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우야님!!!!!!보세요!

공공의 잭 작성일 06.09.07 08: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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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글을 읽고 희망을 가지고 싶은데 저같은 경우는 역효과가 너무나 크게 일어나서 되지않을듯 싶습니다. 님도 여자친구분께서 단순간에 헤어지자고 한게 아니라 서서히 맘을 가지고 있다가
기회를 잡아 헤어지자고 했을겁니다. 저도 여친이 참고 잘해보려고 노력하다가 기회를 잡아 헤어지자고 한거더라고요! 지난 일요일날 저도 술을 마시고 전화를 했습니다. 지금 헤어진 여친이
저랑 같은 지역에서 일 하고있거든요. 좁은 지역이라 언제 어디서 만날줄 모릅니다. 그동안은 술을 안마시고있다가 너무나 괴로워 술을 마시고 전화를 했습니다. 너여기서 떠나라고요 널 만나면 어떻게 할지 모른다고요! 꼭 그래야 된냐고 하더군요! 맘에 없는 말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떠나라고했죠! 그런데 여친 어머니가 전화를 빼앗아 받아 지금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있다고 전화 오래 못하니까 전화끊자고 그리고 이 핸드폰 내가 압수한다고 하더라고요!
다음날 일어나서 후회가 막심했죠 잘해도 안되는 상황인데 또 큰실수를 했으니까요 어머님께 전화해 용서를 빌고 맘접고 일하면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했죠! 어머니는 내가 꾹 참고 기다리라고 하지않았냐고 화가 급방 풀리지않으니까 꾹참고 기다리라고하지않았냐고 나무라시더라고요 이젠 나에게 연락 하지말라고요 여친 생각도 말고 일이나 열심히 하라고 하더라고요 돌아오면 돌아오고 아니면 말고 이런 식으로요!
그동안 제가 맘이 어찌할줄을 모르때마다 조언해준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는 처음부터 연락하지말고 꾹참고 있으면 다시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전 그 친구말을 하나도 듣지 않고 제 멋대로 해왔거든요! 그친구 말이 지금보면 다맞더라구요! 그친구가 같이 술을 마시면서 저보고 이제는 마지막 남아있는 정도 떨어졌을거라고 하더군요!ㅜ.ㅜ어제는 저희 회사가 장비 증대로 인해 하루쉬고 주5일 근무인데 토요일날 일을 하기로 했읍니다. 사간이 나서 생각도 하고 여친에 힘든부분 정신적인 부분은 어떻게 하지못하고 경제적인 부분을 해결해주려고 여친에 네이트온 키고 여친 여자 친구에게 물어보려고했는데 그방법이 실수였던것 같습니다. 전 여친에 뒷조사를 할려고 한게 아닌데 여친에 친구가 여친에게 연락을 했나봅니다. 이메일과 네이트온을 다 탈퇴했더라고요! 내 의도는 그게 아닌데 여친(이젠아니죠)은 오해를 했나봅니다.
어쩔줄을 모르고 있는데 형수에게 연락이 왔더군요! 아버님께 연락을 받고 여친과 통화를 해봤다고 이제는 돌아오고 안돌아오고가 문제가 아니라 좋게 끝내는냐 아니냐라는거라고 말을 하더군요! 이곳을 떠나라고 협박을 했다면서 제가 무섭다고 나쁜 기억만이 가득하다고 지금은 만나서 이야기 하고싶지않다고 제가 정리가 다되면 그때 보고 만나줄수도 있다고요! 저에 대한 생각은 단호하다고요!이제는 사람 자체가 싫다고요!
모든게 꼬일대로 너무 꼬여 제가 의도한것이 아닌대도 의도 한대로 이어지네요! 저도 님처럼 그런 말이라도 여친에게 들으면 어떻게든 참고 기다리겠는데 제가 만든 상황때문에 어쩔수 없이 맘만 아프게 됩니다. 님도 이런 상황인지 궁금하네요! 여러가지 비슷한 상황과 님보다 전 더많이 여친에게 더욱더 잘못한게 많은 샇황이라서 전 미칠것같습니다.
여친 9월 중순에 해외로 여행을 갑니다. 맘정리 더욱더 하고 오겠죠! 여친 가을 많이 탑니다.
가을만 되면 마음이 이상해져서 저랑 많이 싸웠습니다. 상황이 너무나 안좋은 쪽으로만 흘러가내요! 할렐루야님과 애기좀 나누고 싶네요!쪽지로 연락처 드리겠습니다.
매일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아침마다 압박감에 시달리네요! 집착을 버려야 하는데 이게 뭔지
정말 바보 아니 정신병자같습니다. 저또한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될것같습니다.상사병!짝사랑 이거나 일방적인 사랑 돌아오지않는 사랑을 할때 비장이 말라 고통을 느껴 식욕이 없어져 죽는 병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지금 그런 상황이 아닌가 싶네요! 의지가 이리 약할줄 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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