서 시독의 전염되어 죽엇을수도 있다고하더군
그러면서 정말강시라면 이건 큰일날터 부족원들 시체 모조리 자기들이 가져가서 처리한다고 했다고해, 부족원들도 별상관없었고 자기들구한 은인들이
뒷처리까지 해준다는데, 아 그리고 이대 도사들이 말하길 이 강시가 그냥 만봉림 마령하대협의 지형특성상 객사하사람을 그냥 묻었는데
이것이 음기를 받아 우연적으로 된 강시면 상관없으나, 누군가 악의를품고 만든 강시일수도 있다면서 몇가지 부적술을 가르쳐주기도 했다고함,
여튼 중요한건 여기서부턴데 52명의 시체를 3명의 도사가, 단 삼일만에 모두 옮겼다고함.(못봤으니 못믿음) 자기 조상들 존나 뻥튀기해주는거같음
여튼 여기서 신기한게 이거지 52명의 시체를 3명의도사가 단 삼일만에 모두 마을에서 안보이게 옮겼다. 그러면서 말해주는것이
자기들도 말로는 도시송환술로 시체들 다 이협곡에서 가장 양기가 충만한 곳 이곳을 찾아와 대부분은 화장해서 묻어버렸고, 너무 음기가 강하게 배어
화장을 계속해도 안타는 몇몇 시체들은 여러가지 술법을건뒤 절벽속에 묻어버렸다고 그래서 그 시체들이 깨어날까봐
만봉림마령하 대협에 일정 기간마다와서 제를지내 넋을 기리고 부적과 의식으로 그 시체들이 안깨어나기를 기원하는거라고.
아쉽지만 자기들도 도시송환술은 배운적이없다고함. 자기 부모들이 자기들에게 전해준건딱 이곳에서 행하는 의식이 다라고함.
이렇게또 우리는 헛걸음을 하게됨, 근데 하나건진건 헤어지기전에 그쪽 도사 후예 사람들이 전해주길 모산에갔었다면서
왜 모산파 직전 도사들에겐 안물어보느냐, 어차피 이모든 부주술 부적술 이런거 다 모산파에서 나온거니 거기 직계 도사들이 가장잘아는게 정상이다.
이러는거야, 그래 생각해보니 그게 가장 올바르고 가장 정확한 해법을 전해줄 방법이겠지. 그 말을 되새기며 우린 다시 돌아오게되었어.
모링좆까.png
존나 삭제하네 ㅅㅂ졸렬한새키
3줄요약
1. 철수는 실제로 몽정안한 XX데려다가 XX 붕가붕가해서 충격으로 술에쩔어삼
2. 도사한테연락와서 귀주성 만봉림 부이족마을 찾아가게됨
3. 도시송환술쓰던 도사들 후예만남. 부적과 도술에 본고장 모산에갔었으면서 왜 모산파도사들에게 안물어보냐는 말들음
13탄
후회하고 후회해도 돌이킬수는 없다. 용서를 구할수도없다 바리지도 않기때문에, 삶의 욕구란 개인이가진 가장 강한 욕구이기때문이다.
12편까지 쓰기 전 나는 그때의 기억을 되살리고싶지도 다시 생각하기도 싫었다. 아니 무서웠다. 그리고 조금은 슬펐고. 많이 미안했다.
어떤이유때문인지 어젯밤 8시부터 글을쓰기시작한나 나도 왜? 내가 그 동안 밝은 모습 속에 묻어두었던 이 슬프고 어두운 이야기를
여기서 꺼내게된건진 모르겠다. 앞에 편에서 서술했듯이 그저 무언가 비밀을 폭로하고픈 마음? 아니면 이 세상의 부조리에대한 나에 비명인가?
이런 중2병 돋는 표현들로 이번 편에서 난 질타를 받을지모른다. 그러나 이런 인터넷상에서 그저 작은 비난가지곤 상처받기엔
이미 난 상처받을 성한 곳이 없다. 13편에 대해 써내려가보도록하겠다.
다시 돌아온 우리 난 일상으로 돌아왔고, 진호도 간만에 다시 가족들 볼겸 한국에 돌아왔다 이땐 철수도 같이내려왔지 간만에 한국냄새도 맡을겸
우린 별 말이없었어. 함께 있음으로 서로에게 힘이되었지만, 역설적으로 함께 있음으로 우리의 운명이 꼬여있었기에...
중학생시절 우리의모습, 수능이끝나고 처음 중국여행에 설레였던 난 이미 그때
존재하지 않았어, 우린 힘들었지만 서로에겐 내색하지 않았어, 그것이 철수에 대한 배려였을까? 아니면 그저 우리의 가식이었을까?
나도 모르겠다. 여튼 진호는 군문제겸 부모님과 상의를하고 철수도 오랜만에 중학교 친구들 보러간다며 없고 난 집에돌아와,
취업준비를 하기시작했어, 보통 정상적인 간호과 게이들이면 졸업전에 원서넣고 다했어야되지만 내 상황이 상황이 아니었던지라...
난 준비한게없었고, 부랴부랴 원서준비며 어느병원에 들어갈지 분주히 준비해야되던 시기였지 진호와 철수역시 간만에 온 한국 자기들끼리 머
알아서 각자 잘지내는 거와 같았지. 진호내집에선 생각보다 길어진 아들유학을 그리 달갑게 생각 하지는 않았지만, 알게모르게 철수네에서
들어오는 물질적 지원이 싫지만은 않은 기색이었어. 오히려 우리집에서 내가 아무리 자비로 가진않는다지만 너주 잦은 중국행을 달가워 하지않았지
한국에 진호와 철수가온지 한달 두달 지나 세달쯤되었을때, 난 두군데 병원에 원서를 넣었고 모두다 합격은했지만 여름에 모집하는 메이져 병원에 지원하기위해
가벼운 알바하며 대기를 타고있었지, 그때였어 철수가 감기에걸린것처럼 약한 기침이 나기시작했지, 우리모두 불안했지만 철수 자신이 가장 크게 불안해했어.
서둘로 중국으로 돌아간 철수 우리는 왜그렇게 철수가 서둘러 돌아가는지 알수가있엇지......또다시 그짖 그래 어린남자애들과 몸을섞어 양기를 보하기위해
중국에 돌아간거라고 생가될수밖에없었어... 우린 그런 철수를 이해해야했어 살기위해 노력하는 철수...그러나 한쪽으론 그런 철수가 역했던것도 사실이야.
차라리 죽겠다 저렇게 사느니 ... 이런 마음이 내 어두운면안에 내포되어있었는지도...난 그렇게 여름 메이져 병원에 응시했고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
모두 통과하여 메이져 병원 OR(수술실) 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 그 쯤 진호는 다시 중국에 돌아갔지. 철수랑 진호는 중국에서 머 다시 잘지낸그거
같았어 이젠 진호도 중국에 오랜시간있어서 중국에서의 생활이 더편하다고 할정도였지. 중국에돌아간 진호랑 철수는 본격적으로 도인술, 부적술
이런거에 심취해서 알아보는거같았어, 뭐 전화 및 메신저 카톡 등으로 연락하는 나에겐 그리 자세한 설명을 하지도않았고 나도 자세한 설명을 원하진 않았으
어련히 알아서들하겠지, 하며 난 병원에서 일하기시작했지, 그쯤이었을거야 병원에서의 근무 영안이 뚫렸던 어린시절이 있는 나에게
그리 좋은 근무환경은 아니야. 그러나 지금껏 살아오며 병원에서 그리 큰문제는 없었어, 수술실에서 수술중 사망하는경우는 드물었고, 수술실 분위기자체가
굉장히 밝았기 때문이지, 난 적응을 나름 잘해나가기 시작했어, 수술실 몇안되는 남자 간호사였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도 나름 잘생활했다고 느꼇거든.
문제는 수술실 안에서가 아니었어 오히려 출퇴근 길이었지, 난 수술실막내라 항상 남보다 먼저 출근했고, 항상 남아서 공부를 하다 퇴근했지.
수술실나와서 직원전용 엘베를 타고 내려가면 지하 2층에서 바로 주차장으로 나갈수있거든.. 근데 문제는 이거야 ;;영안실 및 장례식장은 완전 반대쪽인데
내가 출근과 퇴근시 항상 내 귀엔 곡소리며 울음소리가 들리기사작했어, 처음에 좀무서웠지만 영가도 보던 내가 사실 그런것만으로 무서워하기엔
내감정이 이미 내 공포를 느끼는 역치가 높아졌다고할까? 별 무서움없이 나에 근무는 계속되었어 한달 두달 세달 점차 곡소리와 울음소리는 줄어들었어.
내가 무뎌져서 줄어든건지 실제로 나에게만 들리는 소리가 준건진 나도몰라. 남들은 못들으니 소리가 줄어든건지 나는지 자체를 물어볼수가없으니.
문제는 소리가 아니였던거야... 이제 거의 완전히 닫힌줄로 알았던 나에 영안이 다시 열리기 시작했나봐 나도 모르게 ... 지금껏 봤던 병원의 세계와 다른 모습이
내앞에 펼쳐지기 시작했지. 내가 알던 밝았던 수술실은 어느순간부터 피에 얼룩이진 수술방들로 가득해졌어, 난 항상 남들보다 먼저와 내 담당 수술방을
tego용액으로 닦고 또 닦앗어 아주 미ㅌ듯이... 그러나 지워지지 않았어 적어도 내눈엔...그래서 난 항상 남들보다 늦게 청소를끝내고. 물푼준비도 늦엇지
그리고 정규 수술 스케쥴이끝난뒤 수술 스케쥴없는방을 청소할때도 마찬가지야 동기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리만큼 난 닦고 또 닦앗어 아주미ㅌ듯이
그러나 이미 내 눈에 보이는 수술실은 하얗지도 녹색빛도 아니었어.......그저 온통 검붉은빛이 감돌았지.
난 혹여나 볼일을 보러 병동에 올라가는 일을 점차 두려워했어. 점차 나에일을 동기들 에게 부탁하고 핑계를대었지.
어쩔수없었어. 병동에 올라가는일은. 나에겐 산자와 죽은자가 넘쳐나는 숨막히는 공간이었으니까. 시간이 더지나니 이젠 피냄새도 느껴지더군
원래 수술이란건 당연 피냄새가 가시지않는법이야 허나 일을 오래하다보면 이니 내코는 무뎌져서 수술실특유의 냄새는 잘못맡거든
근데 더 이상 내코에서 느껴지는 냄새는 하루종일 피비린내가 진동하게되었지. 생각해봐 하루종일 피에젖은 일터와 피비린내나는 일상
내가 아무리 남들보다 많은일을 겪었다고해도 그건 내가 감당할수없었어. 난 이렇게까지 심해질줄 예상도몼했던일이고.....
내가 그저 미ㅌ걸로 생각하기엔 유독 병원에서만그랬지. 난 점점 몸이 많이무거워지기시작햇어 육체적으로도 심적으로 많이 지쳤으니깐.
그저 출퇴근에 피는 담배많이 나에겐 유일한 낙이되어갔지. 결국 사직을 결정하게되. 내가 사직 결정을 내리고 진호 철수에게 연락하였을때
이놈들은 너무너무 기뻐하더라고. 이상하리만큼. 난그저 이새키들이 나랑 자주보게되는거에 신나서 기뻐하는거라고 생각했어
그 광적인 기쁨뒤에 무엇이 있을줄은 상상도 못한채말이야
피바다.jpg
본글과 사진은 아무연관없다
14탄
벌써 자시가 되버렸네, 글쓰느라 무리했더니 계속 몸에 기운이 없더라 그래서 좀 자고 인나고 뒤척이다보니 늦은시간이 되버렸네,
내가 너희들에게 어디까지 이야기 했었지? 아 내가 병원을 그만두고 그것을 좋아하는 철수와 진호에 대해서까지 썻네.
댓글로 나에게 이상한 죽음이니 뭐 상담하겠다, 나도 먼가 다르다 이런글이 몇개 올라와있는걸 봤어.
내가 해줄수 있는말은 몇가지가안되, 난 그런쪽으로 너희들을 상담해줄 능력도 없고 해서도안되. 어설픈 해석과 처방은 더 큰 화를부르는법이지.
그리고 혹 영안이뚤렸다거나,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는 게이들은 가까운 병원 찾아가길 앙망한다.
하 시작해볼까. 서둘러 집필하지않으면 안될거같아. 갈길은 멀었는데 말이지.
난 병원을 그만둔뒤 집에서 어느정도 요양을 하게되었어 , 요양이라기보단 바깥에 나가기가 싫어졌지. 안그런 곳도 있지만
나의 눈으로 보기엔 혐오스러운 장소들이 꽤나 존재했거든. 물론 우리집 또한 그리 아름다운 광경은 아니었지만 바깥에 아비규환상황보단
좋았어. 그저 하루 하루 침대에 누워 잠자고 일어나고 티비보고 집에서 밥이나먹고, 부모님이 걱정하시기 시작하더라.
곧 진호 와 철수에게 연락왔고 할거없으면 중국이나 놀러와서 바람좀쐬라고, 난 왠지 그녀석들에 그런 권유가 평소때완 다르게
아주 불길하게 느껴지기 시작했어. 무엇에 이끌린듯?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었을까? 예전에 택시기사아찌 만난 8편에서 알게된 무당아주머니를
난 방문하기위해 찾아가게 되었어 그곳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를게 없었지, 조금 더 기운이 명확한 형상을띤다는정도에 변화말고는,
그러고보면 점집 무당들 모여있는데보면 허주들 모셔놓고 원신인줄알아서 거기 낚여 무당하는 분들 참많더라... 이건 내가 언급할문제아니니
그냥 넘어가도록하고 여튼 그집을 방문하게 되었지 무당아주머니는 날 대번에 알아보진못하더라, 하긴 내모습이 군대 말년병장 시절과 지금은
햇수로도 많이 지난 만큼 머리스타일도 변하고, 근데 무슨일로 왔냐고 앉으면서 날 다시한번 훓어보더니, 어? 선무당 군인? 이러면서 알아봐주시더라
그래서 아. 하하 그냥요 요즘 시간도 남아돌고해서요, 제 기운이나봐주십사 할까하고. 말을 살짝 날렸더니, 나한테 그러시더라고 음 이젠 학생은 아닐테니
요즘 뭐해? 그래서 저 병원서 일하다 그만두고 놀아요 헤헤 백수입니다. 라고 말씀드렸지, 그러니 딱 또시작된 음 허 청년쯤되는 사람이면 단순
불운이나 그런걸로 날 찾을일은 없을거같은데 뭔가 절박한 거야? 보기엔 별탈없어보이네 얼굴표정이 좀 어두워 보이지만 난 잘모르겠다.
솔직히 청년쯤되는 사람들 이런데와서 자기 봐달라고하는건. 음식장사하고있는데 딱봐도 요리사나, 음식칼럼리스트 같은 사람이와서 자기음식 맛보는거같은
그런 비유정도해주더라 ;; 당하는 입장서 매우 곤란하다고, 그러시길래 내가 막 웃으면서 에이,,, 전 그냥 일반인이에요 일반인 ㅋ
어차피 아주머니는 입구쪽에있는 허주모시고 무당하시는 아주머니들 이랑 차원이 다른 진짜자나요~ 내가 이말하는데, 진심 집안 분위기가 한번에 달라지는거
아냐? 갑자기 아주머니 나보면서 탁상을 탁~ 치고 "청년 영안다시 뚫렸구나 그것때문에 나찾아왓나보네? 예전에 왔을땐 허주 그런거 못본것처럼 행동했는데,
햐 어떻게 수련하길래 닫혔던 영안 몇년만에 다시연거야? 궁금해 캬 별종이야 별종 " 막 이러고 있지 않盧? 난 그냥 사실대로 말하기로 했지뭐,
"아니요 수련같은건 아예 하지도 않았고 그때같은 에피소드 비슷한것도없는데 이상하게 병원서 일하다보니 갑자기 다시 돌아가는거에요 예전처럼....
오히려 더 선명해지고 더 뚜렷해서 직장생활하기조차 힘들어서..... 그만둔거에요 왜그런거죠?"
내가 알기론 영안은 선천적으로 열기도, 후천적으로 열기도 굉장히 어렵고, 한번 열린 영안을 무슨 뚜껑닫듯이 다시 닫는것은 말도안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근데 나는 선천적으로 열렸고, 그것또한 어느순간 점차 닫히기시작해서 굉장히 줄어들었는데, 갑자기 천진반 눈까리 눈뜨듯 다시 열려버리니.....
노무노무 궁금했지, 원인을 안다면 다시 닫을수도 있을테고, 무당 아주머니가 말하시길 자기도 잘모른데, 일단 나같은 경우는 매우 특별하다고
선천적으로 영안열리면 보통 대게 미ㅌ다는겨, 그도 그럴것이 어린시절부터 영안이 열린체로 볼꼴 못볼꼴 다보고 사는 사람이라. 처음에 사람이 아닌존재를
잘 모르는 어린나이에도 그것이 좋고 나쁨은 본능적으로 알수 있지 안는가, 안좋은것을 계속본다면 사람 몸에 좋을리가없지 그것도 멘탈적으로
여튼 그래서 아주머니가 추론하건데 나는 아마 내 몸을 스스로 보호하기위해 영안이 닫힌경우일거라고 살고자하는 욕망이 아주 강하다고,
그랬는데 왜 다시 열린건지는 자기도 모른데, 내가 특별히 노력을 하지 않는한 다시 열릴 일이없을거라고, 혹 주변에 무당이있거나 그러냐고?
내주변에 무당따위는 잇을리가없지. 여튼 감사드린다고 복채드릴려고하는데 됬다고하시더라, 동업자들끼리 돕는거지 뭔 복채냐고,,,,, 이말들으니
난 더욱더 복채드리고싶었음... 계속 사양하시길래 밖에 나가서 선물용 음료수한박스 사서 드렸더니; 무당집에 이딴거 주는 사람은 니가 처음일거라고 ㅋㅋ
잘 마실게 하면서 한마디 툭던지는게, 니가 원하지도 않았고 노력하지도 않았는데 다시열린거면, 누군가 니놈 영안 건드린겨 그게 답일텐데.
자기는 퇴마관련 쪽은 기술 전문이아니니 정궁금하면 번개대감(원래는 다른대감인데 언급하기그렇다)이라고 좀유명한사람 있다고 나도아마 얼굴보면알거라고
연락처주면서 가서 물어보라고, 하시더라 일단 아 봐서요 헤헤 하면서 안녕히계세요 하면서 딱나가는데. 갑자기 무당아주머니가 나한테 완전 아저씨말투로
이놈아!!!!! 라고 고함치는데 순간 진심 그 집에 기운이 날 땅으로 찍어누르는거같았어, 아 이래서 무당들이 신 신 그러는구나 진심 장난아니더라
그러면서 마주 말을 이어가시는데, 니 놈이 그 알량한 눈까리믿고 살다가는 제명에 못산다. 하하하하 그러시는거야 존나 놀래서 냅다 튐.
