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짝사랑때문에 힘들게 나날을 보내고 있는 대학2학년 21살 입니다....... 아 참고로 연예 경험은 단한번도 없습니당 ㅠㅠ 지난 3월 2학년이 된 전 ot때 신입생 새내기인 20살그녀를 만났습니다 활달한 그녀.......그녀랑 같이 어울리다가 당일날 전화번호를 따고 ........어떻게 하면 친해질 수 있을까 하다가.... 음 1학년때 배우는 교육학 교제를 1학년들은 새로 사야되는대 내가 그걸 주면 좀 친해지겠지 하고 문자로(1학년들한태 단체 문자식으로^^;) 교제 필요하신분?~이라고 문자보내니 그애가 저한태 오빠 저 그거 주세요^^ 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전 나이스~~~~.....라 믿고 그애한태 책을 줬는대 ........이런 교제가 1학년이 배우는게 새로 개정되서 제 교제가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헐헐;;;했는대 그녀가 저에게 ^^괜찮아요 그래도 덕분에 교제가 있어보였어요 라고 하는대 어찌나 민망하던지;;;그래도 저의 이 시도 떄문에 조금은 다가가는대 수월해 진 거 같았습니다.....그리고 저랑 같이 다니던 형님이 그애랑 대화하다가 형님이 그애한태 제 자랑을 엄청 했답니다^^:(제가 공부좀하는;장학생이여서;) 그애도 괜찮게 반응하더라고 그래서 이제.......한번 들이대 볼까 했는대;;;;;.....했는대....남친이 있는 애더라고요;이런.......거의 단념했습니다......그러다 중간고사 기간이 와서 그녀가 공부를 잘하고 있는지 문자를 보내봤는대 꽤 힘들어 하더라고요; 자기도 장학금 한번 타보고 싶은대;; 컨닝하는 인간들 떄문에 짜증난다고.....그래서 전 니식대로 잘하면 되고 니가 원한다면 장학금 받는대필요한 비결도 좀 알려줄까? 이런식으로 호의있게 말해줬죠 .........이게 그녀와의 마지막 문자였습니다 아 물론 이후에도 몇번 문자 했지만 거의;;; 1학년 수업어서 하냐?, 지금 수업하는 교수님 누구시니?, 축제 잘되가니ㅋ? 이런 건 아주 가끔 했지만........근대 어제 그애 싸이를 가보니;;;;남자친구랑 무슨 안좋은 일이 있는거 같더라고요.....단념했는대 마음이 자꾸 흔들리네요......어떻게 하면 잘 다가갈 수 있을까요? 아 그리고 1학년 임원들이 그애랑 너무 붙어다니기 때문에(전 1학년애들하곤 친한대 임원들 하곤 안친합니다 임원들 싸가지가 없어서) 대화를 해볼까하면 타이밍을 잡기도 어렵고..... 어떻게 하면 그녀에게 좋게 다가갈 수 있을까요?..........어제도 학교 독서실에서 밤 10시까지 공부하다가 매점갈려고 했는대 그녀생각이 나서 불러서맛있는거라도 사줄려고했지만 (그녀는 기숙사살어요)......그럴 용기도 안나;;;;; 전화할까 말까 생각만 30분했습니다. 솔직히 전 싸이도 아예 안해서.......친해지기가 정말 힘드네요; 제가 이렇게 고민하는 사이에 다른놈들도 그애애게 다가갈꺼 같은대.......정말 힘듭니다....어떻하면 티안나게 그애랑 많이 대화나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까요?.....그리고 만약 조금 친해진다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3년 4년후에도 그애 마음에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등도 좀 알려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