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로긴이 안되서...다시 들어오려니 비번 까머ㄱ꾸..ㅋㅋ
그날,
내가 본건,
귀신들의 떼창 이었어.
그룹이 연주하며 노래하는 동안,
하나,둘 모인 귀신들이 그 노래를 따라 부르더라구. ㅋㅋ
오마이....갓뜨, 오마니,.....
모든 창문에 귀신들이 다닥 다닥븥어서 같은 소리로 떼창을
부르던 그 모습이 생각 납니다.
후배가 그 뒤로도 절 몇번 꼬셔ㅆ지요.
같이 연습실 가자고....
제가 거칠게 거부 했지만 나중에 물었죠.
거기, 귀신 나오ㅏ?
후배가 제게 나중에서야 얘기하더군요.
거기 미리가서 연습하며ㄴ 이상한 소리가 들리다고요.
근데 나중에 보니 자기만 그런게 아니더랍니다.
그뒤론 같이 연습실 들어가는게 암묵적인 합의가 되었구요.
그들은 그때 학교 축제랑 딴대학 계약한 축제이후에
그곳을 나왔습니다.
저는 그날 귀신들이 모여 떼창하는걸 본 후론 거길 얼씬도 안했죠.
지금 그들은 언더 밴드치곤 돈좀 벌었더군요.
그때,
저 꼬신 후배가 나중에 소주 한잔하며 그러더군요.
한 사람 이라도 더 있음 덜무서울거같아 저 꼬신거라고.
자꾸 애들이 이상한 소리나서 무서워 한다고...
ㅁㅊㄴ...
너넨 용궁갔다온겨.
그 많이 모인 귀0중에 원긔라도 있었다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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