와 간만에 진짜 존나 소름돋는거야, 마치 엄청난 규모의 오케스트라 연주 이런거 들은거마냥 몸쭈볏쭈볏스고 감동적인거있지
여튼 그 길로 일단 집에와서 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번개대감을 찾아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게됬어, 인터넷으로 그 사람이 어떠사람인지
실컷 검색해보고 나서 한번 찾아가봐야될려나 고민을 엄청했지, 그리고 난 결심하게되 그래 슈발 찾아간다고 뭐 나한테 도움이되면 되겟지
뭔일있겄나 하면서, 무당아주매 만난지 한 사흘째 되는날이었나? 번개대감 찾아가기로 결심하고 집을 나왔어.
20130725_170606[1].jpg20130725_170631[1].jpg
사진이 좀 잘안나왔네 혐오 사진같盧 ... 기력쇠한거같아서 혼자서 삼계탕 해먹었다.
이렇게보니 내손가락에 털 존나길거 혐오스럽다 미안
15탄
인물 소개: 글쓴이 나(현재 백수이며, 어린시절 영안관련 에피소드가있음)
중국유학친구 그냥 이름 철수라고 붙이겟음(중국이사간 친구게이 아버지사업가로 돈마늠)
부랄친구 진호( 우리 셋다 뭉쳐다녀 삼총사로불림 같이알바해서 중국놀러감)
철수아버지가 붙여준 이름도기억안남 중국인 아저씨(집에서 운전기사비슷한일함)
철수아버지(중국서 무역관련 사업함 부자)
점쟁이1 (모산서 우리 한테 개같은 점괘 내준 시부랄놈인지년인지 아직도헷갈림)
도사1(점쟁이 새키랑 같은 스승둔 동문사이 점괘 다시확인시켜주며 약간의 해결법도 제시)
무당아줌마(택시 에피소드로 알게되어 몇몇 도움을줌 내가본 몇안되는 진성 무당)
번개대감(나름 유명한 무당이며, 무당아줌마의 소개로 내 영안관련일때문에 찾아가게됨)
- 인물관련 표현과 이름들은 모두다 가명을 사용하였습니다. -
아 오래쉰거같다 역시 새벽이 되야 집중이 잘되고 글이 잘써지네, 어느덧 재촉하는 게이들보다 쉬엄쉬엄 쓰라는 게이들이 많아져서
신기한거같다. 나의 글은 그저 내 지나온 삶의 대한 스스로 용서를 구하고 죄책감에서 벗어나고자 쓰기 시작한 글이다.
이 글로써 내 기분이 홀가분해지고 너희들에겐 작은 재미를 줄수있다니 같은 일게이로써 노무노무 기쁘다.
그럼 이제 다시 이야기를 시작할까? 지긋지긋하고 역겨운 나의 기억하기 싫은 이야기를...
난 번개대감을 찾아가기위해 집을 나섰어 번개대감은 서울의 모 부자동네로 유명한곳에서 점집을 하고있었어,
난 서울로가기위해 버스를타고 두시간 반정도의 여정끝에 서울에 도착 이리저리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번개대감을 찾아가게되지.
번개대감에 점집에갔더니 당연 대기자가 엄청많았어, 예약도 안하고간 내 정신머리를 탓했지, 거진다 전화예약한 사람들이라...
그날 나에게 차례가 올지조차 의문이들기시작하더라, 그래서 일보는 사람한테 제가 좀멀리서 와서그런데;ㅁ; 늦게까지 봐주시면 안될까요,
이렇게 기달리다가;; 저 오늘 못보는게 아닌가해서 하하... 일단 기달리란다 앞사람들이 생각보다 빨리끝나면 내 차례가 올수도있고
아니면 오늘 못볼수도있다더라.... 그래서 그냥 대기자들 뒤에서서 대기타고있는데. 먼가 번개대감집에선 좀 다른 느낌이들더라
무당아주머니네 집이랑 또다른느낌? 위압감 힘이넘치는 그런 느낌은 못받았어, 오히려 여러 사례문제로오는사람들한테서 자질구래한 영가들도보이곤했는데
하탈, 객귀들도 보이고 머 여튼 구경하는건 나름 재미도 있었어, 한명은 좀 심각해보이더라,,, 대기자들 중간쯤에있는 젊은 남자였는데 딱봐도 삐쩍말라서,
엄청 고통받는거같더라. 근데 그 사람한테선 잡귀나 이런게 씌어서 고통받는거같아보이진 않았어... 다만 몸에서 귀기라고해야될까 그런게 가득해보이더라,
난 당연 존나 궁금하기도하고 나도 처음보는 경우라 ,, 그 사람한테 가서 대뜸 말을걸었지 "안녕하세요 " 살갑게 다가갔지만 별 대꾸없더라 그냥"아 예"
목소리부터 엄청 힘빠지더라고, 그래서 그냥 아 어쩐일로 오셧는지 뭐 난 어디서왔다 이런말하는데 거의 대답안하더라.... 오히려 주변 대기자들이
날 신기하게보더라고 ;;젊으 청년이 넋살좋게 점보러온 다른 대기자한테 막 말거니깐.... 그것도 막 다죽어가는 노숙자삘나는사람한테
그러다보니 대기자들 관심이 나한테 쏠리기 시작하고 그냥 자기들 신세한탄 머이런저런 이야기하더라,,, 근데 개중엔 진짜 좀딱해보여서 ..
감히 번개대감집에서 내가 ;;; 다른 사람들한테 조언을 하기에 이름......(존나실롄데) 한 세분정도가 내눈에도 딱들어오고 안되보이더라
그래서 하탈이 붙어있는 나이좀 있는 아주머니한텐, "혹시 며느님 아기 낳으시다가 돌아가셨나요? 제가 주제넘어보이지만 젊은여성이랑 뒤에 작은영가덩어리
가 함께 붙어서 기운을 축내는거같은데 먼가 서운한게 남은진 몰라도 용서구하고 비세요" 이말했더니. 완전난리야....놀래가지고 벙찌더라고
그리고 객귀 붙은 아저씨한텐 객지서 온사람들 잘해주라고 한마디 해주니깐 ;; 대기자들도 놀라는거야 저새키 뭐지? 이런 듯한 표정으로
나보고 번개대감 제자냐고 물어보기도하고 .... 그래서 아니요 그냥 전;;; 여기 점보러왔는데 물어볼것도 많아서 그냥 제느낌이 그렇다는거지
제말이 맞는건아니에요 어차피 차례되시면 들어가게될테니 드가셔셔 ;;; 듣는말이 젤 정확할거라고.... 그렇게 하나둘 차례가되서 그 아주머니도
아저씨도 들어갔다 나오더니 나한테 신기하다고 하더라고,,,, 이미 나한테 이야기들어서 번개대감 말들어도 별로 신기하지 않았더래 어쨋든
번개대감한테 처방듣고 돌아가는 그분들 표정보니 내가 다 기분좋아지더라... 대기자 점점빠져가고 사람 몇안남으니 드디어 그 다죽어가던 남자가
나한테 말걸더라 "저한테 말건것도 좋은 말씀해줄려고 그런거에요?" 그래서 .. 아 죄송한데 솔직히 아저씨는 잘모르겠어요, 그래서 물어본거에요...
아저씨는 몸에서 기운은 엄청나는데 밖으로 보이는게 없어요... 이건 저도잘모르겠네요... 하고있는데 앞에 대기자 나오면서 번개대감이 잠깐 대기자들 보러
슬쩍나와서 나랑 아저씨 말하는거 보더니 쓱드가더라... 그리고 대기자들 나까지 한 4명남으니깐 갑자기 나랑 그아저씨 둘다들어오래...
나랑 아저씨 벙쪄서 들어가 있으니 일행아니였나고 묻더라고... 그래서 오늘첨봤는데요 했더니...아 ~ 대기실에서 같이 말도하고 그래서 일행인줄알았데
앞에온 대기자들이 이미 들어가서 내 이야기해가지고, 무당새키한명이 손님들 좀 빼갈라고 손님인척 왓나해서 봤더니.. 다죽어가는 양반 옆에있길래..
그 다죽어가는 아저씨 일행으로온 무당인줄알았다는거야... 그래서 난 아니라고.,, 우리동네 무당아주머니가 추천해서 오게됬다고 하니깐...
그러면 나가서 다시 기다리라는거야... 근데 내가 여기서 존나주제 넘었던게... "혹시 제가 도울일이 있지않을까요?" 라고 말한거지... 번개대감얼굴표정
굳더라... 근데 그 다죽어가던 아저씨가 그냥 이청년도 같이 있게해주세요... 같이 대화도 좀했더니 의지가되네요 이러더라...왤케고마웠盧ㅠㅠ
여튼 보기힘든 광경이었으니까.. 난 설레임반 기대반으로 딱 지켜보는데 번개대감이 딱 보더니 한마디하더라. 집 옮기세요.
야 나도 솔직히 그런생각하기도함 집터가 존나후져서 그정도로 양기빨릴수있나... 지박령이 괴롭히나 정도 생각은했지, 근데 번개대감은 완전확실하더라?
옮길 능력도 없고 머 사정이 정안되면 그집에 자기가 가야된다고,, 지금 당장 가제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그러면서 나보고 청년은 근데 뭐때문에 왔노?
이러는겨 자기지금 바로 이분집가야된다고 바쁘다고, 급한거아니면 내일 올래? 이러길래... 아 전 별건아니고 영안관련해서 왔습니다. 하고 갈려고하니깐
번개대감이이러더라? 영안? 그러더니 그럼 청년도 이왕이렇게된거 이분집 같이가자. 도움되면 서로 좋지않겠盧? 하시더라....
나야뭐 가도 좋지. 그래서 그분보고 집어디냐고 앞장스라고 같이가자고... 그분은 상계동 사시더라. 여튼 우린 번개대감 자가용타고 상계동까지와서,
그분집찾아 한참 올라가는데...진짜 좀위에있더라 그렇다고 달동네나 그런건아닌데, 연립주택같은데 였는데..아따 진심 건물 일반인이보면 보통 건물들인데
내 눈엔 이거 잘못하다가 슨상님 노짱따라 저승구경 하겠다 싶을정도로 건물 전체가 귀기로 감겨있는데 진심 머리 쭈뼛스고,,,와 무당아무머니내 집갔을때
그정도 기운 흘러넘치더라. 아니 오히려 그 이상 같더라 번개대감이 내 반응보더니 딱 한마디하더라 영안 소리하길래 기자거나, 머 오컬트카페 미ㅌ놈들
인줄알았는데, 나 딱보니 일단 이 청년은 진짜네. 하고 딱 건물 한번 위아래로 훌더니. 하... ㅉㅉ 딱 이러면서 여기 사람들은 어떻게 사노...
에구.. 이러는겨 그러면서 혹시 이건물의 이상한 이웃없어요? 무당했던 사람이라던가, 무당은아니지만 신병 받은사람이라던가 없어요?
하긴 요즘 시대에 옆집 사람 직업이 먼지 머하는 사람인지 어태알겠노 이러더니 자기집 가서 재료줌준비해야겠다고... 이거 그냥 끝내고 말일아니라
굿판 벌여도 아주 제대로 벌여야될거같다고, 그러고 전화도하더라 자기 말고도 한명 정돈 더필요하다고 자기아는 무당 부르고,
그러니깐 이 다죽어가는 아저씨가 막 빌빌거리는거야 자기 그정도로 돈없다고... 굿벌이고 그러고 무당도부르고 ;; 난리난거지 액수 크게 불를까봐
그리고 좀 유명하노? 오죽하면 강남에서 점집하겠어, 와 진짜 무당들중에 제대로된 무당을은 이게 틀리더라 예전에 그 무당아주머니가 그랬듯이
번개대감이딱 이말하더라, 내랑, 이청년 그리고 이따올 무당 국밥이나 한그릇씩 사주면 된다고. 그리고 우린 번개대감 집에가서 이것저것 잔뜩
차에실고 다시 상계동으로 향했다. 진짜 이때 설레이고 긴장된거생각하면,,,하하
허주소멸퇴마.jpg
이건 퍼온사진이다 허주소멸 퇴마의식때 저렇게 한다더라...
일게들아 혹 살면서 남의 집 방문 또는 여튼 어디든 건물이든 장소든 그냥 이유없이
대낮 밤 상관없이 갑자기 뜬금포 돋게 소름돋고 불길하면 거기 있지마라.
사람의 본능과 촉은 생각보다 더 날카롭다.
댓글 2013.07.26 02:49:42
[레벨:7]광석이형노래최고
으어 ㅠㅠ 너무 흥미 진진하다 요근래본 만화나 썰보다 더재미있다
댓글 2013.07.26 02:50:26
[레벨:7]광석이형노래최고
난 귀신있을까하는것에 반신반의하는게이인데
그런나로썬 너무 관심이가는 글들이다
댓글 2013.07.26 02:51:39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귀신은 있을지 모를지 글쎄,
사람들은 하느님을 믿는다 그러나 부정하는 사람도많음.
성경에 적혀서 역사라고 하는사람도많음 그러나 성경자체도 허구라고 주장하는사람 역시많음
귀신> 역사속에 마니나옴 여러 민담 존재함 믿거나 부정하는 사람도 많음
댓글 2013.07.26 02:53:12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능력이 있어 귀기를 느끼고 영가들의 실체를 보는 사람들도 꽤있음
허나 그건 신과 소통하고 신을본다는 사람들도 많음.
그중 전자든 후자든 싸이비로몰리거나 성자로 몰리게되지.
댓글 2013.07.26 02:50:31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재미있따니 고마운데 난 재미로 글쓴게아닌게 함정이다.
머나도 속시원해서 좋긴하다.
댓글 2013.07.26 02:51:04
[레벨:1]전주X씨
너따라서 자고 방금 일어나서 바로 검색했다. 캬 역시 몰아봐야 제맛
인증을 하라는둥 증거를 대라는둥 쓸데없는 소리에 괘념치말고 계속 글을 써내려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힘내라!
댓글 2013.07.26 02:53:19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알았다.
댓글 2013.07.26 02:56:18
[레벨:7]광석이형노래최고
한편쓰는데 얼마정도걸리냐?
댓글 2013.07.26 02:58:41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난 일단 거의 퇴고자체가없음 머리속으로 회상하고 쭉 싸지르기때문에
빨리쓸땐 정말빨리씀 근데 회상하면서 머리속이 노무노무 복잡해지고
마인드컨트롤이 안될땐 다른것도하고 이러면서 마음을 좀 가다듬고 싸지르면 좀늦어짐
머가됬던 글쓰는건 10분?20분?30분? 분량에따라 다른거같음. 그리오래안걸림
내가 각편마다 공백이 클땐 그만큼 심리적으로 동요되어 쉬거나 다른거 할때임
댓글 2013.07.26 03:28:43
[레벨:7]광석이형노래최고
그랴 힘내라
댓글 2013.07.26 02:59:54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나도 사람인지라 이딴 기분나쁜이야기 밖에서 함부러 말못하던거 쓰면 속은 시원하나
기분이 구려짐 이건어쩔수없음 여기 올린 퇴마사진 퍼올라고 보는순가 개역해졌음
근데 이런 역함 느껴보라고 한번 퍼와서 올려봄
한마디 더붙이면 15편은 앞에 혐 표시 붙일까 고민했음.
저사진 한장때문에 근데 사실 내글 읽는 게이들은 어차피 이런거 즐기는거같음.
그래서 걍 혐 없이 올림 보고 아무느낌 안받는 게이들은 축복받은줄알고 편하게 살았으면함
보고 내글에 동요되서 혐오스러움을 느끼는사람들은 사기잘당할 체질이니 점이나 무당찾아가지 말길바람
내글에 동요도안되고 난 존나 굳은심지다 이런데 저거보고 혐오감 느끼고 그러는새키는 나도 모름
보고 성적인 동요느낀새키들은 노짱따라가기 바람
댓글 2013.07.26 03:02:36
[레벨:3]깎뽀롞
[댓글 삭제되었습니다]
댓글 2013.07.26 03:04:29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난 사실 구체적인 내용엔 대답 안하는게 더 좋다고생각함
일베에는 나같은 아마추어 말고 프로급 무당게이가 있을수 있다고 생각함
사실 그들입장에서 내글은 그저 동네 애기들이 글쓴거 보면서 비웃는 대학생들 같은 기분일꺼임
근데 깍XX가 물어본 질문은 사실 누구나 가질수있는 질문이고 너무도 간단한 답임
볼수도있고 들을수도있으면 대화도 당연 가능함 근데 이건 무당의 개개인 능력차라고 생각함.
어차피 니들도 꿈에서 돌아가신 할머니 하라보지 만나서 이야기하자나,
지나가다 사람들이 길물어보면 대답해주자나
차이 없다.
정말문제되는건 이쪽에서 말하는거 일방적으로 안듣는 럼들이 문제임
[레벨:1]Jafin
번개대감이 누구냐?
나 운때문에 존나 좆같은데 운이라는게 과학적인것도 아니라 누구한테 상담할 수도 없고 혼자서만 끙끙 앓기를 육년째다
정보 앙망한다. 월급 들어오면 당장 달려가보게..
댓글 2013.07.26 06:22:41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그런거에 흔들려서 그런데 찾아가지 않길바란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충고다.
댓글 2013.07.26 06:23:34
[레벨:1]Jafin
그럼 난 어떻게하면 되냐? 운이 진심 존나 나쁜것같다
그렇다고 막 사고나고 그런건 아니고, 사람 기분나쁘게 하는 '희망고문'이라는 단어가 딱 맞는 상황이 계속 온다
어떻게 하면 될까..
기댈곳이 없어. 과학적인게 아니라 상담도 못해서..
댓글 2013.07.26 06:24:16
[레벨:1]쿠퍼헤드
너같은애는 종교가 필요하지않냐
댓글 2013.07.26 06:24:39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노력하고 살아라 운이란건 말그대로 운이다.
적어도 넌 벼락맞아 뒤지고, 길가다 간판맞아뒤지고, 젊은나이에 죽을병거리거나 하지도 않았따
태어날 당시부터 기형도아니고 넌 사지멀쩡하게 살아서 적어도 집에 전기들어오고
일베할정도의 여유는있다. ㄱ너보다 못한사람들은 운이 얼마나없는건지 생각바란다.
