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제게 요청한게 있어요.
자긴 나랑 전혀 상관 없는 삶을 살았고,
처음은 그냥 저같이 신기한 사람도 있구나?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자기도 이상한 일이 생기니 당황스럽나보ㅂ니다.
무글 광 팬이었던 그녀가 제게 자제요청을 하네요.
맨날 귀신 얘기만 하는 제가 부담스럽나보ㅂ니다.
무글도 의식적으로 안보려고 하고....
제게 글 쓰지 말란 얘긴 안해도
너무 그쪽에 신경 쓰지않으면 좋겠다는 얘길 여러번 하네요.
그냥 간혹 모아서 올리는걸로 합의 봤어요. ㅋㅋ ^^
세번짼,
우리 이모 문제 입니다.
이젠 완전히 살아는 나셨어요.
밥도 2공기씩 잡숴요.
급격한 전투력 팽창에 조만간
작두 타실 기세 입니다.
좋은 징조이긴 하오나 이제 이모나이 환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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