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구 하는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정말 이건아닌데 ... 헤어지자구하더군요 결국.. 2시간동안 청주에 내려갔습니다. 만나서 애기하자구했져 무작정 내려갔습니다. 눈물을 계속 흘리면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 그럼 더 힘들어진다고 ... 울며 불며 날리쳤습니다. 두시간뒤 남자친구가 나왔습니다. 남자친구 눈이 울어서 빨개있더군요.. 비도오는데 눈물이 펑펑쏟아졌습니다. 차안데서 두시간동안 울며 불며 왜그러냐고 .. 이러지말라고.. 비명을 지르다 멍하니 눈물만 흘리다 .. 비명지르다 . 서로 부둥켜 안구 울었습니다. 첫번째 자기는 학생이고. 너는 직장인이다.. 둘째. 우리 만나는 횟수가 너무적다 .. 셋째 취업준비를 해아한다는것이였습니다... 그러면서 더좋은 남자 만나라고 하더군요 눈물 펑펑 울면서.. 내가 싫다고 했더니... 그러면 다른여자 바로 만나겠데요.. 3일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습니다. 속도 버리고 입도 헐고.. 일도 못하고있습니다. 눈물만 막 흘리네요.. 저오빠 너무 사랑하는데 .. 어떻게 해야할까요 ,. 오빠의 마음을 돌릴 방법이 정말로 없는걸까요 제가 직장을 옮긴다구했더니 그건 더욱 부담이 된다구하네요... 전 정말 오빠 사랑하는데 ,,, 지금도 정말 죽겠습니다. 성격이 워낙 확고한데다가 논리적이고 정확한걸 좋아합니다.. 제가 말주변도 없고 조금 느린편이거든요.. 정말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