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덜이.

갓서른둥이 작성일 15.04.04 13: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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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제 얘기 좀.....

수재가 났다고는 이미 말씀 드렸어요.

그뒤,

스많은 얘기가 있지만,

제 개인적인 얘기니 그만.......힝.! 궁금하지..ㅋㅋ


암튼 어찌 어찌하여 딴집을 얻게 되었지요.


자.....

늘 하던대로 반말 1발 장전!


새로 얻은 집은 내가 전에 살던 집보다 2배는 더 크다?


방도 하나 더 있지.

ㅋㅋ 난 거길 드레스룸 이라 불러. ㅋㅋ


우리 서현이 이모가 골라준 집이야,



집 고르느라 진짜 ㅈㄴㄱ 고생했어.

낮이랑 밤 이랑 틀려서 밤새 집앞에서 보초선적도 많아.


ㅠ ㅠ

나 회사 끝나고 서울 로 퇴근했어.

이모네 집에서 살앟거든...


내겐 부적으로 둘러친 내집이랑 이모네 집밖엔 안전한 구역이

없는건 내글 읽어본 사람은 알꺼구....

수해맡고 한 2달은 이모네에서 출되근 했어.

왕복 3시간 이상이고,
이모가 아프기도 하시고,

문명의 이기를 극도로 싫어 하시는걸 내글 읽어본 사람은 알거야.


그냥,

그래서 글 못 썼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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