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덜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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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사랑하는 것과 그분들이 사랑하시는 방법이 틀리더라도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일단,
우리 얼차는 짤렸어. ㅋㅋ
모두가 좋아하는 우리 이모....
이제 살아났거든.
요즘은 기도도 다니셔.
굿도 하신다고 난 리를 치셔서 내가 옆에서 ㅈ니 태클 중이야.
물론 누구랑 합작으로...이모부라고 꼭 얘기 안할꺼임.
난 솔찍히 애견인은 아니야.
물고 빨고 하진 않아.
하지ㅣ만 나랑 살고 나랑 살았던 개들에게 특별핫 감정은 있어.
그들은 내겐 평범한 개가 아닌 나의 전우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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