댓글 2013.07.26 06:27:00
[레벨:1]Jafin
상대적으로 비교하면 세상에 운 나쁜 사람은 딱 한명있냐? 말도 안되는 논리라고 생각한다
사실 내 말 한마디에 '아~ 운이 나쁘세요?'하고 믿어줄거라는 생각은 안했다. 직접 본 친구 한명 말고는 주변 사람들도 아무도
안믿으니까.
그럼 이거 하나만 대답해주면 안될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충고라고 강조할 정도면 가서 나쁠게 있다는 얘기 같은데 구체적으로 뭐떄문에 가지 말라고 하는건지 궁금하다.
댓글 2013.07.26 06:36:11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아 좀잘라고하는데 계쏙 질문글들 포풍이다;..
니가찾아간 점집 or 무당집이 과연 일단 제대로된 능력자 게이가 있는곳일 가능성이 얼마나될가?
그리고 설사 능력자 게이라고해도 너에게 제시할 해결법이없을때 넌 해결법자체가없는 불운속에서 남은 인생을
살아가야된다는 절망감에 빠진다.
혹 능력도없는 사기꾼들만나면 넌 그저 돈만계속쏟아붇으며서 낭비하겠지
물논 찾아가서 해결되면 최고겠지. 하지만 넌 운이없다고했다 니가 찾아간다해도 그놈이 제대로된 놈일가능성 ..
그래서 그냥 최대한 긍정적으로살고 하는거뿐이없다고본다 위에놈처럼 차라리 종교를 가져봐라.
댓글 2013.07.26 06:42:11
[레벨:1]Jafin
졸린데 미안하다 자고인나서 보면 답좀주라
1.일단 종교는 무조건 패스다. 이미 틀린게 정해진 답은 선택하지 않는게 정상이지 않은가
2.번개대감이 누구냐고 물은게 그 때문이다. 아무곳이나 갈까도 생각해봤지만 사기꾼이 많을 것 같아서 안가고 있었다. 그래서 너한테 묻고 가려고 했던 것이다.
3.나름 긍정적으로 살고있다. 긍정적으로 살지 않으면 아마 다 때려쳤을 거다.
하지만 긍정적인것과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모순되지 않는다.
믿을만한 사람 몇명만 추천해줄 수 없겠어? 아무것도 안해도 사는게 지친다
댓글 2013.07.26 06:58:12
[레벨:2]골드칼라
휴먼디자인을 꼭 듣기를 바람.
https://www.youtube.com/watch?v=ZE6y89gynKY&feature=youtube_gdata_player
휴먼디자인이 사주보다 훨씬더 정확하고 100% 자신을 설명가능하고 실질적 솔루션 준다고 생각한다.
댓글 2013.07.26 06:23:11
[레벨:1]슬피우는새
귀신들리면 그날로 끝이다
댓글 2013.07.26 06:24:12
[레벨:3]
야 나 옛날부터 존나궁금했었는데 답해줬으면 좋겠다. 티비같은데에보면 접신하잖아. 근데 그 귀신이 그 사람에 특징같은게 올라오잖아 뭐 귀가 안들린다던지 왼쪽눈이 병이라 왼쪽눈이 병이 된다던지. 그럼 한번 장애인은 뒤져서도 장애인귀신이라는소리냐??
댓글 2013.07.26 06:25:17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안죽어봐서 모르겟고 접신안해봐서 모르겠따. 미안
댓글 2013.07.26 06:25:32
[레벨:3]년째
귀신은 안보이노 ㅠㅠ?
댓글 2013.07.26 06:28:02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어라? 니뒤에 노짱이
댓글 2013.07.26 06:29:16
[레벨:3]
호옹이? 노짱 부엉이타고 천조국왔盧??? 아 근데 나도 태어날때 무당아줌마랑 에피소드가 살짝있어서 좀 자세하게 물어보고싶은데 마땅한데가없어서 못물어보고있다
댓글 2013.07.26 06:30:09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내가 별로 해줄말들없는데 번외편 한번더써야겠다 그때 니들이 근본적으로 궁금해하는거에대한
그냥 내 개인적인 의견들 적어주겠다 그럼 난 좀쉬어야겟다
댓글 2013.07.26 06:30:37
[레벨:3]
ㅎㅎ수고했다. 재밌게 보고있다
댓글 2013.07.26 06:24:33
[레벨:5]우트나피쉬팀
이래서 문명개화가 중요한 거
댓글 2013.07.26 06:25:29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정답
댓글 2013.07.26 06:28:14
[레벨:5]우트나피쉬팀
게이들아 황금가지 한번 읽어봐라. 신도 역학도 무속도 주술도. 다 실존적으로 접근하고 나면
별게 아니다. 기저를 파고 들다보면 단순하고 일원화된 논리로 체계화할 수 있다. 민속학 고고학
사학계통 교수들 보면 그 사람들이 맨날 연구하는 게 고대 주술, 민간 신앙, 고대 신앙 이런 건데
그 사람들만큼 유물론적인 사람들이 없다. 현 인식으로는 근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실존이 있을지는
몰라도 그 실존이 현시점에서의 제약적인 물리규칙과 위배되는 일은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확률로 따지면 거의 99.9999999999999%의 확률로 빗나갈 일이 없다.
사람이라는 게 근본적으로 인식의 노예고 뇌라는 게 실존을 100% 커버치지 못하고 진화의 과정에서
인식기관으로써 몇몇 방향적인 오류가 자리잡혀 일어나는 현상일뿐이다.
16탄
이번편에선 상당부분 표현부분을 안할거다. 퇴마의식 관련되어선 예전부터 티비에서 무당들나와서 하는게 많이나와있음
미스터리헌터라든지 등등 고로 내가 자세히 설명할 필요도 못느끼고, 하는 방법 도구 이런거에 대해선 함부러 발설해서도 안되기때문이다.
궁금한 게이들은 알아서 검색기돌려라 70~80프로 이상 정확한 정보 구할수있을꺼다 아마도
시작한다 게이들아
상계동 다시 그 생지옥 연리부택에 도착했지... 번개대감이 부른 무당은 먼저와서 감상중이더라 자기제자랑....-_-;
이야 진짜 그건 장관이었음. 그림 실력이 미천해서 설명한 방법이없네 보통의 연립주택같은 건물인데 마치 내눈엔..
보라색 연기로 둘러싸인채로 음산한 기운을 사방으로 검정기운을 뿜어냈다고나할까 표현할 방법이없네.
여튼 그 압박감 마치 우릴 향해 드루와 드루와 이렇게 말하는거 같았어. 진짜 얼마나 대단한게 안에있길래 건물이 에서 풍겨져 나오는기운이
그정도의 존재감을 내뿜을지 난 상상도 안됬다. 들어가는 입구서부터 수많은 영가들이 우릴 반겼지만 일일이 상대할 필요도없고 누가봐도 조무래기급들.
이정도 압박감이면 흔히 말하는 무당들이 모시는 신급은 될정도?(난 이분야 잘몰라서 잘은모름 그냥 내느낌이) 번개대감이 말해주는데.
이정도면 신급의 준한 허주 일꺼라고, 이정도면 엥간한 능력좋은 무당들도 신인지 허주인지 구분못하고 모시기 십상이래, 아마 그래서
여기의 무당이 사는진몰라도 무당이 아니더라도 신병이난 사람이 이 허주를 받았고 그로인해서 이렇게 됫을거같다고 하더라,
그후 나는 위험하다고 못들어가게하고 몇집 방문하더니.. 문제가되는집은 그 사례자 아저씨 밑에집이었어, 그 집 큰딸이 신병을 앓고있더라...
관련 퇴마의식 이랑 이것저것 난 밖에서 담배피면서 있는데 괜히 불똥튈까바 한참 내려가서 사람많은 국밥집 앞에서 담배계속 피면서기달렸다.
존나안오는거야.. 사람무섭게 시리.. 왜 영화 보면 엑소시즘하다 신부들 죽고그러자나... 난 노무노무 무서워서 올라가봤지 다시..
이미그때가 두시간 다되갈때였음.. 올라가서 본광경은 장관이었다...이미 그 연립주택사는 사람들 다나와서 담배들피거나 그러고,, 그사람들도 몰골은 흉함
그 큰딸내미둔 집 부모님들은 계속울고 안에서 이제 번개대감, 그동료 무당이랑 제자가 안에서 계속 막 굿하고 퇴마하는데 와 ..밖에서도 무섭더라,
세시간쯤되니 동료 무당이 잠시나오더라,, 일단락됬다고 들어가셔도된다고 나도따라드갔지,,, 그안에서 계속 의식은 하는데 아까보단 확실히 기운이
좀편해지긴했더라 그렇게 한시간정도 더해서 네시간 의식치루고 나서 그 주택 사는사람들 모아놓고 번개대감이 설명해주더라
일단 의식잘끝냈고 시간지나면 점점 건물 기운빠져나가고 그럴꺼라고, 그리고 그 당사자 큰딸있는 집에는 앞으로 언제언제언제 자기한테 오라고하더라
돈은 상관말고, 그렇게 끝나고 우린 ;;;맨첨에 번개대감한테 왔던 그 아저씨가 사주는 국밥묵고 동료들도가고 아저씨도 집에가고 나랑 번개대감 남았거든
번개대감이 청년 영안이 진짜란건 알았는데 자긴 왜찾아온거냐고 묻더라 무당되고싶어왔냐고... 난 당연 아니라고했지 그럴 능력도없고 무서워서 못한다고
그러면서 내이야기 대충해줬어 철수 진호 랑 중국에서 있었떤 이야기는 말고, 영안 막혔다 다시 뚫린거만 말해줬거든. 그랬더니 음 무당아주머니랑
비슷한 말하더라고;; 니가 살기위해 닫았다가 아마 감당할만하거나 니가 원해서 열린걸거라고, 근데 나는 내가원한적도없고 여전히 감당안되거든.
그래서 감당도안되고 제가 원하지도 않는다고 했더니, 계속 자기한테 뭐 안말한거 없냐고 계속묻더라 그래서 천천히 예전이야기들 하나둘 꺼내게됬고
택시기사이야기, 머 중국에서있었떤 이야기 전부하다보니 시간이 너무늦었더라... 번개대감이 일단 오늘 잘대있냐고 물어보더라 시간도 늦었고 내일아침일찍
자기 다시찾아오라고 그러면서 ;;모텔같은데가서자라고 돈은 좀주더라.. 내가손님으로와서 돈오히려 받으니 기분이상했어. 여튼 난 모텔가서 씻고
대충 잠 잔깐 붙이고 눈뜨니 벌서 7시더라 부랴부랴 씻고 옷입고 나와서 대충 요기하고 번개대감 점집가니 한 10시되가더라 생각보다 늦었는데,
갔더니 대기자들 딱두명있고 아무도없더라 신기해서 물어보니 오늘 원래 예약 거의 안받는 날이어서 그렇다고하더라. 대기자 두명 보내고
나랑 이야기 이제하는데 자기생각엔 타인의 의지로 니가 영안을 다시 뜬걸거래, 일단 사실 그런건 불가능에 가깝지만 내가 원체 영안을 타고난 몸이라
한번 닫혔지만 다시 여는게 그리 어렵지 안을 가능성이 있다고, 그리고 본인이 이렇게 원하지 않는데 열린거면 거의 확실하게 다른 누군가에 의해서 열린걸거다.
그러면서 하는데 예전에 우리나라에도 전해져 내려오던게 있다더라 영안이 안뚫린사람이어도 영안을뚫어서 보게해주는 의식이랄가 일종의 방법이
거의 편법이고 일당 영안이열려있고 실력이 뛰어난 사람이 시행해줘야되는 거의 불가능해서 현재는 전해져 내려오지 않는다고, 머 이것도
민간에서 전해져나오는 구전설화라 자기도 잘모른다고, 그러면서 이게 다 운명적으로 떠질운명이었다면 그 운명을 일깨워준 곳에 답이있지 않겠냐고 하더라.
나도 그 말들으니 요즘 요상한거 공부하고 알아본다던 철수, 진호 생각나면서 바로 연락을했지 이새키들한테,, 첨엔 당연 안부같은 내용으로 요즘 뭐하니
여긴어떻다니. 이런말하면서 나영안 다시뚫려서 이래저래 알아봤는데 이거 너네 때문일거라고 그러더라 해명좀해봐라 이렇게 일단 멘트를 던졌거든
근데 이새키들이 ㅄ같이 바로떡밥무는게 궁금하면 중국으로 놀러오래, 어차피 직장도 그만뒀으니 이러면서 .
그말들으니 열받기도하고 또 이새키들이 무슨능력이 생겨서 그런게 가능할까;;; 낚이는건 아닐가 하면서 난또 중국으로 가게된거야.
17편은 기대하지말고 이만 다들자거라.
나도 좀 쉬어가며 적어야겠다 필력종범으로 이번화에서 내가 표현하고픈걸 못표현했다
만화게이의 화력지원이 된다면. 만화로서 좀더 극적으로 살리고픈 욕심이있다.
콘티는 머리속에다있다.
심안도.gif연립주택.jpg
본사진들은 이야기와 관련없습니다.
번외편
인물 소개: 글쓴이 나(현재 백수이며, 어린시절 영안관련 에피소드가있음)
중국유학친구 그냥 이름 철수라고 붙이겟음(중국이사간 친구게이 아버지사업가로 돈마늠)
부랄친구 진호( 우리 셋다 뭉쳐다녀 삼총사로불림 같이알바해서 중국놀러감)
철수아버지가 붙여준 이름도기억안남 중국인 아저씨(집에서 운전기사비슷한일함)
철수아버지(중국서 무역관련 사업함 부자)
점쟁이1 (모산서 우리 한테 개같은 점괘 내준 시부랄놈인지년인지 아직도헷갈림)
도사1(점쟁이 새키랑 같은 스승둔 동문사이 점괘 다시확인시켜주며 약간의 해결법도 제시)
무당아줌마(택시 에피소드로 알게되어 몇몇 도움을줌 내가본 몇안되는 진성 무당)
번개대감(나름 유명한 무당이며, 무당아줌마의 소개로 내 영안관련일때문에 찾아가게됨)
- 인물관련 표현과 이름들은 모두다 가명을 사용하였습니다. -
먼저 내 이야기를 16편이나 읽어준 게이들 고맙게 생각한다.
먼저 다시한번 말해두지만 난 일베가 일종의 현대판 대나무 숲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난 오프라인에서 대놓고 하기엔 너무 힘든말들을 일베와서 지꺼려대고 또그런글들 보고 웃고 울며 지냈지,
이건 다른 일게이들도 비슷할거라고 본다. 여기엔 사회에선 약자 혹은 강자인 새키들도 있겠지만
일베안에선 다들 평등한 ㅄ일게이일 뿐이다. 그리고 각자 오프라인에서 하기 힘든말들을 일베에서 지꺼리고 함께웃고 욕하고 화내고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기억하기 싫은 이야기 [운명]을 일베에 집필하게된것도 실제 오프라인에서 나의 이런 이야기를 들어줄 인간들은 몇 되지않는다.
진정으로 날 사랑하고 아끼는 지인들이나 이런 나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해주지.
그런데 이 세상사람들이 욕해대는 일베에서 일게이새키들은 마치 오프라인에서 나의 오래된 친우들처럼 내 이야기를 듣고
재밌어해주고 욕도해주고 격려도해주고 하더라, 역시 일베 아직 죽지 않은거 같더라,
내 글이 주작이냐 아니냐라는 말들이 많더라. 그리고 내 직업이며 나의 대한 궁금증이 생각보다 좀있는거같아서.
이번 편엔 내 평소 연재글이아니라. 글읽는 게이들이 궁금해 할만한거 추려보겠다.
1. 글쓴이 게이야 너 직업 뭐임? 백수맞음?
나 "난 백수가 맞어" 그리고 백수이전엔 간호사일을 했었고(남자다 이럼들아) 여기 글에선 다루지 않았지만 보통 일반인들이 하기힘든
아르바이트들을 해본경험들도있다. 나중에 기회가되면 이런썰도 풀어주겠다 무서운이야기는 별로없다.
2. 철수, 진호는 죽었거나 불구가 되었냐? 이글은 그들에대한 니놈의 회상이자 속죄성글이냐? 니가 그놈들 주김?
미ㅌ놈의 새키들아 상상력이 지나치게 넘쳐나는구나, 그리고 철수와 진호의 결말은 내 글들을 끝까지 읽어주길바래.
3. 니놈 간호사란거 노인증 ㅁㅈㅎ 처먹어 새키야!
11편에 내가 친히 간호사 면허증이란거 구경도 못해본 게이들위해서 인증올려주었다.
4. 니놈이 영안뚫린거 이런거 어떻게믿음? 주작 개소리 ㅁㅈㅎ
애초에 난 일베갈려고 글올리기 시작한게 아니다 그런 내 글들 여러편 중간중간 설명을했다.
일종의 임금님귀는 당나귀성 글이다. 그리고 난 내가 영안뚫린거라던가 내글 믿어달라고 한적없다
사실이라고 한적도없고 주작이라고 한적도없다. 판단은 너희들 몫이다 강요따윈안한다.
5. 몇일전엔 글 미ㅌ 폭풍처럼 계속 막써내려갔자나, 왤케 연재속도가 느려지盧?
이 부분은 내가 미안하긴하다. 근데 애초에 말했듯 난 내기분 좋자고 글쓰기 시작한거다. 내가 내사정으로 글을 오릴고 못올리는건데ㅠㅠ
사실 앞부분은 매 편마다 내용도 적었고 사실 별로 충격적인 내용도 아니다.
당연 회상하고 글쓰는 내 입장에서도 그리 부담없이 글을써내려갔다.
근데 점점 핵심 부분으로 글이 넘어갈수록 기억하기 싫은 악몽과도 같고, 표현을 해야되는 부분 안해야되는부분 나눠서 글올리다보니
늦어진다. 그리고 나도 백수긴해도 이래저래 하는게 있다.
머 그냥 한마디로 내 필력이 종범이라 그런가보다.
6 일게이들에게 한마디!
이번 번외글 쓰다보니 감성팔이처럼 된 부분이 많네 이부분은 양해 앙망한다.
그리고 게이새키들아 귀신존나 믿으면서 집 방안에서 컴터질하면서 내글보고 그래 귀신은있었어 또는 아이새키또 주작글 싸지르내
이러면서 자위하지말고 나가서 사회성을 길러라! (방안에서 일베질하는 내가 이런말할처지는아닌거같다 눙물 ㅠ)
그리고 글을 적다보니 내가 무슨 무속신앙의 심취하고 무속신앙 전문가처럼 비춰지는 부분이 있는데 미안하다.
