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의 이별 그후 2달간의 나의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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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운동가방과 트레이닝화 구입 그후 한달동안 일끝나면 헬스장에서 2시간 헬스
10시간 일하고 2시간 헬스 그러구 집에가면 12시.. 아침 점심 굶고 저녁은 고구마나 감자
계란흰자먹고 그냥 배고파도 자버림 이생활 한달 반복.. 가끔 친구들 만나면 쉬기도 하고
술도먹고 그래도 13키로 감량 80키로에서 67키로로 ..
원래 얼굴도 되는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런말 하기 뭐하지만 못난편은 아닙니다
이쁘장하게 생겨서리... 그래서 여자들도 많이 사겨보고 했죠 .. 근데 한여자를 사랑하면
완전 일편단심 스타일이라 한눈안팜.. 나이트도 끊고 그러다가 여자친구에게 버림받고
살뺴고 운동하고 돈쓸일이 없으니 돈도 모아지더군요.. 사고시픈거 다 사고 옷도 맨날 헐렁
헐렁 카고바지에 티하나입구 일뎅기다가 이젠 청바지에 셔츠로 깔끔하게..
그리고 예전여친 잊을려고 원정나가봅니다.. 경기도 서울일대를 다 나갔죠..
채팅 소개 모임 등등 1달동안 20명정도 만난듯 싶습니다.. 오크부터 엔젤까지 휴먼두 있고
참 여러가지 더군요 .. 이여자 저여자 다 잠자리하고 오크는 즐이라 차마 못하겠더군요
술먹구 여자랑 하구 자구 일하구 담날 다른여자 꼬셔서 자구 담날 일나가구 이생활 반복
근데 허무해 너무 허무해... 정말.. 여자만나면 잊혀질까해서 글구 여자에 대한 복수심에
이여자 저여자 다 먹구 뎅기긴 했지만 남는건 .. 말라빠진 내 지갑이요 내 체력이구나..
이제 정신차리고 다시 돈을 모아야겠습니다.. 나이 25먹으니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사랑.. 돈만 있음 사랑두 살수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만약돈이 있었고 사귀던 사람정말
사랑했다면 결혼했겠죠 근데 이리저리 미루고 돈두없구 쓰다보니 서로 말다툼도 잦아지고
나이 29까지 돈만벌고 나중에 안정된 여자만나 결혼하는것 그게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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