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2살의 남자입니다..
그리고 전 동갑내기 이성친구 2명이있습니다...
그 동갑내기 이성친구 2명도 서로 친구사이입니다.
그중 한명(A)은 같은과이구..다른한명(B)은 다른과...
A양과는 1학년때 부터 관심있었지만..
1학년때 A양은 우리과 내친구랑CC 되었다가.. 깨져서...
지금은 2년동안 솔로입니다..
B양은 다른과이지만 우리과 어떤남자애랑 사겼지만 깨졌습니다...
시간이 가면서 우리는 서로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많은 이야기를 했죠..
그러면서 그녀들에게 많은걸을 알게되고...
또 많은 것들 가르켜주고그랬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그 2명의 이성친구중...B양에게 호감이상의 느낌을 가져버렸답니다..
그리고 그애도 절 괜찮아 느끼는것같다고 주위에서 그러더군요...
하지만 괜찮은것하구 좋아하는것하구 엄연히 다른거일꺼라 생각하구...
전 혹시나 몰라....적당한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끔 데이트도 하고 저녁도 같이먹고 같이 걸어다니고...
객관적으로 봤을때...
지금까지 만났던 여자는 별로 많지는 않지만..
B양처럼 성격착하고 귀엽게 생긴 여자애는 드물었죠...
당연히 좋은 생각도 가졌구요..
그래서 더 끌렸답니다...
3일전에 데이트 할때는..
제가 자주 고민있을때 마다 가는 강가 주변을 데려가서..
많은 구경을 시켜줬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우리는 특별한 일 없이...서로 즐거웠다는 듯이...헤어졌습니다...
헤어지고 난 다음...A양 친구에게 연락이 오더군요...
B 양이랑 데이트했다면서 이렇게 말입니다...
전 오늘있었던일을 말해주고 뭐하냐고 물었어니..
A양은 친구들과 술 한잔하고 있다더군요...
그래서 제가 생각나서 연락했답니다.
서로 말이 길어지다가...연락 끊을때쯤..
제가 A양 에게 농담했습니다..
" 난 1학년때부터 좋았는데..너두 나좋지??!! ^^ "
이러니깐 연락이 오더군요...
자기도 좋다면서....멋있다하면서...
하지만 전 믿지않았습니다..
진실로 하는말하고 그냥 막말로 하는거있잖아요...
그래서 전 ...진심이라고 말했더니..
자기도 진심이라는 겁니다...
솔직히 A양 하고 잘되고싶지만...
B양이 더 좋은 성격에 귀여운 외모에 정말 요즘 된장년라는 그런 개념을 탑제 시킨 여자들과는
아예 정반대 라고 생각하지면 됩니다...
그래서 B양과 잘되고싶지만..
왠지 B양은 절 친구이상의 감정을 느끼지않을꺼같아요...
이번에도 저혼자 B양 좋아하다가 끝나버릴꺼같아서..
괜히 두렵구...그렇네요...
하여튼...A양은 그래도 과친구로 생각하고 B양과 잘되고싶은데...
어떻게 방법없을까요?
친구이상의 발전이 되고싶어요..
그애한테 저는...
많이 웃기고 매너있고...말조심히 하고 집안 엄한 아이로 인식되어있거든요...
리플로 장난은 사절하겠습니다..
간달프프프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