내가 정말 능력있는 무당이고, 무속신앙 전문가면 일베하고있겠니? 난 그냥 내 글을 적을뿐이다.
이번 번외편에선 댓글로 질문을 달면 내가 답변할수있는 내용은 답변 해주는 내용으로 꾸려볼려고한다.
그럼 게이들아 수고해라
[레벨:3]특급멍청이
[댓글 삭제되었습니다]
댓글 2013.07.26 04:54:06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그 어릴때 귀신이랑 구분못햇다는글 내글인거같다....
난 어릴댄 잘구분못했다. 미안.
자세한건 생략한다.!?
댓글 2013.07.26 04:55:44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더붙이면 영안은 사람마다 뚜렷한지에 차이가크다.
누군 그냥 구체같은걸로보고, 누구는 그냥 흐릿한 사람형체,
누구는 영화속 귀신같이 혐오스러운 모습을볼수도있고
그냥 일반사람처럼 볼수도있겠지. 이능력의 차이에 따라 무당이되거나 안되거나 할수도있지않껫노?
영안뚫린사람이 널린것도아니고 남들이 어떻게 볼지는 나도잘모르겠다.
그리고 케이블방송 이런거보면 도사 퇴마사라며 나오는사람들이 영가의 모습을 잘 설명하는 부분들이나온다 그런거보삼
댓글 2013.07.26 04:57:09
[레벨:3]특급멍청이
[댓글 삭제되었습니다]
댓글 2013.07.26 04:58:25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난 살다가 이런글보고 귀신꼬인다는 개소리하는 새키들이 젤궁금하다...
넌 뇨자들 나오는글보고 야동보면 여자가꼬임?
댓글 2013.07.26 04:59:09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귀신관련 글 그림 영화 이런거에 심취한 새키들이 보게되는건 먼진 나도모른다
근데 하나에 미쳐서 너무열중하면 헛것 볼수있다고생각한다.-_-;;
댓글 2013.07.26 08:48:23
[레벨:1]숲속의웰치스
개소리하지마라 귀신을 본다고? 다 니 정신병이야 미칀새끼야 자기가 예수라고 하는사람 신을본다고 하는사람 너같은 사람 다 정신병이다 정신차려 병시나 귀신본다 되도않는깝소리 치지말고
17탄
하 17탄까지 왔다. 참 길고 길었네.. 근데 앞으로 어찌 가야할지도 걱정이된다.
중국에 도착한 나 여전희 날 반갑게 맞이해주는 철수랑 진호. 환하게 웃는 그 새키들을 보니 이상한 의심을한 내가
다 미안해지더라... 아무렇지 않은척 난 그냥 그렇게 친구들과 철수네집으로갔어, 예전과 다를게없었지만
조금 변화가있자면 철수네 집 뒷마당에 창고가 하나 더 늘었다는것과 진호가 진정 운동으로 몸이 존나 탄탄해졌다는거?(보고깝놀)
별로 특이한것도 특별할것도없었지 여전히 잘살고있는 새키들을 보니 내 오해는 정말 오해였을거 같았지.
중국에서의 하루는 정말 평온했어, 가까운데 놀러가고 중국 공연등을 보면서 평소처럼 지냈지
한 1주일정도 별얘기 없이 지내다가 내가 그냥 그놈들 예전에 도교사상같은거랑 머 부적술 부주술 관련 공부한다길래
물어봤어 잘되가냐고, 니들 그러다 진자 도사들되서 막 강시부리고 다니겠다고 ㅋㅋ 난웃으며 던진 말이었는데
이놈들 얼굴표정은 별로더군.. 잘안된다고하더라, 왜그런진 자기들도 모르지만 진호가 그나마 부적계통 좀 빨리 배우는거같은데
철수는 아예 ;; 배워도배워도 제자리 걸음이고... 진호도 부적관련해서만 좀 잘배우고 다른건 영 별로라고, 그러면서 나도 배울생각있냐고물어보더라
난 당연 그딴건 배울생각 없다고 했지.. 니들 배운다는 소리만들어도 머리아프다고, 거기다 난 중국말도 모르니깐 ㅋ 아마 내가 그런거배울려면
나이 한 오십되야 될거라고 ㅋㅋ 난 웃자고한말인데 이새키들은 별로 웃지도않고 웃는 시늉만하더라. 그리고 몇일뒤 . 날짜는 17일을 가리켰고
난 그날따라 늦잠을 자고일어났어, 일어나서 거실로나왔는데 집은 전체적으로 너무 평온하고 조용했어 이상하리만큼. 난 물이나 한잔마시고
진호와 철수는 어디갔지? 운동갔나? 집 에서나와 마당을 둘러봐도없더라, 아 머 좀잇다오겠지. 하면서 다시 집에 들어가 티비보는데
밖이 조금 아주 약간 시끄러운소리잠깐나더니 이상하리만큼 나에겐 위화감이들더라고. 좆같은기분에 밖으로 나와봤어, 별건없었지 이번에도.
난 이알수없는 위화감을 따라 계속 이동했어. 이 이상하리만큼 기분나쁜느낌과 함께 미묘한 소리가 계속났지. 솔직히 무서워서 뒷마당 창고들있는데는
가기가 어렵더라 본능이 시킨건지 그냥 집으로 올라가라고 내 뇌는 계속 명령했어 그와 함께 내 심장은 존나게 요동쳤고...
난 긁어 부스럼 만들필요 없겠지 머 별일있겠나 이집엔 일하느사람만해도 철수네가족말고 10명정도는 항상있는데, 그러고 그냥 집에올라갔지.
아무리 기달려도 진호와 철수는 안오더라, 할수없이 일하는분들에게 손짖 발짖 해서 밥차려달라고해서 나혼자 밥먹고있는데
진호랑 철수 들어오더라 땀에쩔어있는거보니 딱봐도 운동좀하고온거 알수있었어, 개같은녀석들 ㅋ 나도데리고가지, 여튼 어이 운동 존나했나봐
라고 밥머그며 말했더니 날 보지도않고 그냥 둘다 어 그래 우린좀 씻어야겠다하면서 씻으러가더라.
근데 참이상한건 평소엔 이녀석들 아침부터 운동하러 안다녀.. 오후에나 운동하러가지 ; 그후에도 아침에 간적은 몇번안되
매달 7일 17일 27일에만 아침에 운동을가더라... 이쯤에서 난 이미 먼가 이상함을 느꼇어야했어, 그 뒷창고 위화감에 정체도.
난 선택을 내려야했지 물어봐도 대답안해줄거같고 오히려 내가 너무 예민해져있는건가?
그냥 한번 떠볼까? 아니라면.... 아니면 차라리 뒤창고에 몰래가볼까? 그래 일단 창고에가보자. 그래서 일부러 돌아오는 다음달 5일에
오후에 애들 운동간 틈을타 나와서 뒤창고에 가보게되, 역시 예전부터있던 창고는 자물쇠도 없이 그냥 공구들 잔뜩 싸여있더군.
근데 유독 새로생긴 창고 만은 자물쇠로 굳게 닫혀있었지. 절대 안을 들여볼수도없었고 애초에 창고니 창문따윈 있지도 않았고말이야.
결국 난 거기에 대한 궁금증은 풀지못했어, 그래서 친구들이 오길기달렸어, 운동끝나고 애들이오더라고 그래서 난 첨엔 부드럽게 그냥 물어봤어
야 저 뒤창고 새로지은건 무슨창고냐?. 저번에 중국있을땐 없었자나....
철수가 말해주더라 아 저거 그냥 공구들도 많아지고해서 아버지가 하나더지은거야 근데 왜?
아니 옆창고는 열어놓고 공구가져다쓰면서 저건 유독 잠가두길래, 그리고 내가 원래촉이좋자나 저기 창고 먼가 느낌 별로야.
이런말하니 오히려 진호가 나서서 말하더라고, 아 그건 저기넣은건 좀 비싼공구들이랑 날카로운거 머그런거 다칠까봐 잠가둔거고
기분이야 니놈 기분이 그냥 그날 안좋았던거겠지...이러면서 화제를바꾸는데 난 그짧은 순간에 철수의 표정이 굳는걸볼수있었다.
그래서 매월 7일 17일 27일 왜 아침일찍 운동을 가는지에대해선 안물어보기로했어.(그냥 뒤를 밟기로햇지)
이틀뒤 7일 새벽 난 일찌감치 일어나있었지.. 철수랑 진호는 생각보다 빠르게 일어나서 움직이나보더라 방문에 귀대고 들어보니
분주히 준비하더니 나가더라고, 나도 살짝 열어서 확인해보니 이미 애들나갔나봐.. 부랴부랴 나도 철수네집을 나왔어.
나와서 바로 길가로나왔는데 너무 조용한거야 애들 보이지도않고 그 사이 사라질수가없는데. 아 놓쳐버렸네 하고 다시 철수네집으로 돌아오는데
철수네 마당뒤편에서 소리가 들리더라고... 아 존나무섭더라 이미ㅊ놈들 그새 막 이상한거 배워서 암흑 주술 막부리는거아님? 귀신소환하고
막 ....개무서움.(농담이다) 아 존나 분위기가 무섭더라 아직 해는 안떠서 존나어두운데, 마당뒤편에선 이상한소리계속나지..
나도 군필자 사내대장부인데 내가 안가볼수가 없자나? 몰래 발소리 죽여가면서 가봤지. 굳게 자물쇠 걸려있던 새로생긴 창고 불이켜져있는지 문틈으로 실같이
비쳐나오더라고 난 몰래 창고에 다가갔어. 자물쇠는 안채워져있지만 문은 닫혀있어서 섣불리 열어서 보기도 뭐하고...
그래서 문에 귀대고 경청모드 들어갔어 내가 예전에 고딩때 스포존나했거든 그래서 사플은 좀 잘함. 막 발소리만듣고 작뒤몇명 삼거리몇명 다암
여튼 그래서 딱듣는데 남자 신음소리가 들리긴하는데 좀 얇은 신음소리? 여튼 그런신음소리막나고 진호목소리인지 여튼 중국어로 존나 샬라샬라
아 개무섭더라 진심... 귀신보다 무서운건 사람이라고하자나 와 나 이거 머지 .. 머리속으론 온갓 무서운 상상다들더라...그래서 그냥
바로 난 집으로 돌아갔어 차마 그거 열었다가는 무슨일이 생길지몰라서...와 그리고 날밝고 게속 철수랑 진호 기달리는데.. 계속 온몸에서 식은땀나더라
더이상 그새키들 친구라기보단 그냥 악마 살인범 막이런 생각만들고...ㅠㅠ 나 중국에서 비명횡사하는거아님? 친구따라 강남이아니라
노짱따라 운지할삘이었어 그래서 안되겠다 이래도 덜덜떨다간 진심 언제 이새키들한테 통수처맞고(근데 이놈들 전x도 애들도아닌데) 나도
슨상님 따라갈지 모르니 강하게나가서 무슨짖하는지 알아내고 그 일에 합류하는척하면서 한국으로 튀던가 해야지 와 그 상황에서 나 머리막
전자두뇌 되서 돌아가더라. 그래서 바로 낮되서 애새키들 오자마자 불러새우고 강하게말했어. 야 나 다안다고.
니네 머하는지. 아까 새벽에 너네 따라가서 다봤다고 뒤에 창고에서 있었던일.
지금말하면 내가 도와줄수도있다고 이랬어, 철수는 주저앉고 진호표정은 정말...썩었지. 그리고 나서 진호가 말하더라.
니가 어디까지 아는진 모르겠는데 이거다 철수 위해서라고, 내가 그래서 그게 뭐 철수위해선데(분위기압도되서 크게는말못함)
철수는 자긴 방에서 좀쉰다면서 내말 씹고 걍 방에드가더라 그리고 진호도 철수드가니 오히려 말하기 더 쉬워졌나보더라.
아 그정도로 분위기되니 나 진짜 갈수록 무서워지더라 그래도 최대한 내색 안하면서 담담하게 들을라고 소파에 딱 걸터 앉았지
진호는 부드럽지만 그리 크지않은목소리로 한마디 한마디 하기 시작했어, 먼저 내가 한국에 돌아가고 자기들이 부주술과 부적술 등 공부를 하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더라.
to be continue
창고.jpg
사진은 본 글내용과 무관한 사진입니다.
댓글 2013.07.26 06:13:27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나도좀 쉬러간다. 새키들아 댓글달고 내글읽고 나까고 나빠느라 욕봤다.
아 그리고 평소에 가위존나눌리는 게이새키들있냐?
형이 꿀팁이라고하긴머하고 팁하나 가르쳐줄게
댓글 2013.07.26 06:15:18
[레벨:2]글래스하트
가끔 그러는데 팁주라
댓글 2013.07.26 06:17:46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가끔그러는새키는 팁없다 잘살면된다.
이상하리만큼 존나 잘거리는새키
누구나 아는 잠자리를 바까라. 자기방에서 존나눌리는데 마땅히 잠자리못옮기냐? 그럼 머리두는 방향을 바까봐라
그리고 이짖저짖다해도잘안되는게이새키들 집에 애완동물 하나 키워라 개가좋을거다
원래 무속인들중엔 개 고양이 에도 영가 묻어서 집안에들어와서 같이자고 그러면
주인몸에 안좋다고 하는사람들있는데, 머 이건 자기들마음이나
보통 가위눌리는 게이들은 심리적으로 불안한 경우가많다.
사람이랑 같이자거나 동물 껴안고자면 심리적안정이 많이되서 오히려 안눌리는 사람들도 있다.
댓글 2013.07.26 06:21:47
[레벨:2]글래스하트
다행이네
오후에 글보러 올테니 푹쉬고 열심히 써주라
너입장에서는 비극적인 일이랬나? 진짜 어려운 일이겠지만 뒷부분이 궁금하다. 좀만더 힘내자
댓글 2013.07.26 07:31:36
[레벨:3]는뭐다
가위는 잘눌린다 일주일에 네다섯번 족히 눌린다. 귀신 이런건 보이지도 않고 아무 소리도 안들린다. 단지 몸이 안움직이는거 하나다. 이리된건 대략 십년댓는데 한 삼사년 전쯤부턴 가위눌리면 걍 귀찮아서 가위고 뭐고 무시하고 걍 잠잔다. 뭐 문제있는건 아니지?
댓글 2013.07.26 08:20:50
[레벨:1]공돌이학부생
난 맨날 졸라 악몽 비스므레한데 몽환적인 꿈꿈. 현실이랑 뀸이랑 일어나고 몇시간은 구분 안감 헤헤
댓글 2013.07.26 06:16:38
[레벨:0]백원인생
ㅁㅈㅎ
댓글 2013.07.26 06:19:57
[레벨:2]須磨浦通
나 일본살거든. 주변에 묘지도 있어. 귀신이 나타나서 나한테 말 걸 때 내가 "나니??"하면 귀신이 "스..스미마셍데시타"하고 돌아가냐??
댓글 2013.07.26 06:21:25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스고이 스고이 하면 야멧데 야멧데 할거다
댓글 2013.07.26 06:22:28
[레벨:2]須磨浦通
놀리는게 아니라 진지하게 물어보는건데...
댓글 2013.07.26 06:32:57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묘지있다고 귀신나오면
대한민국 명산중에 귀신안나오는데없다.
일본살면 방사능이나 반한 감정 가진 일본사람들 더무섭지않겠노?
댓글 2013.07.26 06:41:52
[레벨:2]須磨浦通
아니 요지는 진짜 타국에서 귀신만낫는데 서로 말 안통하면 어쩌냐 이거야. 그리고 방사능은 개뿔
댓글 2013.07.26 06:45:10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넌 그럼 기독교 게이들은 다 하느님이랑 같은 언어써야되닠...
그리고 내생각에 타국에서 귀신보고 서로 말을 할정도의 능력이면
이미 그 영가가 말을안해도 이미 모든걸 느낄걸고 생각되는건 나에 오바인가..
여튼 나 진짜로 잔다 컴터끈다 다들 수고 발기찬하루 ㄱ
댓글 2013.07.26 07:16:13
[레벨:2]쌍도좀비
맞는것같다 양기가 넘치는 남자하고 정을 통하며 살아야한다고 했으니 그 부분 읽으면서 둘이 섿스 할 것 같더라
댓글 2013.07.26 07:03:19
[레벨:1]로완
반가워서 읽었는데 또 다음 편이 궁금하네...참으로 필력좋다.
이런 스토리 누가 도둑질해갈까봐 걱정되는걸.
영화도 만들 수 있고 소설책도 만들 수 있잖아.
댓글 2013.07.26 07:07:04
[레벨:3]뽐팡이박멸
ㅅㅂ 절묘하귀 끊네 퇴마록읽는 기분이다
댓글 2013.07.26 07:10:17
[레벨:1]따다딱조타
태어나 인터넷에서 본 썰 중에서 제일 흥미진진하다.
댓글 2013.07.26 07:12:09
[레벨:5]정후
ㅎ허니잼
댓글 2013.07.26 07:12:45
[레벨:1]고무현대통령
ㅜㅜㅜ 존나 궁금하노
댓글 2013.07.26 07:15:29
[레벨:1]따다딱조타
야 궁금한게 신기가 랜선타고 흐르기도 하냐? 예전에 신들린 애가 사주풀이 해주는데 너무 상세한거까지 알고 있어서 좀 놀랜적 있거든
댓글 2013.07.26 07:16:20
[레벨:1]고무현대통령
설마 ㅋㅋㅋ 신기가 뭔 시대맞춰가노 ㅋㅋ
[운명]기억하기 싫은 이야기.ssul 18탄
새벽과 아침에 참 많은일들이 있었다 일게이 새키들아.
내 글을 좋아 하는 시불럼들 존나 혐오하는 시불럼들 모두들 고맙다. 이말은 진심이다. 자 가보자 끝은 봐야되지않겠盧?
진호는 조용히 한숨을 쉬더니 나에게 말해주기 시작했지.
진호와 철수는 내가 한국에 있는동안 도사들 찾아다니며 도시송시술¹에 관련되서 찾고 또찾았어. 허나 말그대로 전설속에서나 나오는
도시송시술의 실체는 잡히지 않았어 철수는 애가 타기 시작했지. 수많은 도사들을 만나도 하나같이 말했어 그건 다 지어낸 얘기라고
실체를 본사람은 없다고, 그저 영화속 또는 구전되어 내려오는 이야기가 다라고 아직도 밑고 있는 도사들이 있을진 몰라도
도시송시술은없다. 거의 일관된 도사들의 말에 진호와 철수는 많이 힘들어했나보더라,
그렇게 희망이 없어질무렵 한 도사가 질문을했다더라 근데 도시송시술 왜 궁금해하는거냐고, 보아하니 기자 같지도않고,
이미 절망하던 진호랑 철수라 상대방에게 그냥 자기들 이야기를 주절주절 해줬나봐 결국은 철수의 양기를 보하는 방법이 필요해서다 뭐이런.
