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5 정많은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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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25살. 이제 갓 됐을때 지금도 25살이지만.. 시간이 4년이 흘렀다 그러나 끈떡진인연
그녀에게 줄려구 접었던 학 3천마리와 일기장 편지들.. 다 태워버리구 전역한나...
그녀 여전히 그때와 변한게 없는얼굴이다 그말투 그얼굴 몇년이 지나두.. 여전한..
다시 만나니.. 사귀던남자친구가 바람이나서 헤어졌다구 .. 진짜 사랑했던사람이 었다구..
나한테 이제 그런얘기를 늘어놓는다.. 유일하게 사랑했던 사람이었다고 .. 그럼난 뭐였지?
속으로 생각하며 들어준다.. 그리고 남자욕하는 그녀보며 맞장구도 쳐준다..
그러다가 그녀에게 .. 너.. 나랑 다시 사귈까? 이제부터 시작된다 나의 복수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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