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크리스마스 선물주고왔습니다.ㅋㅋ 기분좋네요 ㅋㅋ

시꺼먼고무신 작성일 06.12.20 00: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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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전선물이라고... 크리스마스 전에 선물을 줘서 클스마스의 기분을 지금부터 느낄수

있도록 하는 선물을 방금주고왔네요 (어느 연예까페에서 봤어요 ^^)

미니트리나 루돌프가 그려진 작은컵 을 주면 좋을것이다라고 해서

몇일전 모 사이트에서 루돌프 사슴 트리를 구매햇고요 45Cm 짜리요 가격은 15000정도로

그냥 트리는 너무 식상한듯해서 좀 특별한걸로 구매햇었어요

그때부터 줄려고 줄려고 햇는데 만나지를 못하다가 저도 알바하고 늦게 올때가 잇고

누나는(저보다 한살연상요) 뭐 약속 잡아놓고 이러는걸 원체 싫어해서 =ㅁ=;;

오늘 밤 9시 30분쯤 집에 잇다길래 잠시 잠시 나와봐 이러니깐 전화 목소리로는 좀 귀찮다는

듯 짜증투로 알앗다 알앗어 이랫었는데 나오긴 나오더군요 ㅋ

그래서 그냥 아주 아주 작은 선물삿다고 (그전에 뭐 줄게잇다고 암시를 주긴줫거든요)

옆에 나무에 전구달려잇길래 이제 크리스마스 니깐 누나도 지금 부터 클스마스 기분좀 느껴

보라고 내닮은 루돌프 트리 로 한개 가져왓지~ ㅋㅋ 이러니 나는 선물준비못햇는데 미안

이러네요 그래서 살짝 건드리면서 에이 내가 부담스러워하지마라고 햇잖아 ~~

이러고 한 5분 잇다가 제가 먼저 이제 춥제 들어가자 이러니깐 살짝 놀라는 듯한 벌써? 라는

그런느낌을 살짝 받았거든요 그래서 그럼 더있을래? 이러니 춥다~~ 그래서 그래 그럼 담에

보면 되잖아 `^^ 이러고 헤어졋습니다. 쌩얼에 목도리 감고 나왓던데 아 너무 이뻐서

미치겠더라고요 ㅠㅠ ㅋㅋ(그전에 몇번고백햇고요 3번정도 첫번째때 누나 10번찍는다고

햇거든요 안지는 한 5개월이 다가오네요 ㅠㅠ 누나가 좀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습니다

아는남자친구도 많고 남자가 막 꼬이고 그러네요 제가 감당이 될까 그렇게 생각도햇지만

포기할까도 많이 생각햇어요 그냥 누나 동생으로 지낼까 이러는 ... ㅠㅠ 좋아하는 감정이

쉽게 없어지지 않네요 저는 한명좋아하면 주위에 다른사람은 연락도안하는 스타일이라

그래도 집착은 최대한 숨기고 그래요 예전에 집착으로 쓰라린 기억이 있기때문에 ㅋㅋ

이제 이까지 온거 함 열심히 더 해볼려고요 !!!아 선물 받고 좋아하는거 보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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