그걸 들은 도사는 한가지 제안을했어 자기한테 사례금만 많이준다면, 양기를 보하는 비법을 가르쳐주겠다고, 어차피 철수네 집은 부자니깐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으로 사례금을 좀줬나보더라, 도사가 한말은 진호 철수는 물논 나도 이미 알고 있는 말이었지.
동정인 어린 남자애랑 합방을 하는것,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니 진호 철수가 별반응이없자. 도사는 말을 이어갔다더라,
청년들 반응보니 이미 알고 있고 또 이미 행하고있나보군, 그러나 지금까지는 그냥 단순 합방만 했겠지?
그렇게 해서는 몸에서 들어온 양기를 충분히 흡수도 안되고, 금방 나갈거라고 주술적으로 보완해야된다는 소리를 하기시작했지.
그렇게 시작되었어 이두새키의 미틴짖은 도사는 받은 돈이있어서 그런지 이새키들한테 상당히 자세 지도했나보더라
방법은 아래와 같다
매월 7일 17일 27일 새벽같이 동정인 어린애와 합방을하되 마치 SM처럼 그 어린애를 엄청 때리고 고문하여 기력을 거의 모두 소진하게해야되
이게 노무노무 심하면 노짱따라가니 적당히 조절해야겠지 애가 기력이 빠져서 기진맥진하면 양발바닥의 상처를 조금 내서 아직 몸에 남은 음기가 피를타고
빠지게 해야된다더군 이렇게하면 어린아이 선천진기 타고난 양기를 흡수할수있다더라 대신 음기가 피를타고 계속 흘르고있으므로 다른 한명이 주술로
음기때문에 꼬일수있는 잡귀를 막고 그 음기를 오히려 흡수하면 한명은 양기를 흡수하여 건강해지고 다른한명은 음기를 흡수하니 도사로서 영력이 강해진다
머이런내용 이었어, 이 미틴 친구새키들은 이말에 확 넘어간거같더군...
시작되었지 이 미틴짖은 난 여기서 이미 역겹더라. 그리고 존나 수상했지 미틴놈들 어떤 어린애들을 어디서 데리고왔을까... 적어도 매달 3명의 어린아이가
이미틴놈들때문에 희생된건가? 진호는 말했지 우리가 하는짖이 쓰레기같다는건알아도 우린 애들 죽인적 없다 발의 상처도 조금뿐이고,
애들한텐 미안하지만 넘쳐나는 중국에서 얼마정도의 돈이면 아예 아이들을 살수도있다고하더군, 그런데 이새키들은 그저 데려가서 발에 상처좀내고
돌려보냈으니 어쩜 돈없는 부모들로선 좋은 돈벌이였을지도... 그아이가 정신은 어찌되든 상관이없나보더라.
이새키들을 존나 욕하고싶었지만 철수의 살기위한 집념 이걸가지고 욕할수야 없었지.
여튼 나는 내가 눈이 다시 열린것도 진호와 철수짖인지 추궁하기 시작했어
진호와 철수는 자기들은 니놈 눈다시 뚫린건 모르는 일이라며, 자기들이 어떻게 중국에서 한국에있는 너의 눈을 뚫을수 있겠냐며 말하더군
뭐 그말도 맞는거 같았지, 근데 그 순간 진호의 눈이 살짝흔들렸어 먼가 찔리기라도하는듯 난 다시 강하게물었어,
지금 이 순간 거짓말을 하는거라면 난 평생 니두놈새키를 저주할꺼다 지금이라도 사실대로말하고 용서를 빌라고했지.
진호는 아까보다 오히려 더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이어갔지. 도사에게 들은후 첫 한달 3명의 어린애를 돈으로 고용해 저짖을 하게됬지.
허나 철수는 뭐 잘 못느끼겟더라 그리고 진호도 음기가 흡수되는지 개소린지 느껴지는게 없다고 하더라고, 당연 그런게 느껴질리는 없다고생각한다.
그 도사에게 결국 조언을 구했다고하더군. 도사가 그러더래 그건 진호가 영력이 노무노무 미천해서 그 술법을 행하는게 힘든거같다고.
그래서 진호와 철수는부탁했지 그 도사새키한테 그럼 도와주던가 아니면 방법을 보완해달라고.
도사는 말했어 내가 직접가서 도와줄순없다. 허나 주변에 영력을 가진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도와달라고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말하지.
진호와 철수는 이때 날 생각했나보더라 , 어린시절부터 영가를보고 점쟁이들도 도사가 될팔짜라던 나를... 근데 무슨수로 한국에 있는 나를
중국으로 데려와 그딴 더러운 짖에 함께 하게 만들수 있겠노, 주변에 그런 인물은 있지만 노무노무 멀리떨여져있다고 말을 이어갔지 진호와 철순
도사가 그럼 자기도 방법을 찾아볼테니 일주일만 시간을 달라고했다더군, 진호와 철수는 일주일뒤 다시 도사의 집을 찾았지
도사는 집안에 없더군 집안은 깔끔히 정리된상태였어, 순간 사기당했다라는 생각을하던 진호와 철수는 그집안을 둘러보던 두 친구 눈엔
잘 접혀진 종이 뭉터기가 들어오게되, 가서 살펴보니 진호와 철수에게 전하는 말이었어, 도사는 혹시모를 그 이후 자기에게 올 피해를 방지하고자
자기는 여길뜰거라고 적혀있었고 자기가 알아본방법으론 그 멀리있다던 사람의 옷가지 머리카락을 이용해서 일종의 저주인형을 만든뒤
합방의식때 어린애들 피를받는곳에 넣어두래. 그러면 될거라는 개소리를했다더군, 어차피 믿져야본전 철수랑 진호는 내가 중국있을때 썻던방에들어가
내옷가지 이불들을 닥치는데로뒤져서 내머리카락과 내가 입엇던 옷들을 가지고와서 주술인형을 만들었다더군.
그리고 피를 받는 양동이안에 넣고 계속된 의식을 행했어, 매월 7일 17일 27일, 그집 창고에선 어린 남자아이들의 신음이 계속나왔겠지
내가들은 신음도 그랬을거야. 내가 영안이 다시 뚫리게된거 오히려 보다 선명하게된건, 아마 진호가 흡수했어야될 음기가 내 주술인형으로 인해
한국에있더 나에게 오히려 영향을 끼친거같더군, 물론 믿기지도 않았지.(난 근데 내글 조회수가 1만9천번 넘아갔던게 더 믿기지아늠)
그렇다고 안믿기엔 이미 우리들에게 일어났던 일들은 충분히 비정상이지 않았던가?
이야기를 다듣고난디 난 속이 노무노무 메스꺼려왔어, 당장이라도 토할거같았지. 내귀에선 그때들었던 갸날픈 신음소리가 계속 들려오는거같았어,
이 역겨운 짖을 막고 싶었지만 나에겐 막을 권리가 없었지. 그리고 어쨋건 우린 친구였으니깐. 우린 각자방으로 헤어져서 하루를 보냈어
이야기를 처음들은 전날보다 난 많이 좋아졌었지 그래도 철수와 진호를 보면 먼가 알수없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지.
분명 나와 같은 길을 걷던 둘이었는데 어느순간 우린 너무 멀리 떨어져서 걷고있는 기분...
이틀이 지나고 사흘이지나고 점차 처음 느꼇던 역함은 많이 줄어있었고 곧 돌아오는 17일이 얼마안남았지.
17일이 다가올수록 나는 역함보단 오히려 어떠한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지 실제로 들어가서 보고싶다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백번의 말보다 한번 행동하는 것이 좋다고하지 않았던가?
D-day 하루전 난 진호와 철수에게 너희들이 하는 그거 나도 한번 참관해도 되겠냐고, 진호새키와 철수새키는 엄청좋아했어,
난 다시 말을이어갔지, 니들이 하는행동이 좋아서가 아니야 당지 좀궁금했고, 정말로 음기를 모으는거라면 생각보다 위험하다.
난 내가느꼇던 위화감의 정체를 풀어야했고 그러려면 창고안에 들어가봐야했지.
17일이되었고 우리셋은 그 누구들 보다 일찍일어났어, 문앞을 나서니 이미 우리의 문앞엔 어린남자애 도착해있었지, 아직 10살정도 됫을까?
비쩍마른 그 아이를보니 우리가 하는짖은 천벌을 받아 마땅한짖임이 확실했다. 허나 내 친구가 살기위해서 한다는데, 어찌 욕할수 있으랴.
난 마음을 가다듬고 친구들고 그 애를 데리고 창고로 향했지, 창고안은 별거없었어, 침대비스무리한 것과 탁자 몇가지 의자.
주술용품들로 가득했어 역시나 창고는없었지, 그리고 피가 말라붙어있는 양동이와 그안에 이미 피에쩔어있는 주술인형이 보였지.
다시한번 내 속은 꿈틀거렸어, 나는 가까스로 참아내며 진호와 철수가 하는 의식을 보려고했어 차마 철수쪽은 보기가 너무어렵더라.
그래서 진호에게 집중을했지 진호는 어느새 옷도갈아입고 의식 준비를하는데 겉으로 보기엔 제법 도사다온 티가 나기시작하더군.
어린아이의 발바닥에서 부터 대롱을따라 양동이에 피는 조금씩 떨어지고있엇어. 똑 똑 방울 방울 떨어지는 피 그리고 그 양동이속에서
그 피를 흡수하고있는 인형 그것이 나라고생가되니 머리에선 현기증일 일어나기시작했지, 그때였어 의식이 진행되고 한 5분쯤지났을까
그때 느꼇던 이상한 위화감 알수없는 음산함이 우리주위를 감싸기시작했어, 철수와 진호는 전혀 느끼지 못하는거같았지...
난 주위를 살피기 시작했어 .. 그래 이 위화감의정체는.. 한국 상계동 그때 그것과 점점 흡사해져갔어. 내 심장은 고동치기시작했어
맥박은 빨라지고 내 이마와 등에서 식은땀이 매치기 시작했지, 내가 느낀것이 제대로라면 위험하다 . 그것도 아주많이
내 본능은 나에게 경고를 하기시작했지, 그때 내 귓가에 어떠한 소리가 들리기시작했지 "여긴 위험해 위험해 넌 살고싶잖아."
이번편 끝
도시송시술
시신을 움직여 고향에서 떨어진 곳에서 객사한 시신을 도사들이 앞에서 요령을 울리거나 촛불을 피운 채로 시체들을 이끌어 옮기는 것으로, 낮에는
사람들이 무서워하기에 여관에서 쉬고 밤에만 움직여 시신을 고향으로 옮겼다고 한다.
빨개.png
본사진은 이야기와 상관없습니다.
혐혐거려서 사진 수정했다
12편 다시복구
[레벨:8]개생선대가리
도시송환랫다 도시송시랫다 ㅂㅅ 지가 쓴거도 기억 못하노
댓글 2013.07.26 16:41:45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도시송환술과 도시송시술에 개념은 비슷하지만 좀다르다.
설명하기도 귀찬고 그냥 편의상 도시송시술로 통일하기로함
댓글 2013.07.26 16:42:06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주로 사람들이 들어서 알고 있는것도 도시송시술이고
댓글 2013.07.26 16:45:23
[레벨:8]개생선대가리
ㅇㅋ 무튼 소설이든 진짜든 잘보고잇음 일베는 막편 나오면 막편에 줄게
댓글 2013.07.26 17:51:41
[레벨:2]fkrgoiis
내가 글쓴거 보고 내인생 왜이런지 대답좀 해줘라 부탁이다.
댓글 2013.07.26 17:57:17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읽었는데 어떤부분이 궁금한지모르겠다
전라도 종특외가땜시 어릴때 학대받았다 그런내용 맞노?
댓글 2013.07.26 17:59:09
[레벨:2]fkrgoiis
맞어 내가 왜 이런인생을 격어야햇는지 왜 태어나면서 부터 어렸을떄부터 이랫어야하는지 내주위에 뭔가 더러운게 있는건지 제발 도와줘라 통화라도 하고싶다 이렇게 빌게 도와줘라
댓글 2013.07.26 18:00:18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그걸 내가어떻게아냐 , 라도 종특인걸.....-_-;
그리고 그럴때일수록 헛단거에 매달리기보다 생산적인 활동해라
운동하고 바깥에서 활동해서 스트레스풀고 사람들과 어울려 열심히 살아라 일베좀그만하고(내가할소린아닌듯)
댓글 2013.07.26 18:01:07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니놈 글만봐서 니놈상황이 어떤진 모르겠으나 보통 존나 절실하고 밑바닥인생일수록
싸이비새키들한테 낚여서 돈은 돈내로 쏟고 인생은 좆되서 노짱따라게된다.
자기상화잉 가장최악에 가까울수록 무당, 점집 찾아가지마라 진심 니놈 머리한올 피한방울까지 빨려뒤진다.
댓글 2013.07.26 18:04:22
[레벨:2]fkrgoiis
그럼 너한태 도움받고싶다 밥한번 살게 연락할수 있는 방법좀 줘라
댓글 2013.07.26 18:05:25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좆목질 ㄴㄴ해 그리고 난 그냥 백수일뿐이다.
차라리 제대로된 절이나 교회다니면서 마음에 안정을 좀찾길바란다.
사는게 아무리 좆같다고해도 개똥밭을 굴러도 이승이 저승보다 좋다고했다.
힘내라게이야. 내가 해줄말이 별로없다.
댓글 2013.07.26 18:05:30
[레벨:2]fkrgoiis
내 운명이, 팔자가 도대체 어째서 이런건지 일단 좀 통화라도 하고싶다 너랑 도와줄수 없겟냐>
댓글 2013.07.26 18:07:36
[레벨:2]fkrgoiis
번개대감인가 하는사람 연락처로도 알려주던가,..
댓글 2013.07.26 19:42:27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티비나 매체통해 유명한 점쟁이들많다 정가겠으면 그런데가라 ...
복채 지출은 나도 장담못한다.
중국의 홀수, 양수에대한 미신
중국에서는 고대로부터 홀수를 양수(陽數)라 하여 존중한 데 반해 짝수를 음수(陰數)라고 하여 싫어했다.
중국에서는 특히 4는 죽음(死)과 통한다는 이유로 기피한다.
이같은 풍습은 같은 한자문화권인 한국과 일본에 들어와, 오늘날에도 널리 퍼져 있다.
4와 사(死)는 한국어나 일본어나 발음이 같다.
동양에선 9도 꺼리는 수인데 한국에선 19·29·39 등 아홉수의 나이를 조심하라는 말이 오래 전부터 내려오고 있다.
http://www.kyongbuk.co.kr/main/news/news_content.php?id=601025&news_area=130&news_divide=13002&news_local=&effect=
4는 동서남북을 상징하며 질서와 체계를 세우고 전체성을 나타내는 수이다.
기독교 구원의 상징은 십자가인데 네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한편 동양에서는 ‘4’를 불운의 상징으로 여긴다.
그 연원은 고대 중국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중국에서는 고대로부터 홀수를 양수(陽數)라 하여 존중한 데 반해 짝수를 음수(陰數)라고 하여 싫어했다.
이것이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줘서 3일장과 5일장은 있지만 2일장과 4일장이 없는 짝수 기피 현상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집트에서는 시간과 태양의 운행을 나타내는 성스러운 숫자다.
http://www.biblenara.org/jboard/?p=detail&code=idbsi2&id=5200&page=308
19화
재기찡 어떻게됬盧? 밖에서 좀 놀다오느라 정보가 없다.
그리고 이런분위기에서 19화 써도될련지 모르겠네, 여튼 쓰도록할게
그리고 내글 연재때문에 댓글들중에 니놈 네임드화 = 니놈 밴 이라던데
어차피 난 이번 기억하기싫은이야기 에피소드 끝나면 닉세탁할거다
그리고 소설? 주작? 아니면 진짜 경험담?
솔직히 말할게 픽션과 논픽션이 섞여있다.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서부터 구라고 그건 니들이 판단하기바란다,
이야기의 주된 뼈대는 논픽션이다. 논픽션이다보니 이야기 흐름과 상관없는 에피소드 들이 들어가는거다.
물론 살은 안붙였다곤 할수없다. 내가 과연 있는그대로 살도없이 내용들만 줄줄이 썻으면 니들이 과연 재밌어했을지도 궁금하군
연출을 안했다곤 나도 부정못한다.
그럼 19화 ㄱㄱ
그래 그 소리는 철수와 돈에팔려온 남자아이의 신음소리, 중국말로 자꾸 머라고 쌸라 쌸라 하는 진호의 목소리속에서도
내 귀엔 누구보다도 부드럽고 편안한 목소리가 들렸다.
난 아주 많이 무서워지기 시작했어, 마치 내 뒤에서 노짱과 슨상님이 날 평온하게 쳐다보는 듯한 그런기분?
난 철수와 진호에게 촉이 아주 안좋아... 지금 그만두고 나가자 어차피 시간도 좀 지났고 의식도 마무리된거아니야?
그만하자. 철수와 진호는 처음에는 먼 개소리하나 싶은지 그냥 처다보고 계속 자기들 일에 열중했지.
난 몇번더 그만두자고 말했지만 철수와 진호는 무언게 홀린마냥 자기들에 계속 열중 또 열중했어.
미틴놈들 난 먼저나간다 니들알아서해라, 좆되던지 말던지 내가 살아야되지 않겠盧?
창고에서 나서는 순간까지 그 음산한 기분은 계속됬어, 난 서둘러 창고에서 나왔고 창고 주변을 살펴봤어.
다행히 상계동때처럼 창고주변을 뒤덮을정도에 이상함은 보이지 않았어. 난 어느정도 안도했고
서둘로 집안으로 들어갔지. 30분, 다시 한시간 이 지나서도 두녀석은 집에 들어오지않더라, 슬슬 걱정이 다시 되기시작했지.
30분만 더 기달려보고 안되면 내가 다시 가봐야겠다는 생각으로 30분정도 기달렸을까? 땀에 쩔은 철수와 진호는 집에 들어오더라,
그러고 나보고 왜 먼저 갔냐고 물어보더군.. 미ㅊ놈들아 내가 기운이 별로라고 이상해서 그만두고 일단 나가자고 했는데 니들이
들은척도 안하더만, 그래서 나먼저 나왔고 이렇게 기달리다가... 걱정되서 마침 창고 가볼라고했다고 말했지,
철수와 진호는 이상한 표정을 지으며 언제 그만두자고 말했냐고 나에게 오히려 되묻더군... 둘이서 아주 작정을 했나
내가 서너번넘게 그만두자고 ㅈㄹ했다고 화를냈지, 철수와 진호는 그런적없다고, 나보고 잠이덜깬채로 의식보다가 꿈꿧냐?
