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_-;..

짱무비 작성일 06.07.26 13:40:36
댓글 2조회 638추천 1
전에 글 한번 올려 봤는데.. ㅠ 제가 짝사랑을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첫사랑입니다.. 좋아해본

여자애들은 있지만 '사랑'의 감정이 이거구나 하고 느껴본건 처음이라는..

그때 충고 받은거로 만났을때 제 평소 생활같은거 잼있게(?)말도 하고 여튼 그렇게 되었네요

기록도 세웠습니다. 3분이야기 하기.ㅠㅠ

거울 앞에서 연습할때 처럼 자연스럽진 않았지만..ㅠ 아 참 그렇네요. 거울 앞에서 이야기 하는거 연습해보면요. 진짜 자연스럽고 그런 느낌 나는데 그녀 앞에서만 말하면 얼굴 부터 빨개져서 눈을 잘 못맞추겠다는..ㅠ

근데 중요한건 제가 고3이라는거-_-;

공부 합니다. 열심히 하고 있구요 지금처럼만 한다면 목표대학은 갈 수 있을거 같다는...

그래서요.. 그냥 어쩌다가 그녀한테 문자나 보내서 힘을 얻는 정도로 만족해야겠죠?

그리고 자신도 없네요. 대학 들어가면 그녀와 닮은 사람을 만나길 바라는 마음만 생기고..

고등학교 때 짝사랑의 열병-_-..을 겪는것도 하나의 과정이겠죠? 그냥 짝사랑을 짝사랑의 추억

으로 남기고 저도 좋은 사람 만날 수 있겠죠?

으헉-_-..죄송. ㅋ 답답한 심정이었습니다.ㅠ
짱무비의 최근 게시물

연애·결혼·육아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