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했습니다.
멋있게 했냐 하면...
개인적으로 벼~~ㄹ 로..
베스킨라빈스 까페 (대학로 점) 에서 했는데..
그녀가..
너무 갑작스러워서 모르겠다고 하고..
그 담에 눈을 못 마주치더라고요..
일단 거기서 30분정도 있다가
어영부영 넘어가서 지하철 타고 헤어졌는데..
헤어질때
"오늘은 그냥 가도 다음에는 너 집까지 바래다줄꺼야... 기다릴께.."
하고 나왔습니다..
대답 빨리 해달라고 할 수 도 없는 노릇이라..
그냥 평소에 보내는 대로 문자 보냈는데..
평소와 비슷한 문자..
완전 지금 아노미 현상에서 머리가 터저버릴꺼 같네요..
이거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행동하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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