이러더라.. 뭐가 잘못된거지? 난 분명 그만두자고 말했는데... 더이상 화내봤자 좋을것도 없고 두녀석 모두 피곤해 보이길래
일단 씻고 들어가 쉬라고 하고 난 혼자 거실서 생각을 했지, 아무리 생각해도 뭐 답이 나오겠어? 좆같은 기분이들어서
집앞에 나와 담배를한대피는데, 다시 그 위화감이 들기시작했어 아까보다 더 심할정도로, 역한 피비린내까지 나는거 같았지...
도저희 무서워서 나혼자 창고에 다시갈 용기는안나고... 기분은 더럽고 먼가 확인은해야됬어,
난 집에올라가 씻고나온 진호와 철수에게 니들도 내촉좋은건알지? 그리고 난 머 어느정도 기운도 느끼고 볼수있으니,
정말 이번엔 먼가있어... 그창고 가보자 처음엔 거부하던 두녀석도 나의 완고함에 못이겨 따라나섰고
우린 뒷마당 창고로 향했어, 창고문은 이녀석들이나올때 잠가둔 그대로였지, 우린 창고문을 열고 들어갔어
뭐 별게 있었겠냐? 당연 없지. 이녀석들은 별거없으니 빨리나가자고 재촉을 계속하더라.. 난 혹시나싶어 안을 둘러봤어,
침대같은것도 그대로고 탁자도 별거없고 무심코본 양동이에도 피에쩔은 인형은 그대로있었지...어라?
이상하다.. 피를 마니 뺀건아니지만, 그래도 피를 좀 뺏는데 왜 양동이가 비어있지.. 인형만 있고,, 그새 인형이 흡수했나?
그럴리가. 난 나오면서 진호와 철수에게물었어 야 저기 피없는데 먼가이상하다 누가들어온거아냐?
두녀석은 그럴리 없다고 피는 자기들이 의식끝나고 창고안 배수구멍으로 버렸다고 그러더라, 그래? 아.. 내촉은 정확한데 먼가있는데..
아 뭐지,, 일단 다시 집안으로 돌아갈수밖에없었어, 일찍일어났던 턱에 우리셋은 모두 피곤했고, 다들 각자 자러 들어갔지..
난 뭐 피곤하긴한데 잠은안오더라, 졸라 피곤한데 잠안오는 그런 좆같음... 일게이들 알거라고생각한다.
그래도 자볼려고 난 열심히 눈감고 뒤척였고 결국 잠은 들었는데 ; 기분이 구렸던지 금방 잠이다시 깨더라..
난 잠에 일어나서 혼자서 거실서 티비보며 있는데, 머리속에 한가지 스치는게있었어...창고엔 배수구따윈없어.
당연 창고로 만들어진 자그만한 공간안에 배수따윈 존재할리도 없었지... 내가 분명 들어갔을때 배수구는없었어.
순간 내몸엔 전율과 소름 공포감이 찾아오더라, 바로 사람에 대한 공포감.
없어진피.. 왜 이녀석들 나한테 거짓말을하지? 아니 이건 거짓말에 문제가 아니다.
애초에 이녀석들 행위자체는 인간으로선 해서는 안될짖이야. 여기서 그만둔다고해도 문제될 이놈들...
배수구 따위는 없었다 이녀석들이 이짖을한건 하루이틀에 일도아니다.. 그렇다면 양동이안엔 굳은피 썩어가는피
방금 흘려 아직 덜굳은 피가 이런 피들이 다같이 있어야 되는데;; 그 양동이 생각보다 깨끗했다 피로 분명 얼룩지긴했고
주술인형에도 피가 배어있긴했지만, 이녀석들이 의식을 한횟수라면 적어도 양동이는 상당한 양의 피로 차있어야 정상이지.
그런데 피가없다. 내가 생각할수있는건 한가지뿐이야. 아마 이정도썻으면 일게이들도 알거다.
사람의 피를 마시는 행위, 흡혈을 말하는게아니다. 예로부터 영화 및 각종 드라마 이런소재에도 나왔지
죽어가던 사람에게 사람피를 어느정도 마시게해서 영양보충을 시킨다는둥(이미 중국에서 인육도 먹는데.)
예전 감방에선 사람 팔에 빨대같은 관 날카롭게해서 찌른다음에 그거 마시는 행위
내 머리를 스쳐가는 수만가지 생각.... 이 미ㅊ새키들은 설마 사람의 피까지 마시게된건가.
이쯤되니 더 이상 난 이걸 차마 이녀석들에게 물어볼용기가 안나더라.
난 불안함과 공포에 점점 나약해지고 힘들어했어 더이상 같이있는 이녀석들은 친구가아니라
그저 미ㅊ놈들처럼 여겨졌지.
난 그렇게 마음속으로 이녀석들을 멀리하게되었고, 중국에 더이상 있고싶지도않았지 어서빨리 돌아가고픈마음뿐이었고,
마땅히 떠날구실도 없고 갑작스럽게 내가 돌아간다고하면 이녀석들 비록 둘도없는 친구들이지만 날 그냥 보내줄까?
이정도 생각까지 하게되니 난 너무 무서웠어 하루하루 잠을 청하기조차 무서워졌지..
물론 평소엔 겉으로 내색따윈안했어 여전히 난 그녀석들의 좋은친구였으니깐
그렇게 10일정도가흘렀고 다시 27일이 돌아왔어, 난 이번엔 의식 참여안하겠다고 했지
내가 머 같이있나 안있나 달라질게있냐라고 말했고, 이 녀석들도 별로 신경안쓰더라.
27일 역시 이녀석들 땀에 쩔어 돌아왔지. 그리고 난 이녀석들이 씻으러간틈에
뒷마당 창고로 향했어 물논 자물쇠로 잠겨있는 창고 들어갈수도 없었지 막 뒤돌아 다시 집으로 향하는찰나
엄청 무서운 기운이 느껴졌어, 그래 바로이거다, 상계동에서 느꼈던 그기운, 난 다시창고 돌아볼 용기가안나
빠르게 집안으로들어왔어, 내표정으롭고 이상하게 생각한 진호랑 철수가 물어보더군 모냐 잠깐나갔다오더니 존나 급하게돌아오고
난 그냥 둘러댔지 아미안 담배한대빠는데 담배 빠니 급똥마려워서 ㅎㅎ 난 서둘러 한국으로 가야될생각이 내머리속으로 지배하게됬지
마땅한 구실을 찾던중, 마침 우리집에서 연락이왔더라, 너무오래 중국에있으면 친구네 민폐도끼치고, 니녀석와서 재취업 준비하던가해야지
하는 부모님의 연락은 나에겐 마치 하늘에서내려온 황금동아줄 같았어,,,
난 한국돌아가서 있다가 기회되면 또올게 금방올껄~ 이러고 서둘로 갈준비했어.
이새키들도 별생각없이 그래~ 우리가 놀러가든 하면되니까 이러고 내가 돌아가는거에 별다른 반응 안보이더라.
난그렇게 한국으로 무사귀환을 하게되었고, 취업준비며 뭐 이래저래 바쁘다는 핑계로 중국엔 나중에 놀러가겠다며
그때의 일을 잊으려고 노력했지... 생각보다 쉽게 잊혀지는거같더라, 처음 한달은 괴로웠지만. 두달 세달이되니
내 생활은 조금씩 조금씩 돌아오기 시작했지. 그렇게 8개월쯤 지났고 여전히 녀석들과는 계속 연락은 하고지냈지.
내가 중국떠난지 1년쯤됬을까? 그사이 진호는 몇번 한국에 들어왔다갔고 3개월정도뒤엔 철수랑 한국에 들어와서 좀 지내기로했다는 말을하더라.
그리고 3개월이지나서 철수와 진호의 한국도착하는 날이 되었지.
殺.jpg
가독성 늘리느라 두칸씩띠었다 그럼 게이들 ㅅㄱ
댓글 2013.07.27 04:56:27
[레벨:1]전광철빠
궁금한데 도시송시술 찾아보니까 시체운반하는 방법이던데
도시송시술인지 송환술인지 그거 양기를 얻을수있는 주술법이라고 하지않았냐? 전혀 연관성이없는데 양기와 시체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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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3.07.27 04:57:46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양기얻는방법 알려고했던건 도시송시술을 사용하던 도사들은
시체운반 그것도 낮엔 못하니 밤에 주로 운반하다보면 양기가 많이 상하게됨 음기가 충만한일하니 당연한거 아니겠盧?
그래서 그사람들만에 양기 보존법이라고해야될지 그런게 있다고해 철수는 그게 필요했던거임 결국 못구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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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3.07.27 05:00:53
[레벨:1]전광철빠
아하...도시송시술떄문에 소진된 마나를 채우는 운기조식같은게 있던거군 ㅎㅎ 퓨전판타지 ㅍㅌㅊ? 재밋다 암튼
근데 작가님 분량이 너무 적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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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3.07.27 05:01:47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음양 이해를 못하는구나 ㅠㅠ 미안하다 내 필력이잉여인거같군 마나에 비유하다닠....
뭐 이래가든 저래가든 목적지에만가면되는건 같으니
그리고 나한테 작가님이라고 존댓말하지마라
일게이새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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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3.07.27 05:03:34
[레벨:1]전광철빠
드립인데 무슨 이해를 못하노 진지빨지말고 글이나 써라 주화입마 빠졋던 이야기같은건 없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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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3.07.27 05:03:56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음따 미안..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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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3.07.27 05:04:07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니놈 댓글보다 글쓰던거 꼬임 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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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3.07.27 05:08:11
[레벨:3]요시!일베광고
꼭 오늘 완결내고 자러가래잉 ㅜㅜ 나 운동 갔다오면 써있겠지 수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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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3.07.27 05:12:19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무리데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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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3.07.27 05:47:30
[레벨:2]동료가돼라
개주작 글쓴이 ㄱㅅㄲ
내시간 존나 아깝네
니글은 전부 민주화다 사기꾼 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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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3.07.27 06:53:51
[레벨:5]voids
넌픽션이라고 하지말지ㅋ 암튼 잼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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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3.07.27 15:38:50
[레벨:2]포풍폭도
군대있을때 무당아들이엇던 고참이
다른사람 점괴본거 내가 그 본인에게 말했더니 나 한테 존나 화내고 갈구던데 ㅜ.ㅜ 이거 갑자기 떠올라서 ㅇㅂ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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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탄
이번화엔 새로운 시도해볼려고했다. 몇가지 브금을 여러개를 동시에 삽입하여 듣는거자체만으로 역하고 토하고싶은 느낌을 내려고했으나,
극혐이고 글쓰는 나조차 토나올거뻔해서. 그딴 조합 안하기로했다. 나중에 시간이나면 브금 조합으로 역함의 극을 달리는 글을싸지를 기회가오길...
아 그리고 종종 댓글로 자기상황이 이렇다 저렇다 상담 앙망글들, 아니면 점집소개 무당 소개 등등 글들 상당수 봤다.
얼마나 처한 상황이 거지같으면 같은 일게이인 나에게 그런 글들을 올리며 도움을 요청했을지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다.
그러나 나는 너희들을 일베 왜에 카톡, 전화, 실제만나 상담같은거 해주고프지가 않다. (좆목질예방) 그리고 설사 나를 만나서 니들 일이 잘푸릴면다행
안풀리면 난 칼빵9번 맞고 뒤질깨 눈에 선하다. 그리고 난 어디까지나 난 비천한 일게이 중 하나일뿐 전문 무속인도아니고 무속인되고픈생각도없다.
그리고 점집 무당집 소개앙망 글들 내가 딱잘라말한다 그정도로 절실한 새키들 무속인 찾아가지마라 니놈들 인생 같이 운지된다.
스스로 힘으로 헤쳐나갈 생각안하고 무슨 무당이나 점집찾아가서 어쩌자는거냐, 가면 니놈들 뼛속 골까지 빼먹힌다(항상하는말이다내가)
차라리 절에가든 개독교에가든 자기자신의 심신을 단련하기 앙망한다. 개소리가 존나길었다 손발이 오글 어그로들이 몰려오는 소리가 들린다 ㅅㅂ
20화 시작해보겠다.
한국에 도착해서 철수는 진호네 집에서 잠시 기거하기로 했어, (당연 철수녀석은 집이 중국이니깐 한국엔없다) 진호도 간만에 가족들과 보내고
별탈없이 조용히 넘어가는가 싶더라. 한국의 돌아온진호는 점점 정신을 차리는거같더라.
진호새킨 중국가서 한거라곤 ;; 그저 중국어회화실력정도는 늘었지만 한거라곤없지. 말은 유학이나 학교는 거의 다니지도않았고
철수랑 붙어놀고 도사짖 주술짖하기바빳으니... 비록 그동안 철수네서 진호네에게 금전적으로 많은 지원을 해준건 사실이나.
진호의 미래도있고 진호네 집에서 걱정을 안할수야 없는 상황이지. 거기다 진호이새키 군대도 문제였지 대한의 건아라면 결국 가야되지 않겠盧?
계속된 진호가족의 설득으로 결국 진호도 군입대를 결정하게되었어. 철수는 똥줄이 많이탔나보더라 자기집에 연락해서 철수네아버지 한국오고
진호네 찾아가서 부탁앙망하고 난리도 아니였다. 진호네도 받은게 있으니 찔리는건 많았지만 어쩔수있겠노 군대제대후에 다시 중국에 가자는둥
머이런 쪽으로 이야기가 되어갔지, 결국 철수와 철수네 아버지도 어쩔수없음을 느꼇나보더라,
그리고 곧 진호는 입대 신청을 했어,
우린 간만에 셋이서 술한잔하기위해 예전에 자주가던 술집에가서 술한잔걸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지,
취기가 좀오른 철수는 갑자기 이런말을하더라 진호야 너없으면 나 창고에서 어떻게하냐, 그러더니 대뜸 나보고 도와주겠냐고 묻더라.
난 솔직히 말했어 철수야 그건좀 아닌거같다. 그냥 미안하다. 분위기는 급 가라앉게됬고, 우린 말없이 술만 들이켰지.
그렇게 한시간정도 흘렀나, 철수가 술한잔 들이키더니 미안하다 내가 괜히 이런말꺼내서 니들아니였으면 벌써 죽엇을지도 모르는데
이런 소리 계속하더라고, 다른테이블에 사람들도있는데 나랑 진호는 이새키 말소리좀 낮춰서 말하라고 주의를 계속주면서 철수 눈치만보고있었지.
결국 그러다 술자리는 지지부진하게 끝이 나버렸고, 우린 그렇게 헤어진뒤 한 몇일간 연락이 없었어.
한 일주일쯤뒤 철수한테 연락이왔어 자기 중국 돌아간다고 헤어지기전에 술이나 한잔하자고, 나가면서도 마음이 편치가 않았지.
우린 약속장소에 모여 가까운 술집에들어갔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지 입으론 계쏙 뭔가 말은했지만 귀에는 들어오는건없고,
술도 코로드가는지 입으로드가는지 모르겠더군, 그때즘 철수가 갑자기 이새키들 분위기 왜이러냐 이러더니 내가 중국 돌아가는건
죽으러가는거아냐 미ㅊ놈들아. 아버지가 진호대신해서 같이 창고서 일할 사람구했다고 연락이 왔다고 , 별걱정말라고 그러더라
난 솔직히 창고에서 철수녀석 혼자 일치르고 못하고가 걱정이아니였어 내머리속은 그때 생각만하면 비어있던 양동이만 생각났지.
머여튼 그렇게해서 분위기도 어느정도 수습되고 철수는 진호한테 군대가는 모습은 아마 못보겠지? 휴가나오면 내가 한국오던가
그렇게보면되겠지 하면서 자리는 끝이났고 철수는 중국으로 돌아갔어 진호도 한국에있다보니 예전에 밝고 장난기많은 새키로 돌아가게됬지.
나랑 둘이서 겜도하고 술도 마시고 헛짖거리하면서 군대가기전 실컷놀고가겠다면서 엄청놀아재끼더라(중국에서 계속놀았으면서 )
근데 있잔아 내 이야기가 이정도에서 마무리됬으면 이렇게 글도 안썻겠지? 일게이들아.
진호는 입대일이되었고 평범한 육군땅개로 군대에 입대했어, 난 간간히 단기 아르바이트정도하면서 시간을보냈고,
진호녀석은 군인들이그러듯 간간히 전화해서 자기 부대 졸라빡새다는둥 전형적인 군인들처럼 되어갔지.
철수는 중국에간뒤 그저 형식적인 안부정도만 나에게 했고 나도 그이상으로 철수에게 연락하지 않았어, 이미 노무노무 껄끄러웠기에
진호는 휴가를나와도 마땅히 볼친구가 이미 나정도뿐이 없었는지 휴가만 나오면 나한테 연락와서 나랑놀았어(물논 우리친구들 거의다취업해서 바빳기땜시)
나도 뭐 백수게이에 알바나 간간히하니깐 바쁜건 없었지 근데 어느때부턴가 진호녀석휴가나와서보면 이상한 느낌이 자꾸들더라,
행동도 좀 오바스러워진거같고, 성격도 좀 이새키가 미쳣나싶을정도로 다혈질일때도있고, 난 군대있다보니 이새키 남자다워진건가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진호의 모습뒤에 이상한모습이 비쳐저서 보이더라, 한두번은 착가이겄지했는데, 계속 보이기 시작하니 수상해지더라...
이새키 군대가더니 몸에 귀신붙었나-_-; 이상하다 난 눈이 뚫렸으니 보인다면 제대로보이던가 해야될텐데 영 꺼림찍하게만 보이더라.
그렇다고 진호한테 대뜸 야 너새키 귀신붙은듯함 이라고 말할수도없고,, 그저 야 요즘 뭐 달라진거있냐? 등 군대에서 막 귀신들본다는데 헤헤
라고 말하면 진호녀석은 오히려 화를내더라 자기는 반쪽일찐몰라도 나름 도사짖비스무리 했었는데 귀신을 보긴 뭘보냐고
그렇게 딱 잘라말하는데 내가 뭐라할수가 없지 않겠盧? 오히려 무속인같은짖은 진호새키가 나보다 더 했으면 더했지 중국서
덜하진 않았을테니...그렇지만 그냥넘어가기엔 예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행동거지나 성격들 그렇다고 또 막상 보면 그렇게 이상하진않고,
이새키를 데리고 번개대감 한번찾아가봐? 이런생각도 들었지만 갔다가 좆되서 중국에서 이새키들이랑 한거 뽀록나면 그것또한 문제지...
