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해요..도와주세요...뭐라고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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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사실 나 오빠한테 거짓말 한 게 있어
실은 오빠랑 헤어진건 오빠에게 설레는 감정이 사라져서야..
근데 오빠랑 헤어지고 나서 주위사람들한테 너무 많이 않 좋은 소리를 들었어
그리고 헤어진 후 오빠랑 만나는 동안도 않좋은 소리 들었고
그래서 오빠가 다시 시작하자고 했을때
난 주위사람들의 말이 두려워서 결정을 못하겠다는 말은 못하고
그냥 학생회핑계를 댄거야..미안해..
솔직히 나 지금 내가 앞으로 무얼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오빠랑 진실되게 만나도 오빠가 졸업을 하고서 만나고 싶어..
그렇다고 오빠를 싫어하는게 아니야..
지금도 설레는 감정이 들진 않지만
오빠를 만나면 편하고 재밌고 너무 좋아..
그런데 모르겠어..
이러길래 저는 주위사람들을 왜 신경쓰냐고
그리고 너랑 다시 헤어져서 주위에서 무슨 소릴들을까를 왜
시작도 않했는데 벌써 신경쓰냐고..
그랬는데 자꾸 아직도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너무 일만 벌리고 그러는것같아서..
아직은..모르겠어..
이러는데 밖에 나갈일이 있다고
이따가 연락한대는데 어떻게 해야 잡을 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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