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아주 내가 미쳐버렸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됩니다..
그애가 부담을 느낄까봐...연락을 자주는 하지 않습니다..
이제 시험끝나면 한번 내 마음을 전하고나면...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애가 혼자라는 생각을 갖게하고 싶지 않지만...그렇다고 그애가 나를 찾는것도 아니며..
내가 너무 막...그러면 부담을 느낄까봐.. 여러가지면으로..
뭘 어떻게 해야 그애에게 내가 만족할만큼 해줄수 있을지...
그런생각이 마구마구 드는 와중에..
요즘 제가 외로운건지...미쳐버린건지..역시 아직은 젊어서 그런지..
자꾸 관심없는 애들에게 작업을 겁니다..
두명에게 제가 이상할정도로.. 밤에 불러내서 같이 밤새도록 술먹고.. 다음에도 술을 마실수 있도록 내기를 하고...내기를 핑계로 다같이 있는 술자리에서 여자애 붙잡아두고 제가 술 다먹어주고..
더군다나 후배한테 편하게 오빠라고 부르고 반말까지 하라는둥..(선후배 호칭관계가 좀 잡혀있어서...제가 개인적으로 그 호칭관계를 상당히 싫어하기도 하지만..)
뭐 그런다고 걔네가 저한테 관심을 준다..ㅡㅡ;; 그런건 전혀 아니지만...
뭐랄까;;;;밑바탕을 깔고있다고 해야하나;;;
고백하면 사귈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해야하나..
그냥...미쳐버렸다는 생각만 듭니다..
간신히 난 미쳤다. 난 미쳤다. 라고 하며 제정신을 유지하지만..
욕좀 해주세요...후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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