그래서 난 일단 이녀석 휴가땐 같이놀아주며 최대한 관심가지고 이놈 행동거지들을 관찰했어. 영찜찜하더라
결국 난 다시한번 번개대감 찾아가기로 마음먹었지 물논 나혼자서 이번엔 예약안하고가서 존나 기달리는 뻘짖 안해야지 하고
미리 사전에 예약을하고 번개대감 찾아갔어 예약한덕분이지 사람 별로 없는타이밍에가서 금방 기달렸다 번개대감을 보게됬지.
날 보니 번개대감이 말하더라 아 간만일세 청년 잘지냈는가? 잘지낸거같네 때깔도 좋아지고 서로 가벼운 인사치례정도하고
난 바로 본론을 이야기했지 진호녀석 이야기를 친구가 군대를 갔는데 확실히 좀 성격도 변하고 행도도 달라진거같다고
그렇다고 이놈이 진호가 아닌건아닌데 아 뭔가 찜찜하다고 그리고 내눈엔 이녀석 몸에 먼가 이상한게보이긴하는데
예전에 번개대감님 집에서 본거처럼 영가들이 확실하게 달라붙어보이진 않는다 머 이런 이야기를.
번개대감도 이야기듣더니 고개 계속 갸우뚱하더라 자기가 직접안봐선 모르겠는데, 빙의 초기 현상이 아닐까 그러더라
근데 만약에 보통의 빙의면 내눈에 보였을테니 그거또한 이상하고 나중에 혹시 그녀석 휴가나와서 잘구슬려서 한번 데려와 보라고하더라
아직은 잘모르겠다고, 별로 건진것도 없이 자리 일어슬라고 하는데 번개대감이 나한테 그러더라, 기운이 강해진거보니 머 따로 수련했냐고
난 그냥 웃기만했지 그리고 나서 그냥 인사드리고 나왔어, 집에 돌아오는 중간 중간 영가들도 보고그런거있었지만 이야기 딴대로 셀까봐 안말함
한동안 진호새킨 전화도 연락도없더라 휴가나왔다 드간건지 뭐 알수도없고, 나중에 궁금해서 진호네전화해서 물어보니 영창갔다왔다하더라
진호는 내가 한 뻘말이 신경쓰이긴했는지 더이상 휴가나와도 날 찾지 않았어, 난 해방이다 ㅋㅋ 좋아하며 나만의 시간을 보냈지,
잘 지내다가도 문뜩 철수랑 진호새키 잘지내나... 철수한테 안부 연락정도하면 그저 형식적인 이야기만 하게되고, 날 멀리 하는거 같더라
그렇게 시간은 흘러 결국 진호는 제대를 하게되었어
( 쓰기귀찮아서 내용 막쭐이는거 아니다 독자게이새키들이 철수 진호관련에피소드로만글쓰라고 ㅈㄹ해대서 무관한 에피소드들은 빼버린거임)
제대한 진호 내가봐도 대견스럽더라, 전역축하주 먹이고 간만에 직장다니는 친구새키들도 모여서 축하해주는데 진호에게선 예전에보이던
이상한 형체는 보이지 않았어 그러나 바뀐 성격은 돌아오지않았지.( 군대에서 철들어서그런가 몰름)
진호는 전역후 4개월정도 한국에있다가 다시 중국으로갔어 철수네아버지가 직장을 잡아준다고했거든(철수네무역회사취직이었지만)
그러다보니 나랑은 당연 연락이 잘안되게 되었어, 처음엔 일주일에 한번정도, 시간이 흘러 한달에 한번정도
이젠 두 세달에 한번정도? 그녀석들이 계속 그 행위를 했는지에 대해선 물어보고싶지도 않았고 전화따위로 묻는다고 대답할 녀석들도 아니었지
시간은 다시흘러 거의 2년쯤됬을때(난이미 이때 철수녀석 단명할팔자라니 이런건 다끝난줄알았다 벌써몇년이노 ㅅㅂ) 갑자기 진호새키가
한국으로 귀국했더라 나한테 말도없이.
본 사진은 이야기와 관계없음
머리속으론 이번에피소드 완결까지 정리가됬는데. 그게 손으로 전달되어 글쓰는게 잘안된다
필력종범이라그런가 여튼 미안하다 게이새키들.
다음화나 다다음화쯤 에피소드 완결이다. 그리고 난 닉세탁 빠잉
[운명]기억하기 싫은 이야기.ssul 21화
안뇽 게이들 존나 오래걸렸지 이번화 안써서 존나 ㅈㄹ들하더라 미안
귀국했다는 진호 이야기는 들었지만, 진호를 만날수없었다. 연락도안되고 진호네 집에 전화하면 진호가 나를 만나기 싫다고 했다 그러더군
진호가 날 왜 보기싫어하는진 모르겠지만, 뭐 보기도 싫다, 전화통화같은것도 안되니 이유도 못물어본채 시간은 흘렀고,
솔직히말해 둘도없는 친구였긴하지만 철수 진호 없다고 내가 뭐 세상에 하나뿐인 외톨이도아니자나? 난 나데로 생활 잘하고있었지.
어쩌면 속으론 이런 상황이 좋았던건지도 몰라.
2개월쯤 지나니 진호네 어머니에게 전화하더라, 진호 한번 만나러 집에 방문하지 않겠냐고. 뜬금없긴했지만, 진호 이녀석 지가 연락하기
민방하니깐 어머니통해서 날부르나? 나이 처먹고 쪽팔리게 이새키 ; 난 어찌됬든 진호가 먼저 나에게 다시 연락을 했다는거에
일종의 승리감에 도취되었지 ㅋ 가는길에 빈손으로 가기 그래서 음료수 선물박스 하나 사서 가벼운 마음으로 진호네 집으로 갔지
진호네집에 거의다왔는데...
집.jpg
(본사진은 이야기속 나오는 집이아님 걍 불펌욤, 어쨋든 진호네집이랑 비슷한 분위기 풍기는걸로 가져옴)
사진처럼 딱 저런 기분이들었어 진호네집 원래 디게 이뻣는데 오래되보이고, 안가본지 좀 된사이 완전 변해버렸어 풍기는 분위기도 괴기스럽고
허나 나는 상계동에서도 살아돌아왔고 중국 창고에서도 멀쩡하게왔는데 저런거에 노..놀랄쏘냐 아무렇지 않게 초인종을 눌렀고
진호네 어머니가 문을열어주시더라, " XX야 오랜만이네, 잘지냈고? " 나는 오랜만에 뵙는 진호어머니가 무척 반가워서 살갑게 대답했지
"네 잘지냈죠 어머니 잘계셨죠? 근데 진호는요?" 어머니는 내말에 대답을 주저하시다가 일단 거실로 날안내하면서 말하더라고
"XX야 놀라지 말고 들어 우리 진호가 많이아팠어. 니가 보면 알겠지만 계속 아파서 도저희 너랑 만나게할 상황이 아니었단다.. 그래서 내가 일부러
연락오는것도 내가받아서 못받게한거야"
"진호가 많이아파요? 진호지금 어디있는데요?" 도대체 얼마나 아프길래 자기아들의 가장친한친구를 만나기도 힘들정로 라는걸까, 전염'병이라도
걸린것인가. 뭐지 불길한 예감이 스며들어온다. 이 집에서 풍겨져나오는 기운이 싫어져간다... 불안하다 불안해.
철수네어머니는 대답안하고 방쪽으로 날안내해줬어, 내가 어릴때 자주 놀러왔던 진호방....
거기서 진호는 벽에 그림을 그리고있더라...
그림.png
(퍼온거다)
온통 여자아인지 남자아인지 구분은 안되었지만, 모두 한가지 그림으로 도배라도 된듯 방안은 엉망이었지,
바닥, 사방의 벽, 책상 침대보 온통 그림이 그려져있엇어, 내가 온지도 모르고 계속그림을그리더, 진호어머니가 진호야 XX왔다.
그러니 진호는 묵묵부답 대답없이 계속 자기의 그림그리는거에 열중했어 그린데 위에 또그리고 또그리고. 그런 진호의 모습을보니
난 공포감에 휩싸이기 시작했지, 진호는 계속 그림을 그렸어 결국 진호어머니가 옆에가서 진호를 붙잡고 진호야 XX왔다고,
그러자 진호는 거칠게 어머님손 뿌리치고 다시 그림그리더군, 진호어머니가 다시 뭐라고 말하면서 붙잡을려고하길래 나는 일다 어머님 됬어요
제가 말해볼게요. 그러자 어머님은 마실것좀 가져온다면서 나가실려고했지 옆에 지나가실때 살짝물어봤어 언제부터 저랬어요?
귀국후 부터 조금씩이 저러더니 처음엔 저정돈아니었는데 최근 한달은 계속저모양이라고 하더라 .... 자세한건 마실것좀 가져와서 말해주겠다고.
난 진호옆에가서 진호 얼굴을 보면서 말해볼려고했지, 가까이가는데 점점 진호몸에서 무언가가 보일듯말듯 하더라, 일단 진호에게 가까이갔지.
"진호야 뭐그리냐? 새키 한국왔으면서 어떻게 연락을 계속안하냐? " 나에 말도 진호에겐 들리지 않는듯했어 진호는 그저 투박한 그 손으로 계쏙 그림을 그렸어
한참을 구경하던중 이상하더군 천장에도 온통 그림투성인거야... 이새키 사다리까지 타고가서 그림그리나? 일단 진호어머님이 올라오시면 다시 말을
들어보기로했지, 잠시후 진호어머님이 음료수랑 과일가져오시더라 그래서 내가 다시물었지, 혹시 병원은 가보셨나요?.
어머님이 대답하시더군 대학병원 정신과에도 대려가보고 한의원에도데려가보고 했는데 별로 변한게없다고 ㅠㅠ 오히려 더심해지는거같다고 하시더라
진호가 저러는통에 동생들이 무서워해서 진호 아버지랑 동생들은 방구해서 일단 나가있다고 하시더라, 그런거보면 혼자남아서 진호 보살피는 어머님이
대단해보이더라, 여튼 이정도되니 내머릿속에 드는생각은 빙의 평소 진호와 완전 다른모습과 행동 무언가에 홀린듯 자기일에만 열중하는 진호,
조심스렇게 진호 어머님에게 말했지, 음 어머님 제가 주제넘게 말할건아니지만, 혹시 무당이나 뭐 신부님 이런분들 한테도 진호 보여드렸나요?
진호어머니는 그런데 데려가진않았다고 하시더라, 그런걸 어떻게 믿냐고 ㅠㅜ 내 아들 귀신들린거 아니라고, 난 진호어머님을 설득해야됬어
저건 아무리봐도 빙의같았고 그렇다면 내가 아는 무당들의 도움을 받는다면 진호에게 도움이 되지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
어머님을 간곡하게 설명시작한지 몇시간이 흘렀는진 모르겠다 그동안에도 진호는 계속 그림을 그리고 또그렸지.
결국 어머님을 설득하는데 성공했고 나는 지체없이 바로 번개대감에게 전화드렸어 그리고 자초지종 설명드렸지 예전에 군대간친구 이야기드렸자나요
그 친구가 결국 중국갔다가 지금 돌아왔는데 행동도 완전달르고 사람말 듣지도않고 방에서 미ㅌ놈마냥 이상한 그림 그린다고.
번개대감은 오늘은 못간다고 내일 자기가 그리로가겠다고 하더라, 스케줄 예약 다정리해서라도 가주겠데 내말들었을땐 빙의인거같지만 일단 가서봐야된다고
어머님에게 제가 잘아는 용한부 오신다는데 내일되야오신데요, 어머님도 알겠다고하시더라, 근데 차마 어머님이랑 진호 둘만냄기고 못나가겠더라.
집에전화해서 하루 진호네에서 자고간다고하고 진호어머님에게 말씀드렸지 혹시모르니 오늘 저 여기서 잘게요. 어머님도 고맙다고하시더라,
내일 번개대감이 올때는 진호 아버님도 부르기로하고, 난 잠을청했지, 깊은잠도 안오더라 ; 진호옆방에서자는데 진호이 미ㅌ놈 계속그림그리는지
삭삭 소리나고 뭐가좋은지 실실 웃더라 기분나쁘게 그 소리가 아주 작게 들리는데 그게 얼마나 무섭던지....
날은 밝아왔고 번개대감이오기로 한 시간이다되가서 난 집앞에나가서 번개대감기다렸지 번개대감은 혹시몰라서 이번엔 자기제자도 데리고왔더라
퇴마준비하는 재료도 모두가지고, 왔더라고 입사하는데 번개대감은 이런건 급하다고 빨리올라가자고 하더라 ,, 앞장서서 올라가고
진호어머님과 인사시키자 번개대감은 이것저것 진호어머님에게 물어보더라 뭐 내가 물은거랑 비슷했어,
언제 부터 저랬는지, 뭐 다른행동은 또없는지 기억나는데로 다말해달라고, 진호어머님은 나에게 얘기한거랑 별차이없이 얘기하셨어
그러자 번개대감은 그래도 혹시모르니 뭐 다른거 없었냐고, 그러자 혼자서 실실웃을때도있고 화낼때도있고 울때도잇다고,
그리고 또 어쩔땐 방에서 나와서 멀쩡히 물도마시고 하는데 거의 모든시간을 자기방에서 그림만 그려덴다고. 말하셨지.
그래서 나도 어젯밤에 들은게있으니 밤에도 안자고 그림그리고, 실실웃고 신기한건 방천장에도 그림그렸다고.
이말에 어머님이 그러시더라 어제 점심쯤 까진 천장그림 같은건 없었다고 확실하다고, 번개대감은 일단 들은데론 빙의 인거같았지
그래서 제자랑같이 의식 준비해서 들어갈려고 거실서 준비이것저것하고 진호어머님은 진호아버지보고 얼릉 오라고 전화드렸지.
나는 뭐할게있겠노 옆에서 구경만했지.
번개대감은 준비를 끝내고 일단 방안에 들어갔어, 진호는 그림만 계속그리고 있더군,
번개대감이 들어서면서 너는 진호냐 아니면 어떤 불쌍한 영가이길래 남의집 장남한테들어와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주느냐
냉큼 물러나지 못하겠느냐 라고 박력넘치게 말을 했지, 그러자 진호가 뒤를 돌아보더라? 그러더니 입술은 움직이는데 말소리는 안들리더라
번개대감은 집중을해서 진호를 처다보더니 허허 이런 요망하고 불쌍한것 어린나이에 죽은것은 안되었으나 이청년이 무슨죄가 있길래 이런고통을주고
또 이가족들은 무슨죄가있느냐 이만 하고 좋은곳으로 가자꾸나 내가 도와주마 라고 말을했지, 입술만 움직이던 진호의 입에서 소리가 들리기시작했지
"이놈은 죄가 아주많은걸?" 그것은 진호의목소리라고하기엔 가늘고 그렇다고 어린아이의 목소리라하기엔 뭔가 부자연스러운 이상한목소리였어
여튼 말은 계속 이어져갔어 "내가 이놈과 그놈을 찢어죽이지 못한게 억울하다 내 비록 어린나이에 죽어 살아서 이놈에게 복수할순없지만
이놈몸뚱이라도뺏어 내 다시 한번 살아보려한다 너희들은 그러니 방해하지말고 썩돌아가거라 " 진호어머니와 아버님은 이거듣고 기절하실듯이 놀라셧고
번개대감과 그 제자 그리고 나는 예상은했길래 별로 안놀랐지 난이미 상계동경험도있고했으니, 다만 신기했던건 내눈을 어떻게 피한걸까...솔찍히
그때도 내눈엔 빙의모습이 잘안보이더라, 번개대감도 제자에게 의식시작하자고 하면서도 나한테와서 빙의 맞는거같은데, 먼가 좀다르다고
여튼 우리가 의식준비해서 시작하니 진호는 반항을 아주 거칠게했어 어쩔수없이 나랑 진호아버지 번개대감제자 번개대감 모두 힘합쳐서 이놈
묵어 버린뒤에 의식 진행했어 자세한 의식내용은 글로 못적는거 양해앙망 궁금하면 티비로 퇴마의식들 봐라, 그거랑은 좀달랐지만 여튼
구병.jpg
의식은 계속되었고 괴롭고 난리치고 비명지르던 진호는 어느순간부터 계속 울고있었어, 의식은 엄청길었어 예전 상계동때와 비슷 아니면 좀더길었던거같아
아마 먼가 빙의가 꺼림칙한 부분이있어서 좀더 확실하게 하느라 그랬는지도, 진호의 표정은 점점 평온해졌고 나중엔 곤히 잠들어있더라
번개대감은 그제서야 한숨쉬며 일단락됬다고 내일다시온다고 하고 제자랑 서둘러 돌아갔지 그리고 왠만하면 묶어둔건 풀지말라고했어
내일 자기들이와서 확인하고 풀러도된다고, 그리고 진호 혼자두지말고 모두 모여서 같이자래. 그말 듣기로하고 난 오늘도 자고가기로했어
진호네 부모님은 괜찬다고했지만 내가 괜찬지않았다. (집에혼자돌아가는것도 좀무서웠음)
진호는 계속잠들어서 푹자더라 별탈없이 밤은 지났고 다음날 번개대감 디게 일찍오더라 와서 진호를이제 막깨우는데 30분쯤 지나니까
진호가 잠에서 깨어났지.
그리고 나서 진호의 입술이움직이며 말을하는데.
