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학창시절 즉 중 고등학교 시절떄 학업에 매진했죠,, 제가 멋을 부린다거나 여자애들하고 너무 친하게 지내면 부모님꼐서 걱정하실까봐 거의 자제하고 또 제 성격이 중학교 사춘기 이후로 여자애들을 피하는 (제대로 보지 못하고 말을 잘 못하는) 성격이었기떄문에 그랬던것도 있습니다..
남중 남고 다니다가 처음 남녀공학 전학갔을떄는 적응이 참.. 힘들더군요ㅡㅡ 저도 사람인지라 여자애들 보면 친하게 지내고 싶었으나 말도 거의 안하고 결국 고3까지 훌쩍 지나가고,ㅡ,, 결국 이렇게 대학생이 되었네요,,,,
대학교 가서도 조용히 학교생활 하다 보니 5월달쯤에 괜시리 외로워지더군요,,,,
생각해보니 정말 인생 헛살았다는 느낌까지.... 결정적인건 고등학교 남자애들끼리 술을 마시는데 여자 5명한테 문자 보내서 답이 빨리 오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을 했는데.. 도저히 보낼사람이 없는 겁니다.... (그떄 완전 내가 헛살았군,,, 생각이 팍 들더군요,, )
친구 놈들도 저보고 "미친새키 뭐하고 살았냐.. 여친이나 만들어야" 말하면 전 "너도 없으면서 나한테 여친 만드래.. 너나 빨리 만들어" 하니 그놈들이 다시 말하길 "우린 걱정 안되지만 너의 고등학교떄 모습이나 성격을 보면 걱정된다." 고 하니 제가 할말이 없죠,,
사춘기 이후로 여자얼굴을 제대로 못쳐다 본다는 단점,, 또 주위에 여자가 있으면 굳어 버린다는 게 저의 문제점인데... 이점을 어떻게 극복할수 있을까요??
솔직히 지금까지 제가 여자한테 꿀린다는 느낌을 받아서 그런 행동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제가 꿀릴게 없는데도 말이죠,, 키는 182 이고 몸무게는 71 학교는 지방의대를 다니고 있어요ㅡㅡ,, (연애에 의대의 메리트는 그다지 없는듯.... ) ㅡㅡ..
어떻게 하면 여자앞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하고 얼어 버리지 않는지요,,? 또 여자 앞에서는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