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말씀 드리자면 제 나이 20살입니다 근데 20살 먹도록 제대루된 연예 경험 한번 없죠... 뭐 숫기가 없는것도 아니고, 얼굴도 그럭저럭 생겼다고 그러고, 나름대로 유머도 있다 그러고, 옷도 그럭저럭 잘 입는데 말이죠... 전 이상하게 여자와 something이 안된니다; 그래도 밖에 나가면, 여자들이 저 보는 시선 같은거 느끼는 편인데..ㅠ(자랑이 아니라;) 하지만 정작 말걸고 이런여자는 없습니다ㅠㅠㅠ 그래서 제가 하고픈 말은 이겁니다 모르는 여자가 와서 내 번호 왜 안따가냐? 이딴건 바라지도 않아요.. 최소한은 제가 좋아 하는 여자와 한번이라도 잘되보고 싶어서 그래요... 솔직히 여자는 제가 많이 알고 있는데요... 이상하게도 여자들은 절 친구 이상으론 생각 하지를 않더군요... 그게 제일 답답합니다... 정말 좋아 했던 여자한테도, 이 이유로 차였구요... 다른 여자애들 등등 절 친구로 밖에 생각을 안하더군요... 사실상 이렇습니다 어떻게 알게된 이성과는 어색하게 지내기가 싫어서 처음에 제가 장난을 먼저 친답니다... 하지만 좋아 하는 이성이라면 어느 정도 선에서 멈춰야 하는 것을 전 주체못하고 그 선을 넘어 가죠... 그래서 제 친구들은 이런말들을 합니다 한명은 이러더군요 넌 항상 남자든 여자든 툭툭 내뱉는 말투 그게 문제라구요 "니가 친구들한텐 상관이 없지만, 문제는 너가 잘되고 싶은 여자하고도 그렇게 장난식으로 말하니까 그 여자는 널 친구로 밖에 생각 안하는 거야 여자는 부드럽게 대해야해. ~~했냐? 이게 아니라 ~~했어? 이런식으로 말이야" 그리고 또 한 친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자는 싸가지 없는 남자를 좋아 한다구요 "너가 여자하고 섬씽이 안생기는 이유는 바로 밀고 당기기가 없어서 문제야 여자는 잘해주는 남자 안좋아해, 안챙겨 주는척 하면서 챙겨주는 남자를 좋아 하지 근데 넌 무조건 하나야. 챙겨줄땐 챙겨주고, 안챙겨 줄땐 안챙겨 주고. 이러니 여자가 매력을 느끼겠냐? " 이렇게 말하더군요... 과연 이 두명의 친구중에 누구의 말이 맞는 말 일까요? 아 그리고 또 하나... 전 문자로 여자하고 잘돼는걸 못봤어요;; 제가 만난 여자들중에 문자로 연락한 여자애들하곤 다 어색한 사이로 남아 있답니다... 전 이상하게 문자로 하면, 소심해 지고, 재미도 없고, 할말도 없고, 이래요... 그래서 그런데 문자로 연락해서 잘되는 방법도 좀 알려주세요... 근데 웃긴건 제가 처음엔 잘안되다가도, 그 여자하고 직접 만나거나,사귀기 시작하면, 진도(?)를 훌쩍 빼버린다는...ㅎㅎ;; 여튼간에 긴 글 읽어 주셔셔 감사 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