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1482번글에 제가적었듯이 남자답게 할려고햇는데
오늘 연락이 안오다가 갑자기 저녁에 데리러 와~ 이러길래
간다햇는데 서로 생각했던 장소가 착각 된 나머지 누나는 집에가고 저는 약 5분뒤에
누나 집앞에서 잠시만 이야기하다가 보니 저도 너무 짜증나는겁니다.
누나는 친구들이랑 놀다가 술좀 마시고.. 집에혼자 원래안가는데 친구랑 내기했다면서
집에혼자가는걸.. 그렇게 되서 하여튼 우에하다보니 집앞에 벤치에 잠시앉아서 이야기하다가
저도 모르게 홧김에 말할려다가 진지한얘기라서 담에 맨정신으로 만나면 이야기할게 라고하니
나 그런거싫다고 안말하면 계속 잠수 탈거라길래..
누나 좋다... 라고 해버렸습니다. 장난 하지마라 이래서.. 내 이럴줄알았다 그래 장난이다!!
그랬죠.. 그래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가다가 니는 딴사람맘에있는 여자 좋아할수있겠나??
그래서 제가 그럼 내 좋아하게 내가 더잘하면 되지 그랫씁니다. 그러니 그렇게 빨리 생각하고
할문제가아니다 좀 더 많이 생각해보라면서..또 내 못됐다하면서 진짜 못됐다하면서..
그러더군요.. 차인거죠?.. 답답하고 그러네요
그리고 가다가 문자가 먼저 오길래 그냥 아무일 없던것처럼 ... 저도 맘이 아팟찌만 아무일없던
거 처럼 문자를 몇통 하고 끝냈죠..;; 어떻게해야합니까? 난중에 다시 만나서 제대로 남자답게
한번 더해봐야하나요.. 그러면서 많이 생각해봤는데 누나아님 안되겠다고 그래야되나요?
돌아버리겠습니다.;; (말이 좀 앞뒤가 안맞네요..) 정신이 없어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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