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질을 떤지긴 던진건가?? 음;;;

시꺼먼고무신 작성일 06.10.16 00:46:53
댓글 2조회 637추천 1
예전에는 제가 문자 하면 한 5분 씩 늦게 오고 안와도 밤에나 그때는 답장이왔었거든요..

제가 예전에 만나자는 투로 한 3일정도 그렇게했는데 그이후에는 답장도 안오더군요..

그때가 추석때였어요.. 아마 부담스러웠나 싶었죠.. 그래서 추석 동안은 아에 연락도안하고

추석 끝난후에 전화로 그냥 안부나 묻고 치우고 난뒤로 한 이틀 문자가 잘왔어요..

그리고 그날 이후로 또 화수목금 정도 만나자는 투로 문자를 했어요 그녀는 약속 정해놓고

뭐 이런거 싫다 해서.. 그럼 매일 매일 물어봐야지 이렇게 화요일에 제가 말을했거든요..

그래서 물어본건데 부담 스러웠나 봐요 어제는 먼저 연락할까 말까 하다가 하니깐

아에 답장도 안오더군요.. 그래서 저도 한 몇일 연락 끊을생각이거든요 마침 또 시험기간이라

이러는 제가 옳은건지..;; 제딴에는 옳지는 않아도 이방법밖에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힘들어도..;; 근데 한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수요일쯤에 낮에 문자 몇통하다가 씹히고

난후 그냥 저는 너무 힘든 바람에 다 접자 포기하고 한숨잤거든요.. 한 7시쯤에

연락이 오더라고요 .. "머하냐"고 그래서 "저는 빈둥빈둥 되는데..." "맞나? 안심심나?"

"심심해 뒤지겠다.. ㅠㅠ" 그러다 답장안와서 전화로 "왜? 라고 하니깐 "누나가 동생한테 연락

하는것도 안되냐?" 그래서 "누난 머하는데" 라고 하니 "나 이제 술마실려고 친구들이랑 ^^"

"나도나도 같이 " "친구들 많아서 안돼" "난 여자들많은게 더좋은데.... " 이러니깐 좀 웃더라

고요.. ㅋㅋ그러다 전화끊고 제가 "혹시 내부를라고했나?" 이러니 "친구많아서 미안, 2차갈까?

그래서 저는 당연 오케이 라고했죠.. 그래서 언제? 라고 하니 "내 취하면~~ ㅋ" 이러네요..

"알따 그럼 내가 그때 글로갈께 ㅋㅋ " "그럼 내 집에 델다주나" "당연 보디가드가 그것도 못할

까봐?" "오냐~~ ㅋㅋ" 그러더군요.. 그래서 저는 9시반에 갈려니 아직 마시고있다해서

10시반쯤에 거기로갔습니다. 문자 하니 연락안되더군요.. 그래서 실컷마시고 집에나 데려다

줄테니 이러고 나서 11시 30분쯤에 만나 지하철이 끊기는 바람에 택시 타고집에갔습니다.

그녀의 집에서 저희집 이 걸어서 15분정도거리라... (그날 저는 혼자 한탄만하고 왜 여기까지

와서 혼자 머했나... 바보같은놈.. 그리고 돈도 쓰고.. ㅠㅠ) 이렇게 생각했었죠..

하지만 얼굴보는순간.. 너무 이쁘더군요.. 어쩔수없는 놈인갑다 생각했죠 ㅋㅋ

그리고 집앞에서 내일 연락해~~ 이래서 제가 왜?? 이러니깐 맞을래? 이러더군요

아이다 ㅋㅋ 낼연락하께 그랬죠.. 아 그전에 또 갑자기 자기학교 축제에 오라더군요

그전에는 축제 갈거다하니깐 그때 내 없는데 하면서 막 그런느낌 있잖아요 그랬거든요..

이게 왠일인가 싶어서 알았다 학교갈께 그러고 끝냈죠.. 여기서 진짜 신기한건 그날 새벽 3시에

문쟈엄노? 훅ㅠㅠ 이렇게 왔더라고요 (술좀 많이 마셨다고했거든요) 황당해서 그시간이면 자고

있는데 문자를 안했다고 무슨 -_-;;

아 글이 너무기네요...여기서 궁금중은 마지막 문장에 그뜻이 무슨뜻인지.. (참고로 제가 고백했

다가 ㄷ다른사람 못잊는 여자 좋아할수있냐고 ? 잘생각해봐 이러면서 차였거든요)

그리고 두번째 궁금중은.. 제가 만나자는 투로 몇일 문자 하고 난후 그이후날에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문자 햇는데 답장없어서 저도 그냥 몇일 잠수 탄다음 문자 보내는 방법도

괜찮은지.. 좀 부탁합니다.
시꺼먼고무신의 최근 게시물

연애·결혼·육아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