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견(전우)를 찾아서...10

갓서른둥이 작성일 15.04.10 23:10:53
댓글 5조회 4,906추천 8
아마 내가 그 놈을 사주지않았다면,

갠 그날 밤,

산 채로 쓰레기봉투에 쳐박혔을거야. .

그렇게 내 집에 온 녀석은 오자마자 내 손에 들려

동물 병원에 갔고,

파부라는 진단과 입원 권고를 받았지.

하루 입원비가 7만원..허허....

내 눈치 엄청 보더라?

저 따위 똥강쥐한테 그런 거금 쓸수있냔 표정...


근데 되게 우낀건 24시간 간호도 아니고 밤엔 퇴근 이란다.


그래서 약이랑 매일 주사 빼곤 집에서 돌봤어.
갓서른둥이의 최근 게시물

무서운글터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