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12월에 헤어진 여자친구가 있는데..
지금은 연인도 아니고 남남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은 다른 여자를 사귀면서 그 애를 만났어요..
그런데 그애가 이제는 내가 편하지 않다는 둥 그런 말을 하면서 투정을 부리더군요..
그래서 결국 그 여자와 헤어졌고..
다시 어정쩡한 상태로 그 애를 만나고 있습니다..
한번은 나는 너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고 했더니
그애도 역시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그 애에게 다시 고백을 못하는 이유는
예전에 한번 우리 다시 시작하자고 했더니 자기는 지금이 편하고 좋다고
해서 또 그 말을 들을까봐 못하고 있습니다..
다시 시작하자고 고백을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이상태로 지내는게 나을까요?
현재 저의 마음은 그 애가 아니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너무나도 좋아해서 미칠 것 같거든요..
여러분의 여러 도움이 너무도 필요합니다..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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