댓글 2013.07.28 04:55:16
[레벨:1]아일랜드Bomb
"이놈은 죄가 아주많은걸?" 그것은 진호의목소리라고하기엔 가늘고 그렇다고 어린아이의 목소리라하기엔 뭔가 부자연스러운 이상한목소리였어 여튼 말은 계속 이어져갔어 "내가 이놈과 그놈을 찢어죽이지 못한게 억울하다 내 비록 어린나이에 죽어 살아서 이놈에게 복수할순없지만 이놈몸뚱이라도뺏어 내 다시 한번 살아보려한다 너희들은 그러니 방해하지말고 썩돌아가거라 "
이런걸 믿음? ㄷㄷ허넹.. tv 전설의고향도 아니고 ㅋㅋㅋㅋ
손도 안 닿는 천장에 하루만에 막 그림 생기고 그런 것도 다 믿음? ㄷㄷ해
얘 글이 사실이라면 위와 같은 대사나 천장에 그림 그린거 이런건 다 지가 더 재밌으라고 픽션으로 임의로 넣은걸텐데 이런 부분이 오히려 집중을 방해해서 아쉬움. 전문 글쟁이가 아니니까 어쩔 수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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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3.07.28 04:56:00
[레벨:1]arldkfng
ㄴㄴ이거 논픽션이랑 픽션 합친거래 근데중요한부분은 다 논픽션인듯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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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3.07.28 04:57:00
[레벨:1]아일랜드Bomb
그니까 그게 문제여 ㅋㅋ 초반에 중국 모산의 일처럼 사실 위주로 간결하게 이야기 풀 때가 오히려 난 더 재밌었는데
갑자기 살 붙이면서 무슨 삼류 엑소시스트 인터넷 소설로 둔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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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3.07.28 04:58:05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네다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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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3.07.28 04:58:56
[레벨:1]아일랜드Bomb
그만 파고들게 미안... 쓰던 글 계속 써줘 상처 받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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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3.07.28 04:59:22
[레벨:1]arldkfng
ㅋㅋㅋㅋ졸렬하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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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3.07.28 05:01:20
[레벨:1]너가싸워라난튐
ㄴㄴ 분석하는건 좋은 습관임
패드립도 듣는 내가 기분나빠할리가있음?
한가지말하자면 내가 뻔히 니가말한 삼류엑소시즘 적으면 개소리인게 보이는데
머리달린 사람으로써 그렇게 글쓸까나-_-; 여튼 재미위주로 지어낼거였으면
티비에서 자주나오는 엑소시즘을 다루면안되지...
물논 일게이 대다수가 이쪽 방면에 아는지식이 없어서 생기는 무식으로 생각하겠음 ㅠㅜ
여튼 그런식으로 생각하든 뭘하든 ㅇㅂ주든 ㅁㅈㅎ주든 내글 눌러서 관심주는게이들 모두 고맙다.
항상말하지만 내글이 이런식으로 관심끌지 생각못햇음
그리고 이왕이면 나 이제 마지막화쓰는데 그 마지막화쓰고 0렙운지되고싶다. ㅁㅈㅎ 용사들 도와주셈
[운명]기억하기 싫은 이야기.ssul 마지막화 브금 수용소주의
그 점쟁이가 우리의 운명이라고 말해준 그 말 때문이 아니었을까...? 바로 그 말때문에...
인물 소개: 글쓴이 나(현재 백수이며, 어린시절 영안관련 에피소드가있음)
중국유학친구 그냥 이름 철수라고 붙이겟음(중국이사간 친구게이 아버지사업가로 돈마늠)
부랄친구 진호( 우리 셋다 뭉쳐다녀 삼총사로불림 같이알바해서 중국놀러감)
철수아버지가 붙여준 이름도기억안남 중국인 아저씨(집에서 운전기사비슷한일함)
철수아버지(중국서 무역관련 사업함 부자)
점쟁이1 (모산서 우리 한테 개같은 점괘 내준 시부랄놈인지년인지 아직도헷갈림)
도사1(점쟁이 새키랑 같은 스승둔 동문사이 점괘 다시확인시켜주며 약간의 해결법도 제시)
무당아줌마(택시 에피소드로 알게되어 몇몇 도움을줌 내가본 몇안되는 진성 무당)
번개대감(나름 유명한 무당이며, 무당아줌마의 소개로 내 영안관련일때문에 찾아가게됨)
(X락대감 아님 정말아님 본이야기는 벼X대감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 인물관련 표현과 이름들은 모두다 가명을 사용하였습니다. -
아 놈들 써줘도 난리군. 마지막화쓰는데 기분이 시원 섭섭하노 연재한지 몇일이나됬다고 ㅋㅋ
브금 수용소주의다. 멜로디가 노무노무 좋아서 마지막화 브금으로 꼭사용하고팠다 멜로디만있는건 못찾겠더라
일본어로 지꺼리는거 나도 듣기는싫다 멜로디만 들을려고 노력해라(고딩때 제2외국어 일본어점수 23점찍은거안자랑 내인생 최고흑역사점수)
이 마지막화가 올라가고. 집필후기 쓴뒤 난 닉세탁할꺼다 그러니 네임드화 니 머니 개소리 ㄴㄴ이제 뭐 댓글로 이런것도없지만
그리고 내 안티들아 ㅁㅈㅎ이번에 노력해서 좀 줘라 에피소드도 끝내고 내 레벨도0 되고 먼가 딱딱맞아떨어지지 않겠노?
어차피 정보글 몇개 싸지르고 노짱 사진 몇개 ㅈㅈㅂ 자료좀 가저오면 금방 레벨오를텐데뭐 그치만 난 귀찬으므로 그딴거안함.
연재가 늦어진건 글도잘안써지고 재기성님 소식도궁금하고 여튼 바빴음.
그리고 내 글 만화화 시켜준다더 게이야 닉세탁해도 내가올리는 글보면 니놈은 나알아볼수있을거임 걱정 ㄴㄴ해
여튼 지금까지 내글 읽어준 게이들아 진심으로 고맙다 ㅁㅈㅎ준 게이들도 고맙다 살면서 인터넷에 글올려서
이정도로 관심 받긴 처음이다.
자 끝내자 이 지긋지긋한 이야기
진호의 입술이 움직이며 낸 말은 이거였지 "그만해 소용없어. 이건 내꺼거든"
일순 우린 귀먹은 벙어리마냥 다들 침묵했어 그러자 진호는 말을 이어갔지 "어떤짖을해도 소용없을걸? 난 니들이아는 그저 그런 잡귀따위가아니니깐"
번개대감은 당혹감을 못감추더라, "이럴리가 없는데 이럴리가없는데 이상하다. 의식을 한번더해보죠." 우린 알겠다고했고 다시금 의식은 시작되었다.
이번엔 진호는 잠들거나 하지않더라 우릴 똑바로 처다보면서 재밌다는 표정을 짖더군 "계속해봐, 난 안지친다 지치는건 너희들일껄? 난 여기가 너무좋아"
한시간 두시간 세시간 진호는 변하가 없더라, 오히려 우리만 지쳐갔지. 번개대감 얼굴은 거의 죽을상하고있더라. 결국 내가 먼저 나서서 오늘은 일단
그만하자고했지, 진호새키는 화장실가고싶다고 계쏙 투덜댔고 나랑 아버지의 감시하에서 줄풀고 화장실데려다주고왔다.
진호는 그렇게 안묶어도 난 이몸이좋으니깐 이몸으로 딴짖할생각없다고, 그러니 안심하라고했지만 우리가 안심이 될리가있나 .
번개대감은 제자를 일단 남겨둔채 자기는 돌아갔어 오늘밤은 혹시모르니 제자도 이집에서 지내라고, 나도 일단 집에 돌아갔다가 밤에 다시오기로하고
나도 돌아갔어 집에들어온디 이것저것 다시갈채비를했지, 옷도 갈아입고 어머니가 진호네집에 또가냐고 묻길래 아 진호가 좀아파서요, 좀 간호점하다왔어요
그래도 친구란 놈인 내가 간호사인데 간호점해줘야죠 헤헤 이러면서 집을다시나와 진호네집으로 향했지 뭐 잠깐 비운사이에 집엔 별일없더라,
번개대감은 그날은 일단 잠시 멈춰두고 내일 다른 동료 무당들이랑 같이오겠다고하더라, 우린 진호를 다시 묶지는 않았지만, 거실서 모여잠을 청했는데
아마 잠을 제대로 잔사람은 없을꺼야... 모두 뜬눈으로 밤을 샜지, 다음날 10시쯤되니 번개대감이 자기 동료 무당들과 도착했어, 난 처음보는 무당2명이
더왔는데, 이미 사정은 번개대감에게 들은거같더라, 이번엔 만반의 준비를 해서 온거같더라 진호방의 문을 열고 들어가니 진호는 태연히 벽에또 그림그리고
있더라, 번개대감이 웃으며 이번엔 나도 친구들점 데려왔지~ 이러면서 니가이기나 우리가 이기나 한번 해보자 이렇게 말을했지,
진호가 뒤를 돌아보며 말을 하는데 "친구든 뭐든 부처님이든 하느님이든 조상신이든 너흰 뭘데려와도 나 못이겨, 맘대로해봐 또 묶여있을까? 자 묶어"
천천히 방가운데로온 진호는 "여기서할래 거실서 다시할까? " 번개대감은 진호 손을 붙잡고 거실로 데려왔어 거실에 눕혀놓고 무당들은 둘러서서
뭐 난리가낫지 굿해대고, 난 시끄러워서 그거 못보겠더라, 난 집밖에나와서 담배나 피면서 시간보냈지 한시간정도 됬나 굿소리가 사라지고 조용해지길래
다시 집안에 들어가보니 진호는 실실쪼개고있고, 다른 무당들 번개대감 모두 혀를내둘르더라 이정도했는데 변화없음 우리가 잘못본거라고
진호몸에 영가는 붙어있지만 빙의가아니라고 이건. 애초에 저영가는 진호몸에 빙의할 힘도없었다고 그래서 글쓰는 내눈에도 잘안보이거고
그 영가는 계속된 퇴마의식에 약해졌는데, 이번 의식으로 완전 성불해서 올라갔다고 즉 사라졌는데도 진호가 계속저러는건... 빙의가아니라고
병원에 데려가라고, 아마 병원서 처음에 오진했을수도있다고 증상이 심하지 않았을때 데려갔으니 의사가 별거아닌줄로 알았을수도있을거라고
빙의랑 정신병 잘구분해야된다며 번개대감은 쾌유를 빌며 돌아갔어 자기동료들이랑, 그렇게 집에 남은 진호부모님 나 진호 이렇게있는데
진호는 계속웃기만하고, 진호어머님이랑 아버님은 망연자실한모습이더라, 빙의도아니고 그냥 자기아들이 흔한말로 미ㅌ거라고 정신병온거라고 ㅠㅠ
그렇게 진호 부모님은 한동안 거실에 앉아서 마음추스리느라 바쁘시더라 난 웃고있는 진호데려가 방에 앉혀놓고 나왔지, 진호부모님들은
나보더니 어쨋든 고맙다고, 무당들 말이 맞다면 병원에 다시 데려가봐야되겠다고. 난 걱정은 조금됬지만 퇴마의식을 행한 시간동안
진호는 그닥 과격하게 행동안했으므로, 집에 돌아가기로했어 그리고 병원에 데려가서 치료받고 이러는건 저한테도 알려달라고
그렇게 집으로 돌아왔어, 이틀정도뒤에 진호는 유명대학병원 정신과에서 정밀검진을 받느라 입원을하였고,
얼마뒤 해리성 정체감 장애 (흔히들 말하는 다중인격) 및 강박증으로 진단이 내려졌고 입원치료에 들어가게됬지,
난 몇번이나 진호네 부모님과 함께 병문안도갔고 진호는 조금씩 좋아지는거같긴하더라, 그러나 의사선생님이 말하길
어느정도까지 증상이 호전될지는 자기도 장담할수없다고, 차차 앞으로 치료해가며 왜 해리성 정체 장애가 왔는지 강박증은 왜갑자기 생겼는지
알아가야될거같다고, 그렇게 판명되니 오히려 속이 다 시원해지더라, 그리고 그동안은 진호 아픈 이런거 철수에게 말안했는데
이쯤되면 철수에게도 말을해야될거같더군 어쨋든 우린 가장친한친구였고 해리성 정체장애가온이유 어쩌면 철수라면 알수있을지도,
난 철수에게 연락을 했지 철수는 진호가 아파했던 이야기를 다듣더니 굉장히 충격받은거같더군, 적어도 전화상으론 그런거같았어
그러나 요즘바빠서 병문안은 못갈거같다고 전하더라고 앞으로 자긴 많이 바쁠거라고.
난 철수와의 전화를끊으면서 철수의 마지막말... 왠지 불길하더라. 갑자기 진호가 저렇게된것도 철수때문이 아닐까...?
아니면 그저 모든 우연들이 겹쳐 이렇게 된것일까? 결국 점쟁이의 예언대로 난 도사가 되진않았지만 그렇다고 일반보통사람이라기엔
너무 많은걸 겪었고, 진호는 도사처럼 의식(좋진 않았지만) 도 행했지만 결국은 병원에 정신치료중이고, 여기까진 점이 맞는거같았지만
결국 철수는 살아남았구나 점보고난뒤 열심히 살려고 노력한 철수 방법은 좋진 않았지만 헛되진 않았나보네.
그러면서 한편으론 후회되더라 애초에 철수가 중국서 처음 돌아왔던 고등학교시절 우리가 수능끝난뒤 중국에 가질안았다면...
그럼 아마 철수는 죽었을까? 아니면 우리의 운명은 바뀌지않았을까? 애초에 우리가 지금이렇게된건 우리의 운명이 정해졌기아니라
그 점쟁이가 우리의 운명이라고 말해준 그 말 때문이 아니었을까...? 바로 그 말때문에...
-end-
그동안 읽어줘서고맙다 일게이 시불럼들아 ㅁㅈㅎ든 ㅇㅂ든 달게받는다 쌩유 이왕이면 이글로 0렙운지희망한다.
여기서안되면 작가 마지막후기에 -0렙운지해주셈.
발기찬하루맞아라
30분정도뒤 작가후기올리고 질문 몇개 받고 닉세탁한다.
ㅂ2
[운명]기억하기 싫은 이야기.ssul 집필후기.
안녕 게이 새키들아. 집필한 새키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기억하기 싫은 이야기 첨 시작할땐 연재 한 두회 하고 걍 종범시킬라고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았다. 픽션인지 논픽션인지 니들에게 그렇게 중요한문제라면 다큐멘타리를 처보길바란다
일베에서 익명으로 쓰는 글따위 보고 좋아하지말고.
보통의 작가들은 글을 통해 독자들에게 어떠한 메세지를 던지고 싶다고하다.
나또한 그런건 없다.드래그해서 봐라
마지막화 결말이 싱숭맹숭 하다는 게이들 나올거같다 극적으로 다뒤지지 왜안뒤졌냐 니가 1탄이며 그런대서 먼저간친구들이라고
표현했자나 작가게이놈아 라고 물으면 내가언제? 라고 발뺌후 바로가서 1-2화에있는 부분 수정하고프지만 난 그렇게 졸렬하지않다.
누차 말했지만 이번 기억 하기 싫은 이야기 운명에피소드가 끝난것이지 다른 에피소드들은 아직 시작도못했다 이제 막 너희들은
1권정도 읽었다고 표현하면 좋을려나,
에피소드는 무궁무진이라고 말할정도로 많은건아니다. 허나 글쓴이 바로 내가 살아서 매일 매일 보내는거 모든게 에피소드가 될수있는거 아니겠노?
원래는 내가 살아온 모든이야기를 한편에 엮을려고했으나, 시붕새들이 Ahn 철 水 와 Kong 진 Ho 에 노무노무 감정 몰입했는지
이야기 잠깐만 딴데새도 ㅈㄹ하며 친구들에게 초점맞추라고 ㅈㄹ해서 어쩔수없이. 관련 에피소드만 추리고 그 시간 사이사이 있었던 일은
과감히 글에서 뺏다. 여튼 이글로 너희들에게 씹노잼 yes잼 허니잼 주게되서 나에겐 영광이었다.
항상 말해왔지만 ㅁㅈㅎ 준새키든 ㅇㅂ준새키든 모두 고맙다.
점이나 무당을 찾는건 개인의 자유지만 내가 한마디하자면 점 사주 운세등 길가다 재미로불순있으나, 절망에빠져 니들이 바닥에서 허우적거릴때
무당같은 미신에 손을 내미는 짖은 정말로 바보같은 짖이다. (내가 이런말하면 안되는거아니盧?ㅠㅠ 혹 있을지모르는 무당게이들에겐 미안)
솔직히 무당들에게만 국한되는건아니겠지 꽃뱀등 세상엔 기회만되면 일게이들처럼 순수하고 멍청하고 세상물정 모르는 아새키들
등처먹고싶어서 눈에 불킨새키들 넘쳐난다. 그러니 항상 주의하도록하자.
니들이 보러간 그 무당이 7시 멀티출신일수도 있다는거 항상 주의해라.
그리고 이 짧다고하면 짧고 간잽이? 간보느라 존나게 나눠쓴 내 글을 통해 하고싶었던 말은 다시 말하지만 없다드래그해서 봐라
농담이고 내가 하고싶었던말은 만약 저기서 나와 철수 진호가 중국에 안갔어도 이런 기억하기 싫은 이야기가 생겼을까?
진호가 정신병에 걸리고, 내가 영안이 다시뚤리고 , 철수가 인간말종스러운 짖을하게되고 이모든게 오히려 점쟁이새키의
개소리를 듣게되서가 아니었을까? 철수가아프고했던건 단순한 우연이었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우리가 중국에 안가고 그냥 평범하게 한국서 보냈다면 중국으로 돌아간 철수는 과연 단명하게되었을까? 알수없는 일이다.
그러나 내생각은 만약 나와 진호가 중국에 가지않았더라면, 중국에가서도 그때 모산에 안갔더라면 이런 비극적인 일은 안생겼을거라고본다.
아무쪼록 다들 올여름 노무더운거같다 더위조심하고, 재기성님 무사 귀환을 바란다.
(_ _) 감사합니다. 이 글올라가고 내가 대답해줄수있는 선에서 30분정도 질문받는다 ㅂ2
아 말 조금더하겠다.
처음에 쓰다가 뒤로갈수록 힘이 많이딸리더라.. 뒷심부족 하더라 그만큼 준비없이 내 머리속만믿고 글을쓴거같다.
내가 아는것도 고증하고 알아보고 써야되는데 그런거없이 내가겪은일바탕으로 각색해서 글쓸려니 힘들더라.
다음에피소드는 이거보다는 적어도 어느정도의 정보들을 더수집해서 이거보다 좀 더 발전된 글로 돌아올거다.
출처
[출처] [운명]기억하기 싫은 이야기.ssul 마지막화 브금 수용소주의
[링크] http://www.ilbe.com/167018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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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송시술이란
http://m.blog.naver.com/wjdgnltn97/120159957889
http://grimper88.egloos.com/m/2084320
영화 '강시선생' 시리즈의 강시(?屍 in '?屍先生' series)
예배당 Chapel빈곤와이트 2013/03/24 23:34
http://jampuri.egloos.com/4806792
모산강시권 (茅山?屍拳.1979) 강시 영화
by 잠뿌리 2013/06/07 22:51 jampuri.egloos.com/4806792 덧글수 : 2
http://starlings.co.kr/ucc/classroom/3781020120902234534.pdf
5 강 : “고향을 그리워하는 꼭두각시”
-문화와 공포 : 일본, 중국, 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