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창안에 갇혀 있는 그 녀석은 답이 없더라구.
닦 보기에두 거의 죽은 강쥐고 누구도 눈길 주지않는 버린 목숨?
근데,
그 놈이 긔신만 지나가면 미치더라구.
자길 사 줄지도 모르는 사람이 지나가도 아는 척, 반가운 척도
않코 귀퉁이에 누워 있던 놈이 귀신만 지나가면 미치더라구...
어찌 아냐구?
나도 보이니까....
몇번 그 녀석 보러갔어.
그 놈의 첫 가격은 만윈 이었지.
윈래 강쥐 공졍 거래가가 3만원이래.
아무리 빠지는 강쥐도 3만원 줘야 산다는 거지.
돈이 문제가 사니라서 그놈 보며 파장까지 기다렸어.
힌 몸에 누러ㄴ털이 구데 군데 박힌 그놈을 쳐다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더만...
저녁이 되자 앞에간 내게 아는척하는 주인이 내게 최종적으로
제시한 그놈의 몸값은.....,.....3000천원 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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