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궁금 하신분은 없을 테니 이야기 시작 합니다.
언제나처럼 반말 이니 ㅋㅋㅋ....,
작년 어느 날 이었다.
갑자기 눈이 미친듯 내리던 날 이었지.
그날 난 두껍게 옷을 입고 길을 재촉하던 중 이었지...
갑자기 쏟아진 하늘 똥에 모두들 힘들어 할때,
계속 들리던 앰부란스 소리.....
교통 사고가 많은가보다..
그러던 내 옆에 지나가던 119 ㅊㅏ...
거기엔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있었고,
이윽고 선 그 차에서 하얀 시트로 감싼 뭔가를 내렸지.
엎에 있던 사람은 통곡을 하며 지나가는 주검을 붙잡았지만,
그는 바로 지하실로 갔다....
지하실은 죽음의 영역,
장례식자의 손님일뿐.....
그날 난 많은 사람을 봐야만 했다.
제발 운전 조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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