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인 대학생입니다.
고민이 있어서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글쓰는 제주가 없어서 이해가 안댈수도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2005년 11월 12일때 초등학교때 부터 짝사랑 해오던 여자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저는 그 여자에게 '고백에 대한 답변은 수능이 끝난후 1~2일 뒤에 달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알았다.'고 말을했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1~2일이 지나고 1주일이 지나도 1달이 지나도 2달이 지났는대도 고백에 대한 답변은 한번도 듣지 못했습니다.
학교를 다니게 되닌까(참고로 저는 수능을 못본탓에 청주에 있는 대학을 다니고 그녀는 상명대를 다니고 있음) 그 일이 점점 잊혀지더군여.
7달이 지나고 요 몇일 사이에 갑자기 작년에 있었던 고백한 일이 떠올랐습니다.
갑자기 떠올른 일이라 그녀에게 다시 고백에 대한 답변을 물어볼까 하는대 너무 갈등이 되네요...기간은 7달이나 지났고...연락하는건 네이트온에서 보는정도?? 어떻게 할까요?? 다시 물어볼까요?? 아니면 그냥 계속 잊고 살면서 제가 포기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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