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래...앙앙. ㅜㅜ
폰 새로 사야 하나?ㅜㅜ
앞에 있던 작은 풀밭이 움직이더라?
그건 공포 였지만 ,
난,
지켜봤어.
거기서 흉한거 아니고 똥개 강아지 두마리가 고개를
내미는 거야.
너구리 새끼였어.
진짜 너구리 새끼는 똥개 새키 닮았어. ㅋㅋ
젖먹이로 보이는 새끼들은 그때까지 몇일을 굶었던지 거의
빈사상태 였어.
비틀거리며 나오는 두마리 새끼를 보며 어찌 된건지 대충
알거 같았어.
난,
언른 이모에게 그 사실 했거든.
이모는 그럴줄 알았다는 표정으로 내게 너구리 사체를 수습하고
새끼들도 수습하라 하셨어.
제물 담았던 박스를 비워 빈 박스 하나엔 어미 너구리 사체를 ..
한 박스엔 삐쩍 골은 너구리 새끼 두마리를 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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